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명언의 탄생>
2020년 10월 25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천하시고, 신문마다 나라를 부강하게 하신 이회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우리도 일등 할 수 있다.>
<일본을 이길 수 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
<神은 품질에 있다>
오늘 아침 동아일보에는,
【이회장에겐 사물의 핵심이치를 찾아내고 이를 짧고 압축적인 언어로 정리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었다.】고 써있다.
바로!! 명언의 탄생이다.
IOC에는 조기가 걸렸고
2030은 이건희 덕에 세계에 나가 한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위 <명언의 탄생>을 첨가했는데,
저장을 하고 보니..... 앞의 모든 글이 사라져 버렸다 ㅎㅎ 너무 많이 수정한 탓? 너무 길이가 긴 탓?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기신 유가족에 한량없이 자비로우신 신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온통 이건희 회장 관련 콘텐츠로 가득 차다보니... <이건희 회장님의 명언 어록 45개>가 올라온 곳이 있어
그것을 여기 올리며 공부해볼까 합니다.
1.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신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2.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다.
3.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이 줄줄이 따라온다.
4.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5. 써야할 곳, 안써야할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6.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이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7.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8. 들어온 떡만 먹으려 하지 마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만들어라.
9.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 뒷바퀴이다.
10.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본다.
11.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12.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 앞에서 진실하라.
13. 씨돈을 쓰지 말고 아껴두어라. 씨돈은 새끼를 치는 종자돈이다.
14. 샘물은 퍼담을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베풀어라.
15. 헌돈은 새돈으로 바꿔 사용하라. 새돈은 충성심을 보여준다.
16.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부정적인 언어는 복나가는 언어이다.
17. 깨진 독에 물을 붓지 마라. 새는 구멍을 막은 다음 물을 부어라.
18. 요행의 유혹에 너어가지 마라. 요행은 불행의 안내자이다.
19. 자심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야 운이 산다.
20. 검약에 앞장 서라. 약중에 가장 좋은 약은 검약이다.
21. 장사꾼이 되지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는 것이 다르다.
22. 서두르지 마라. 급히 먹은 밥은 체하기 마련이다.
23.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우연을 소중히 하라.
24. 돈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25. 본전을 생각하지 말라. 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
26. 돈을 내 맘대로 쓰지 말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
27.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신의 목소리이다.
28. 돈을 애인처럼 사랑하라. 사랑은 기적을 보여준다.
29. 기회는 눈 깜빡 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순발력을 키워라.
30. 말이 씨앗이다. 종잣돈을 키워라.
31. 작은 것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것인지를 제대로 판단하라.
32. 돌다리만 두드리지 마라. 그 사이에 남들은 결승점에 가있다.
33. 돈의 노예로 살지 말라. 돈의 주인으로 기쁘게 살 것.
34.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마라. 희망만이 희망을 키운다.
35. 불경기 속에서도 돈은 살아서 숨쉰다. 돈의 숨소리에 귀를 기우려라.
36. 인색하지 마라. 인색한 사람은 돈도 야박하게 대한다.
37. 더운밥 찬밥 가리지 마라. 뱃속에 들어가면 찬밥도 더운밥이 된다.
38. 좋은 만남이 좋은 운을 만든다. 좋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39. 효도하고 또 효도하라. 그래야 하늘과 조상이 돕는다.
40. 있을 때 겸손하라. 그러나 없을 때는 당당하라.
41. 한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발짝 차이이다.
42. 돈은 돈을 좋아한다. 생기는 즉시 입금시켜라.
43. 티끌모다 태산이 된다. 작은 돈에도 감사하라.
44.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을 못벗는다. 마음에 풍요를 심을 것.
45. 돈이 가는 길은 따로 있다. 그 길목을 지키며 미소하라.
이상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희 회장님의 말씀 중에 '명언이다'하고 발췌한 것인지......
성경말씀과 너무도 부합하는 말씀도 있고... 아주 재미난 표현도 있네요.
이건희 회장님 돌아가신 후 인터넷에 새롭게 올라온 얘기 중
이건희 회장님의 손금에 삼지창형 손금이 있어 초부자로 살으신거라... 한다.
손금 설명 코너에 보면, 워렌버핏은 M자가 있어 이것이 부자 손금의 상징이라고 한 해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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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을 적다보니...... 맞는 말이고 잘 아는 내용인데,
평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그런 내용 같습니다.
얼마 전에 제대로 필이 꽂혀서 보았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여기서 이정혁 중대장이 <禍와 福은 꼬여 있는 새끼같다>고 하던데... 맞는 말이지요? 명언입니다.
.
사실은 TV를 돌리다가 1번을 놓쳤어요. ㅋㅋㅋㅋ,,,,,,퍼오기가 잘 됩니다요. 좋은 글귀여야할텐데,,,,,,,,,
ㅋㅋㅋㅋ 알았다 .오바.
아직 잘 떠오르지가 않네,,,,,,어쩌나???ㅋㅋㅋㅋ
굳이 적어본다면,,,,,,," 영어 단어를 외우십시오 ",,,,,,,ㅋㅋㅋㅋ
이 저녁 순애가 소개해준 좋은 글귀를 보며 감사하고 행복했다.
내가 지키지 못한 부분들이 넘 많네.ㅋㅋㅋㅋ
노력해보겠읍니다요,,,,,,,ㅋㅋㅋㅋ
빈칸으로 남겨둔 1번에.... 두개의 의견이 들어왔네요.
