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그친 후
활짝 피었던 꽃이 오무러 들던 저녁에 작약의 미소를 잡았답니다
붉은 색이 눈부시도록 고왔는데 제 솜씨로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꽃을 바라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