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포트 에서 춘자씨와.....

20210525_083653.jpg




아침 8시 조금 넘어 도착했을 때
춘자씨는 집 앞 의자에 앉아 하늘을 보고있었다.
'돼지 갈비 모양이야',,,,ㅎㅎ

아무리 봐도 자동차 타이어 자국 같은데 
아마 돼지 갈비가 먹고 싶은가보다.




20210525_090140.jpg




20210525_094836.jpg
앞 줄.....윤인례. 김 춘자. 이온희. 이수인
뒤....백경수.  윤승숙. 김여화




뉴포트 비치가 집에서 큰 아들네와 살며 
건강을 지키며 살고 있는 춘자씨는 누가 봐도 환자 같지 않다.
우리 중, 제일 잘 걷고, 튼실해 보인다.
바닷가를 걷고
10시쯤에
모두 배가 고파서 춘자씨가 자주 가는 레스토랑으로 ....


향기로운 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칸 스타일 블랙퍼스트를 마치고
예쁜 동네, 집집이 어찌나 예쁘게 꽃을 심어 잘 가꾸어 놓았는지
우리는 힘 든 줄도 모르고 꽃 동네를 걸었다.




20210525_105524.jpg




20210525_121015.jpg 20210525_093353.jpg


20210525_083751.jpg


 


20210525_084245.jpg




20210525_124953.jpg
집 옥상에서....



20210525_120723.jpg




점심으로는 늦은 시간에 브에나 팍으로 가서
정말로 돼지갈비를 먹었다.
후식으로 붕어빵도....

오랜만에 동문들이 만나 얘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새벽 6시에 나가서
집에 돌아온 시간은 저녁8시 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