첫째, 욕심을 버려라 (정보부장님 의견)
둘째, 영단어를 외우십시오 (최재화 의견)
저의 의견은? 운동을 하던지 노동을 하던지 늘 움직여라........... 입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말이 있더군요.
걸으면 살고 누으면 죽는다......
저는 요즘 금요일 저녁 7시마다 인천2호선 환승구에 앉아 있습니다. (주)세모가 음성혁신단지로 이전하여, 주중에 음성에서
근무하고 가좌로 돌아오는 (주)세모 임부장님과 회동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분은 어머니 생전에 끝까지 운동을 시켜드렸어요.
다리를 붙잡아 드리면서 윗몸일으키기를 비롯하여 여러 운동을 시켰는데, 출근 전과 퇴근 후 화평동에 와서 잠드시기 전에
운동시키고는 화평동 집 문을 잠그고 자기 집으로 가곤하였습니다. (ㅎㅎ 나도 없는 우리 친정집 열쇠를 갖고 계셨음)
임부장은 음성에서도... 인천에서도... 빈땅마다 여러가지를 농사짓읍니다.
우리는 만나면 물물교환을 합니다.
어제는 임부장이 (노각과 가지 그리고 내가 기다리던 고춧잎), 무 말랭이 무침에 넣을 것을 가지고 왔고
나는 어머니가 남기신 수 많은 마후라 중에 그분 임부장님 옷 색깔에 맞는 마후라 5개를 선물로 골라 가지고 갔습니다.
(대개 임부장은 농작물을 주고, 나는 어머니 관련된 무엇...을 드립니다.)
그런데 임부장 얘기가 TV에서 95세 할머니를 봤는데....윗몸 일으키기는 물론, 누워 자전거 타기(다리 동작) 머리에 다리 붙이기,
줄넘기, 다리 교차 스트레칭, 훌라후프 등 모든 운동을 하시는 할머니가 있더라는 겁니다!!
이분은 백세 장수는 따논 당상이시겠지요~~
또 줌바 응원단의 아줌마들은 우리나이 혹은 그 이상이실 터인데, 우울증 및 각종 병으로 고생하다가
몸을 흔들고 즐겁게 춤을 추니... 모든 병이 다 나았다는 것, 저도 아침마당에서 봤어요. ㅎㅎ 그래서 이촌동 주민센터를 찾아 갔죠.
이촌동에 줌바클럽 있냐? 물었더니 없답니다.... 내가 최여진 혹은 줌바 응원단을 찾아가 이촌에도 그 모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오늘 아침 채널A에서 본 (위 22/23번째 명언)은 마음에 돌 하나를 던졌습니다........
어머니는 단점도 많으셨지만, (신체의 피로는 두뇌작업으로 풀고, 두뇌노동의 피로는 육체노동으로 풀어라)고 가르치신 것은
진정한 결격이었습니다. 정말 맞으시는 말씀이지만, 도대체 우리 집에서 누구도 빈둥거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요.
ㅎㅎ 이런 내 특징을 캐치한건 이은기였는데,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하더니, (야 베개 꺼내고, 다들 누워 누워) 했죠.
솔직이... 대낮에 베개를 베고 누워 빈둥거린다는 건 아주 이상한 경험이었습니다ㅎㅎ
그후로도 늘 바딱! 90도로 허리를 곧추 세우고 앉는 나를 비스듬한 음악회 의자에 기대 앉는 것도 가르쳐 주었고
고마운게 많은 친구입니다. (은기야, 날 사람 만들어 보려고 애쓴거 치하한다 ㅎㅎ)
전에 살던 동네에 104살에 돌아가신 할머니 친구,,,,,," 김 일 루시아"할머니,,,,,
영어단어를 많이 사용하셨어,,,,,,발목 그러면 " ankle" 이라고,,,,ㅋㅋㅋㅋ
수영도 많이 하셨데,,,,미국에서,,,,,할아버지가 교통부차관이셨다.
뭐 이 정도만 ,,,,ㅋㅋㅋㅋ
오늘은 49번째 명언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관련한 추억을 올려볼까.... 합니다.
대학에 들어가니, 당시 우리 과는 전국의 산과 바다에 채집을 다니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박사과정도 끝날 무렵, 나는 조교에서 시간강사로 호칭이 바뀌었는데, 맡은 과목은 <야외 및 임해실습>, 즉 학생들과 함께
채집을 다니고 표본을 만들고, 채집물의 학명을 익히게...... 하는 과목이지요.
시즌 오프인 용평스키장 리조트에 묵으면서 발왕산에서 식물채집을 하는 계획으로
수강자들을 용평스키장 리조트 뜰에 정렬하라고 하고는 산뜻한 등산복 차림으로 뛰어 나가는데......
갑자기 와르르~~ 하는 소리가 나더니, 학생들이 <피, 피-> 하는 겁니다.
