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구석구석 음미 못한 채
옥규네 학교 교문 나서는 맘은 아쉬웠지만
가야할 곳이 있기에 우리들은
돗자리며, 신영이가 준비해준 마실것등 나누어 안고
부암동 언덕배기를 삼삼오오 오르기 시작했다
무슨 볼일있어 집 찾아가는 길이라면 이처럼 여유로왔을까
좁은 언덕 골목길 고불고불.
우린 그 길도 재밌고, 신기해하며 낯선 부암동길을 올라갔다
북악산책로를 잡아들어 올라가니
창의문이 있었다.
이곳에서 20분 천천히 걸어 등성이에 도달하니, 팔각정으로 향하는
기점에 이른다.
이곳에서 내리막길이 시작되었다.
전형적인 시골마을 '뒷골'에는 15 농가가 살며, 비닐하우스등 작물재배로
생활하는데, 이곳에서 키운 작물은 놀랍게도 예약판매란다
언덕아래 부촌 고객들이 주 고객이라네.
개구리,도롱뇽,맹꽁이 서식지로 서울시 생태보전지역 1호래요
www.kfem.or.kr 개도맹 서포터즈 관심있는 친구들 ㅎㅎㅎ
백악동천을 향해 골짜기를 내려가는 길은
화강암석 위로 맑은 시냇물이 콸콸콸 시원하게 흘렀다.
큰 나무아래로 친구들과 맑은 시냇물을 따라,
옥규가 우리 보여주려는 '백사골'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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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2 17:53:09 (*.10.79.76)
겉볼안?... 혹시하며 찾아봤네요.
저도 ㅋㅋㅋ
주말쯤 애마 찾으러 가시지 않으실까?
김에 사진좀 찍어오세요.
글 속의 현장모습 무섭기도, 궁금하기도,
저도 ㅋㅋㅋ
주말쯤 애마 찾으러 가시지 않으실까?
김에 사진좀 찍어오세요.
글 속의 현장모습 무섭기도, 궁금하기도,
2006.07.22 18:36:45 (*.11.80.248)
어제 찾아다 놨네...
찾으러 가는데 7시간 걸리고 찾아갖고 돌아오는데
5시간 걸렸어.
길은 잘도 메꾸어 놨더먼.
곰배령 비포장 도로 같더라고....
위험한 곳은 헌병들이 지켜서 하나씩 보내고,
그래도 가서 만나니 을매나 반가운지.....
엊그제까진 암데도 가기 싫더니 차를 보니
또 흥분~~~!!!
찾으러 가는데 7시간 걸리고 찾아갖고 돌아오는데
5시간 걸렸어.
길은 잘도 메꾸어 놨더먼.
곰배령 비포장 도로 같더라고....
위험한 곳은 헌병들이 지켜서 하나씩 보내고,
그래도 가서 만나니 을매나 반가운지.....
엊그제까진 암데도 가기 싫더니 차를 보니
또 흥분~~~!!!
정화가 조롷게 생겼구나???
역쉬 겉볼안 일쎄 그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