나는 뛰어 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조심스레 뒷걸음질 하였는데, 리조트에 손님도 없고 하니까 전면유리 대청소를 하고 있었고
내가 나간 곳은 열린 문이 아니라, 최고로 두꺼운 유리창을 박차고 뚫고 나간 것입니다! 햇빛의 반사가 꼭 유리 없이 문이 열린 것으로
보였지요. 뭐, 어찌 됐는지 모르지만 얼굴이 피범벅이었습니다. 가만히 누르고.... 뒤로 누웠는데
리조트의 차로 보건소 등 의사선생님 있을 만한 곳을 그 산 속에서 아무리 찾아도, 의사는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대관령을 넘어 강릉의 외과를 찾아 가서 꼬매고 지혈을 하였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상처는 눈과 눈 사이를 찔렸는데,
조금만 엇나갔으면 눈을 다치는 거였다는 겁니다. 이건 정말 조상님 음덕이지요! 외조부님 송암께서 전국의 맹인을 모두 보살펴
주셨는데.... 그 덕분에 내가 눈을 다치지 않았다는 생각에 조상님께 감사, 하나님께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사실,
저도 그 음덕에 보탬을 했는지도 모르죠, 우리집 아이들은 다섯살 넘으면 맹인들 수발에 이미 익숙했으니까요!! 신발 찾아드리고
화장실 모시고 가고, 반찬 제대로 집으실 수 있게 놓아 드리고... 등등 ㅎㅎ)
여행에서 돌아왔지만 바빠서 인천에 갈 시간은 없었고, 관악산 인근 개인병원에 가서 소독하면서 지냈는데
어느날 동료들과 떠들면서 우리 건물로 오는데, 엄마가 얼굴이 하얘져 가지고 건물 입구에 서계셨습니다.
왜 인천에 안왔느냐고 호되게 야단을 맞았고 함께, 가까이 있는 (아버지 친구분 병원)에 갔습니다. 원장선생님 말씀이....
<야, 미혼인 아가씨 얼굴이라고 정말 세밀하게 이쁘게 꼬매주었네!>
그 후로 상처는 잘 아물고, 저도 꼬맨 자리를 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강릉에 외과를 찾아 나섰지요. 군의관 이후에 강릉에서 개업하셨던 외과선생님은 몇년 후 다른
도시로 옮기셔서 소재를 아무도 모르니.. 감사를 전할 수 없었구요; 관악산의 생물관(20동) 문 앞에 하얗게 넋나간 듯
서계시던 어머니 모습은, 사랑받는 묘한 뿌듯함을 주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초록색 파트는 존경하는 오프라 윈프리의 저서 <언제나 길은 있다>에서 발췌하였습니다.
O. 윈프리의 The Secret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유튜브에 동영상이 떠 있으니 즐감하세요,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1) 저처럼, 필이 확 꽂히는 명언이 있다면 사연을 달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기로요~
2) 너무 많이 쓰다보니 실수/오타 등이 있습니다. 지적해 주십시오.
예전에 우리 가족과 친한 친구 부부와 같이 수안보에 다녀온 적이 있어.
차에서 내려 숙소로 가는데 벌써 큰 부상을 입은 두명이 실려가고 있었다.
한명은 중태였다. 뭐 죽었다는 소문도 ,,,,,,,,,,,,,
거기 콘도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같이 간 친구분이 스키를 과격하게 밤에 타서 굴러서 머리를 다쳤다.
잘 타는 사람은 야간 스키를 즐긴다. 속력을 더 낼수 있으니까,,,,,
꼭데기에서 내려오는 코스가 급경사다. 각도가 틀어져 옆쪽으로 빠지면 나무숲이야,,,
아유,,,,,무서워. 그래도 막판에는 나도 제어를 해가며 스피드를 조절하며 내려오다
한번 넘어지고 잘 타고왔다. 넘어지면 얼른 자세 정돈해서 비켜줘야함.
자동차 추돌사고처럼 여러명이 다치니까,,,,,,
친구분은 집에 와서 보름을 입원했었어,,,,,,
용우아빠는 다리 인대가 늘어났다.
초보자들하고 어린이 여자들이 주로 연습하는 원만한 둔턱이 있어.
나는 주로 아빠가 손잡아 일으켜세워주며 거기서 연습했다.
애가 스키를 좋아해서 같이 갔지만 나는 겁이 많아 벌벌 기다가 온 생각이 나네.
아유....용우 고거 하나 키우느라 여러가지 해봤네!!!
그렇게 연습했는데도 넘어졌다 일어나는데 왜그렇게 미끄러져??? 나 참 웃겨서,,,,,,,,ㅋㅋㅋㅋ
" 앙떼떼 "
가 본 사람은 알거야.........,,,,
쇼팽 에튀드 op.25ㅡ11 " Winter Wind "
14이인희가 보면 소상히 피력해줄텐데,,,,,,,,,,,
이인히 만한 음악평론가는 없는거 같은데,,,,,,
쇼팽은 더더욱 어려워!!!
운동은 과격하면 부상이 따른다.
한번은 물리치료하러갔는데 옆에 아가씨가 승마장에서 말 타다 떨어져 허리를 심하게 다쳐왔고
헬스하다가 다친 사람도 보았어,,,,자전거페달에 다리가,,,,,,,어떤이는 또 연골이뭐 어떻게 됬다나??/
공설운동장에선 날카로운 스케이트날에 손가락이 잘려나갔다는 얘기도 들었다.에효,,,,,,
수영도 과격해서 접영하다 인대가 끊어져 어깨 수술한 사람을 두명 보았어. 수영 부상도 많아!!!
손가락이 부러져 깁스한 사람도 보았고 옆 레인에서 발로 옆구리 얻어맞는것은 부지기수야,,,,,
난 갈빗대를 다쳐놔서 젊은 사람이 침범하는것같으면 슬그머니 나와버린다.ㅋㅋㅋㅋ
세게차서 맞으면 나만 손해지뭐. 운전에도 방어운전하듯이 방어가 필요함.
난 뭐 축구나 야구는 잘 모르니까,,,,,,,,,,,,ㅋㅋㅋㅋ
" Defense "
"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때론 defense 가 필요한 것같다."
순애도 크게 다칠뻔 했네,,,,,,,, " 얼굴이",,,,,,,,,,,,감사하네!!!
추석밑이라 준비도하고 선물도사고 인사하려고 와인도 세병사고 좀 피곤하네.
뭐 큰 준비는 없고 그냥 쇼핑이지뭐,,,,,,,,, 좋아하는 향수,,,,,,,귀걸이2쌍,,,,,ㅋㅋㅋㅋ
후드 달린 쥐색 체크 모직 롱코트도 사고,,,,넘 맘에 들어!!! ㅋㅋㅋㅋ
먼저 염려했던 안과도 다시 문열고 ,,,,,,,,,다니던 반찬가게가서 또 장조림하고 무생채도
사들고 들어왔다. 용우생각나서,,,,,,Napoleon 가서 잡곡식빵도 사고,,,,,,,,
코로나때매 긴장도 되더라,,,,,택시타고 들어오는데,,,,,,
명언하곤 거리가 멀어졌네,,,,,,ㅋㅋㅋㅋ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그래도 쇼핑은 너무 즐거워,,,,,ㅋㅋㅋㅋ 그저 감사할따름이야!!!
1)
배재에서도 보면... 방학 때 가족들께 서비스한다고 스키장 다닌 분들은 다 목발짚고 다녀요!ㅎㅎ
나처럼 운동신경 있는 것도 아닌 분들이, 뭘 그리 스키장을 찾아 다니는지.... ㅎㅎ
즐거움이 죽음에 이르는 경우까지 있으니... 접시물에 코박고 익사한다고
삶이 그리 녹록한건 아니지요
2)
나는 크게 다칠 뻔 한게 아니라 크게 다쳤고, (얼굴만 다쳤겠어요? 생각해보니 무릎도 다쳤었고 뭐 여기저기. 얼굴이 젤 심각했었음)
하늘의 도우심으로 멀쩡하게 정상이 된거라오.
3)
하늘의 도우심.... 요거 정말 재미난 거에요.
요걸 모르고 살면 불쌍하지.
-돈벌 길 없는 누구는 아파트 이사가자마자 십억을 올려주시고..... (ㅎㅎ십억이 동네애 이름인가요? 어마무시....)
-실명하면 안될 유교수는 미간 한가운데를 그 무서운 유리로 찔렸는데.... 멀쩡하게 해주시고!!
Wow~ 이게 웬 조화입니까?
그리고 사람들도 다 알아요.
(저 사람은 복받을거야), (에이 천벌을 받을 놈아) 등등 우리 각자각자 모두 하늘의 상과 벌을 알고 있다는게..... 놀랍지요?!
(너는 하도 착해서 하늘이 복을 쏟아 붓느만) 등등.
그런데 왜?
왜? 알면서도 아는대로 그렇게 살지는 못할까요? 왜 반대로만 살까요? ㅎㅎ 요게 정말 궁금합니다.
알면서도....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뿔난 암소같은 자신이... 그 속에 있는 걸까요?
.
ㅋㅋㅋㅋ " 목발 ",,,,,,,,,ㅋㅋㅋㅋ
뭐 즐기러가서 목발이야??? ㅋㅋㅋㅋ진짜 웃긴다아,,,,,,,,
거기 수안보가 난코스야,,,,,,가보니 선수들 대회가 열리나 봐.
못들어가게 막아논데도 있더라구,,,,
용우는 캐나다 맥길대학 근처에서 영어연수를 받았어.
거기가 얼마나 추운지 ㅡ 30도도 더 됬나봐. 천식이 심해져서 빨리 들어왔는데
스키는 여러번 잘 타고 왔었던거 같애. 눈이 오면 허리높이까지,,,,,,,,,,
인천 공설운동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겼는데 ㅡ10 도 되면 얼음이 단단해,
좀 싸아하지만 이런날이 얼음도 안깨지고 잘 나가,,,,,,,,,
에고,,,,,,,,손가락 잘렸다고하더라,,,,,,,,장갑 모자 필수!!!
대머리 아저씨가 뒤로 넘어져 실려가더라구,,,,,,,,모자 안쓰면 위험해.
스케이트날끼리 엉기면 위험해져,,,,,,,
난 뭐 그리 잘타지도 못하면서 롱으로 10바퀴씩 돌았어,,,,,,,,,초등부터 탔으니까,,,,,
어떤 땐 야간에도 갔어, 웃기지???,,,,,,,음악나오고,,,,,,ㅋㅋㅋㅋ뭘 몰라서 겁도 없었나봐,,,웃겨!!!
목동에도 있는데 들어가서 타지는 않았어.
수영장도 들어가서 물온도가 내 기분에 맞으면 더 잘 되!!!
난 한번 고묵석하고 송도에서 수영시합을 했어,,,,,
어머야,,,,,,,한참 가서보니 깡통 매달은 곳이더라구,,,,,,,위험지대!!!,,,,발이 안닿아.깊었어.
아유,,,,,,,,,순간 당황해서 소리질러서 보트탄 안전요원들이 도와줘서 들어왔다ㅋㅋㅋㅋ
고묵석이 빨랐던 거같애,,,,,,,놀라서 생각도 안나네!!!ㅋㅋㅋㅋ
나도 어떤때 좀 웃겨???,,,,,,,,,내가 생각해봐도 ㅋㅋㅋㅋ,,,,,,,,철딱서니!!!ㅋㅋㅋㅋ
요새 18장학회후배와 재미있었어. 재주들이 많네.
요번주에 14최인옥이 올거고,,,,,,,7강옥선이도 한번 올거고,,,,
코로나 핑계대고 놀기에도 바쁘네?/?ㅋㅋㅋㅋ
추석핑계대고 쇼핑만,,,,,,,,ㅋㅋㅋㅋ 코로나때매 몰아서,,,,,,ㅋㅋㅋㅋ
우아, 그대의 귀빈들은 나도 너무 보고파라~~
안부 전해주세요!
(그런데 용우는 카나다에서, '문도 못열을 정도로 눈이 오더라'는 얘긴 안해요? 그저 춥기만? )
그리고... 졸면서 글 올렸어요? 왜 이모티콘이 이리 적지? 그대답지 않게...
고묵석, 강옥선..... 봐야 할낀데,
언제들 보나 ㅎㅎ
면허 처음 따고, 그랜져 조수 석에 강옥선 앉히고, 강릉 경포까지 달렸던 추억.... 옥선이는 목숨걸고 내 옆에 탔다야
옥선이가 어머니 그림 반에 오래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일로 어머니께 화가 났어요. 난 알지. 무슨 일일까, 대충은 알어.
오래 잘 참아주었다. 옥선이 마음을 위로하고프다. 그리고 내가 고마워 하는거.... 아마 알 껄.
.
알았다. 오바!!! 꼭 전해주께.
맘 아픈 씨리즈할땐 이모티콘 안한다.오바!!! 난 뭐 졸면서 이런건 모르네!!!ㅋㅋㅋㅋ
졸리면 자고나서 쓰니까,,,,,ㅋㅋㅋㅋ
나도 걔네들 작년에 만나고 올해는 첨이야,,,,,,인옥이도 작년 겨울에 왔다가고,,,
강옥선도 올해 못만났어. 이종분만 우리집에 2번 왔다갔어.
요새 자유게시판에 글을 하나씩 읽어보는데 거기 강순옥선생님이 졸업하고
한참 된 나를 기억해주시고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시는 글을 오늘 오랜만에 첨 보았네!!!
전영희후배가 올려서 첨에는 공지사항인줄 알고 넘어갔는데,,,,,,,,아니더라.
선생님 말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거꾸로 칭찬해주셨다.
부족한 학생에게 과찬의 말씀을,,,,,,,난 문과였는데,,,,,선생님 고맙습니다!!!
유정희 선생님 모습도 뵈었고,,,,,,,,늘 점수도 A 플러스.
순애가 엣날 음악반 사진도 올려놨더라.
아유,,,,,음악반 친구들 교복입은 모습 ,,,,,순수하고 너무 예쁘네!!1
아니 다시 들어가서 자세히보니 중학교아냐??/ 옆에 윤승숙이네,,,,,아유,,,,,언제적이야???
고만 자고 내일 사진자세히 들여다보고 이름 좀 좌악 써볼까??/ㅋㅋㅋㅋ임순자,마연희,문옥진등등,,,,
아유,,,,,,김향자, 강사순,,,,,etc. 아유 너무 재밌어,,,,,아유,,,,ㅋㅋㅋㅋ또 누구야???ㅋㅋㅋㅋ
아유,,,,,유아반아냐??/ ㅋㅋㅋㅋ 야아,,,,,진짜 어릴적이네!!! 모습들 그대로네!!!
어쩐지 음악반 그래서 생소하더라. 고등때는 뺀드부였잖아?/?,,,,,,,
칠판에 익숙했던 선생님의 악보도 그려져있고,,,,,,,,곡이 뭔가??/,,,,,,
아유,,,,,재미있어, 언제적 사진이 그대로야??/ 대단하네!!! 진짜 재미있다아!!!
유정희선생님,,,,,, 윤학원선생님 합창단에 추천해주시고,,,,
한참 옛사진과 글을 보면서 어찌나 감사한 마음이 솟구치던지,,,,,,,,
이 저녁 너무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다.
그리고 보내주셨던 선생님들의 사랑으로 마음이 꽉 차네!!!
딴 애들도 그럴꺼야,,,,,
기회되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려하네!!!
난 이 저녁 행복하다. 훌륭하신 선생님들께 교육받아서,,,,,,
순애 애많이 썼더구나,,,,,,,고마워, 선생님들께 감사의 큰 절을,,,,,,,,,
1) 아유 난 이걸 언제 어떻게 사죄하나.... 했는데
재화가 문옥진 선생 이름을 써주어서 이참에 공개사과를 해야겠다.
살다가 정말 몸이 달아오르는 실수를 할 때가 있잖아. 이 실수는 영원히 잊지 못하고 조바심만 하고 지냈다.
예전 공설운동장에서 씽씽 달리는 롱스케이트(스피드 스케이트) 파가 있고 또 피겨스케이트파가 있었지.
옥진이는 롱을 신고 항상 씽씽 달리는거야! 그 모습만 보았다!!
그런데 어느날, 얼음 아닌 땅에서 옥진이가 다리가 불편한 채 걷는 걸 보았다. 난 옥진이가 장난으로, 혹은 잠간 다쳐서
그렇게 걷는 줄 알고 놀려주었어, 큰 소리로..... 어머나 나중에 옥진이가 몸이 불편하다는 걸 알았을 땐 정말 죽을 듯 괴로웠다.
이제 와서, 나 그런 놈 아녜요, 미안했어요... 하는 뱃장이 없었던거지.
이때까지 마음에 품고 옥진이가 얼마나 날 이중인격자로 볼까... 괴로워만 하고 있다. 게다가 모임에 나타나지를 않으니....
문선생! 어린 시절 저의 잘못을 너그러이 용서해주어요. 충분히 괴로워 했답니다.
그리고 동기 모임에 좀 오시요, 보고 싶습니다.
함께 노래도 합시다.
저... 은순이네 아가씨, 그대 짝꿍친구 근황도 좀 알려주시고, 아마 그럼 은순이 딸 소식도 들을 수 있겠지요?
은순이 딸도 아마 40대 중반일 듯... 이 사람도 너무나 만나보고 싶습니다.
2) 그대는 종분이 덕에 살고 있구려!!
3) 스캔 뜨고... PDF 만들고..... 등등, 연구실에는 HW, SW가 모두 갖춰져 있고
게다가 이과 실험실에는 봉사 열정 가득한 일꾼들도 있잖아.
더하여...
내가 옛날부터 동기들에게 봉사하는게 숙명?처럼 여겨지기도 했거든ㅎㅎ 그대들의 행복이 내 삶의 기쁨이란 말입니다.
.
어제 밤 늦게 옛날 사진보고 흥분했는데 이모티콘은 무슨 이모티콘이야???ㅋㅋㅋㅋ
아직 사진 안 들여다봤는데 이름이 잘 생각안나는 애도있네?//ㅋㅋㅋㅋ
와아,,,,,,딴 애들도 보면 감동이 올꺼야,,,,,,
사진 올려줘서 감사해!!! 아유,,,,실력도 좋아!!!
엄청나게 글들이 올라있더라구,,,,,,,사진이 저 밑에 깊숙히 있어서 못봤음!!!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모티콘으로,,,,,,,ㅋㅋㅋㅋ 나도 못말려,,,,,,중독이야!!!ㅋㅋㅋㅋ
근데 사람다친 얘기나 힘든 얘기쓸땐 맘 아퍼서 이모티콘하기싫어,,,,,,
나 죽을 뻔한 얘긴 몇개 더 있지, 나야 모르지만..... (정말 나는 모르는...)
나중에 만나면 얘기해 줄께ㅎㅎ
아유, 그냥 하나 더 여기 올릴게요.
대학4학년 때, 우리과 15명은 아주 똘똘 뭉쳤었다!
졸업여행을 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져서... 동해안 사이클링을 하기로 결정! 응 난 자신없는데... 혼자 뻐팅길 수는 없으니 나도
동의했지비. 열다섯명이 일렬로 죽 자전거를 타는데... 아유 한쪽은 동해바다 한쪽은 설악산 줄기~~ 너무 멋진데, 뒤에서
대형트럭이 빵빵 거릴 때는 겁도 나고 불안하지. 그냥 알아서 가지 계속 빵빵 거리며 뒤쫓아 오는건 무어람. 어쩌다
쓰러졌는데...ㅎㅎ 뒤에 오던 친구가 (오 마이 갓) 하면서 그만 눈을 질끈 감았다는 것. Why? 난 모르지. 트럭은 지나갔고
나는 흙먼지를 털면서 그냥 일어났지, 생끗 웃으면서.... (트럭 기사님은 자기가 넉넉히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되니 지나갔겠지 ㅎㅎ)
우리 동기 중에는 여학생이 두명이었는데... 한명은 당시 국무총리 정일권 님의 둘째딸에요.
아버지가 영국대사 오래 하면서 런던에 살았으니, 중고등 시절 런던 시내에서 학교 다니며, 사이클이 필수.
정성혜는 우리 15명 중 자전거를 제일 잘 탔죠. 라이더의 교통 수신호까지 몸에 익숙했고....
교육부 파견으로 케임브리지대학에 갈 때, 우리 아이들을 동반했는데...
아이들은 학교에서 교육받는지, 정말 시내주행을 잘해요. 교통수신호도 익숙하고....
1년있으면서 정말 자전거타고 셋이 어디든 다니면서, 즐거웠답니다. 일단 등교, 그리고 주일날은 한인교회 출석이 기본,
더하여 전설적인..ㅎㅎ 오챠드 가든 비롯 케임브리지 근교까지 사이클링, 왕복
ㅋㅋㅋㅋ 또 있어??? 알았다 오바. ㅋㅋㅋㅋ
아니 괜히 무서워질라고하네??/,,,,,,,에고,,,몇개나??/ 떨리네.
아유,,,,떨려. 겁좀 고만 줘라아,,,,,,,무서워!!!,,,,,,,,,,,,,,
여기 겁많은애 한명 또 있어,,,,,,ㅋㅋㅋㅋ아유,,,,,,,웃겨라,,,,!!!
근데 거기 사진 애들 다 몰라,,,,,,
용우 있던곳은 눈이 오면 허리높이까지 온데,,,,,,,택시가 없다하더라,,,,,,
내옆에가 정영희,,,전영숙,,,밑에 이온희,,김희숙,,김인숙,,,,요정도밖에,,,,
아유,,,,,난 온희라는애는 잘 몰르겠네??? 뭐 뺀드부도 했다며??/
왜 생각이 안날까??/ 미국에서 동창회할때 못가서 더 모르겠다아,,,,,ㅋㅋㅋㅋ
진짜 어렸을때 귀한 사진이네!!! 다들 어리고 귀엽다아,,,,,ㅋㅋㅋㅋ
아유,,,,몇살때야??ㅋㅋㅋㅋ아유,,,,,ㅋㅋㅋㅋ
당신 운전만 선수인줄알았더니 자전거도??? 야아,,,,순발력 1위!!!ㅋㅋㅋㅋ
" 교통수신호"ㅋㅋㅋㅋ 진짜 웃긴다아,,,,,,,뭐야?/?
" 숙명"
온희,,,,,같은반 해본적이 없어서,,,,. 이름은 아는데 얼굴이 매취안되네....ㅋㅋㅋㅋ
빨리 못알아줘서 미안!!!
이온희.....회장직 맡아서 수고가 많겠구나.,,,,,건강하길,,,,,,,,,,,
오늘 우리집 주치의선생님이나 마찬가지인 선생님께 인사드리러,,,,,,,,,,,
" Asthma "
용우부터 두루두루 우리 가족에게 너무 잘해주신다. 따뜻하시고 인정많으시고,,,
내 주변엔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그래서 이 아침 행복하다,
마음속으로 인사드려할 분들까지 너무 많다,,,,,,,고마우신분들이,,,,,,,
독감주사도 맞았다.수영가기전에 준비자세로,,,,,,요새 수영 땡땡이쳐서 3키로,,,,,ㅋㅋㅋㅋ
뭐 급히 갈일도 없고,,,,,,별로 친한 사람도 없고 ,,,,,조심해야해서!!!
길에서 어떤 할머니가 인사를 하네. 난 잘 생각안나는데,,,,,수영장 회원이야.
많이들 나온다고,,,,,,얼굴을 잊어버리네??/ㅋㅋㅋㅋ " 땡땡이 " 웃긴다아....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의사선생님이 반겨주셨다. 용우사진도 보여드리고,,,,
독감주사는 돈을 안 받으시더라. 10월에 1번 더 맞아두래, 우리 식구한테는 은인이야.
종분이 ,,,,,,오늘 밤에 복숭아 1박스 갖고온데,,,,,,,,ㅋㅋㅋㅋ
내가 복숭아 좋아하는걸 아니까 내 생각이 났나봐.그래서 먹고싶은거 사줄께하니까
얘는 파리바케트네??/ 뭐 치즈케잌이 먹고싶다나??? 우유식빵이 맛있데.
오이지무친거랑,,,,,,또 피아노책도 또 갖고온데!!! 아유,,,,기분이야!!!
난 피아노도 열심히 안치면서 책욕심이 있다.ㅋㅋㅋㅋ 그냥 보기만해도 내가 다 치는거같다니까,,,,
책만 쌓아놓고 숙제만 많아지네!!!ㅋㅋㅋㅋ 요샌 나중을 생각해서 짧은곡은 아예 외워버린다.
엄마네 과일도 부쳐주고 오늘 2건!!1 아직 1건이 남았다. 발로 뛰어야되는곳이,,,,,
점심도 못먹고 이제 들어왔네,,,,,, 그래도 마음의 빚을 갚는거같아서 기뻤다!!!
생각해보면 인사드려야 할 곳이 너무 많다. 코로나때매,,,,,,담으로,,,,
주사맞아 쏠리네!!!
1) 중고등 6년간 한번도 같은 반 안하면... 동기라도 모르는 수가 있지.
온희는 몰랐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예전엔 수줍고 조용한 소녀였거든, 지금은!! 대단한 사모님이야. 미주 모든 생활의 해결사~
지금의 모습과 학창시절이 매취가(=그대 표현을 본 뜸) 안되는 케이스ㅎㅎ
2) 그런데.... 요즘 과일값 무지 비싸!
명절선물로 온 과일상자를 여니 (샤인 머스켓 & 애플망고)
그런데... 시장 지나다가 봤는데, 샤인 머스켓 3송아리에 7만원이야~~ 와- 난 절대 사먹지 않을 가격임
아유,,,,,어제 종분이 정말 복숭아 1상자 반,,,,,,피아노책 2개.오이지무쳐오고,,,,
밤 8시 반 넘어서 차 덜 막혔다하며 나타났어.ㅋㅋㅋㅋ
아유,,,,,바하인벤션 손가락 연습하랴 악보보랴,,,,,,,,
주사맞고와서 쏠려서 아무것도안하고 밥 먹고왔다해서
집에있던 만두 떡하고 대추,,,,내가 만든 포도쥬스만 먹고갔어.ㅋㅋㅋㅋ
어찌나 웃기던지,,,,,,내가 무슨 얘기하면 그렇게하면 안되하며 인생공부시켜가며,,,,,,ㅋㅋㅋㅋ
내가 무슨 얘기하면 다 안된데??/ 진짜 웃겨!!! " 너 그러면 안되!!!" ㅋㅋㅋㅋ
진짜 어찌나 웃었는지 독감주사맞은 것도 잊어버렸어,,,,,,또 올거야. 30날에,,,,ㅋㅋㅋㅋ
아유,,,,,그 내용 여기서 발설하면 너도 나도 배꼽이야??/ㅋㅋㅋㅋ진짜 시간가는줄 모른다니까,,,,,,ㅋㅋㅋㅋ
자고가라 하니까 부시럭거리면서 일어나더라,,,,,,,ㅋㅋㅋㅋ
11시 다 되서 갔어. 얼마나 웃기는지 몰라,,,,,,ㅋㅋㅋㅋ옛날 얘기해가며,,,,,
밤엔 팔쑤셔서 뒤치락거리다가 잤네!!! 종분이 간담에도 웃겨서 혼자 한참 웃었다니까,,,,,,ㅋㅋㅋㅋ
동창친구오면 소시적부터 지금까지,,,,,,너무 재미있어!!!
안 막혀서 20분 걸렸데.ㅋㅋㅋㅋ 난 밤 운전은 잘안하는데,,,,,,ㅋㅋㅋㅋ
우리 둘이 감사했다!!!
태풍불어서 그렇데,,,,,,과일이랑 채소랑,,,,,,
" Match " ,,,,,,ㅋㅋㅋㅋ
최재화 쌤~
내가 만나자니까 코로나 운운하더니... 목동까지 가겠다 해도 뭐라뭐라 해놓고
가만보니 친한 친구들은 다 만나고 있구먼. 조심하느라 인간들 안만나는 줄 알았더니... (삐졌어)
그리고
서방님이 집에서 기다리실 친구에게 자고가라고 붙잡어?
아유, 이 사람이 지금 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가만보니..... 종분이랑 둘이 만나면
클래식 음악감상실로 되는 모양. 부럽다 부러워. 누군 오지 말라, 누군 오라.... 알았으
그리고 종분이 오이지무침 그 명성은 내가 익히 알고, 나도 전수받으려 지금 오이 20개 소금물에 박아 놨거든, 메롱~~
ㅋㅋㅋㅋ아유,,,,삐지는거 못하는 사람이란걸 잘알지??? 1프로도,,,,,,,,,요새 차때매 좀 바빴어,,,,,,,
연수좀 받아야해,,,,,,나 주차도 다 잊어버렸는데??? " Red "
미는것도 좀 그렇고,,,,,,,에유.예전에 다쳐놔서 ,,,,,힘주면 안되. "
겁나면 늘 하던식대로 세워놓고 택시나 버스로,,,,,,ㅋㅋㅋㅋ백화점 주차장도 비좁으면 못들어가ㅋㅋㅋㅋ
그래서 17년 무사고,,,,,ㅋㅋㅋㅋ 엄마가 걱정하네.나 천방지축인걸아니까,,,,,,,ㅋㅋㅋㅋ
일렬주차도 여직 못함,ㅋㅋㅋㅋ웃기지??/
운전은 한번 붙어보려고,,,,,ㅋㅋㅋㅋ작년부터 동생이 다시하라고 그러더라,,,,
아니,,,,그때는 백화점에서 아이스크림사준다고했잖아???
근데 마스크 벗으면 안된다고 그러잖아???,,,,,,
난 종분이가 밤운전하고 가야해서 위험할까봐 자고가라고했지 딴 마음은 없었네???,,,,ㅋㅋㅋㅋ
당신이 그렇게 말하니 늦어도 보내야하네?//ㅋㅋㅋㅋ"
그러네. 아유,,,,,내가 어쩔때 생각없이,,,,,,ㅋㅋㅋㅋ
다 저녁에 무슨 클래식 감상실이야???
오면 뺀드부,,,,,선생님들얘기,,,,,학교다닐때 있었던얘기,,,,,소시적 남자애들얘기,,,,,그렇지뭐,,,,ㅋㅋㅋㅋ
교회에서 첼로반주얘기,,,,,,또 피아노도 좀 가르쳐주고,,,,,,피아노교본 설명,,,,,,etc.
어제는 국화화분만 5개샀다.
어렸을때 집이 대문만열면 그렇게 진한 자주색국화내음이,,,,,
요새는 왜 이리 향이 약해???
아유,,,,,종분네 오이지,,,,,어쩌면 고렇게 물기없이 오드득거려??/ 맨날먹어,,,,,,
난 뭐 전수할 실력도 안되고,,,,,별로 관심도 없고그래,,,,,,잘 안되.
기냥 해다주면 먹고,,,,,,뭐 그냥그래,
언젠가 여름에 오이 한개가 1000원이었어. 한번 오이지 담아보려고 30개 시도했는데 싱거웠는지
무슨 벌레가,,,,,,,,그 이후로 끝!!! 아유,,,,,,소름이야,,,,,
난 살림하곤 거리멀어,,,,,근데 20개 너무 작은거아냐??/ 연습이야/?/
성공하길 바랍니다요,,,,,,ㅋㅋㅋㅋ
그저 오다가다 들러,,,,집은 늘 어지러져있고 대접도 부족하겠지만,,,,,,
마음도 열려있고 현관문도 열려있고,,,,,,,바람불면 와. 보고싶을때. 그리울때,,,,,,,,,,,
난 이렇게 주변에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들,선배님들, 후배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감사해!!!
국화꽃은 꽃집에 남은거 다 가져왔는데 노랑 연한자주,은은한 아이보리핑크야. 색이곱네.
서정주시인의 "국화옆에서" 가 생각나네.
"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모두 편안하고 감사한 추석이 되시길,,,,,,,,유순애,고마워!!!
아이고 " 메롱" 은 또 뭐야??/ㅋㅋㅋㅋ고만좀 웃겨라아,,,,
에유,,,,,내가 옛날부터 잘 알잖아??/
늘 누구에게나 보조개 파인 우유빛 얼굴로 웃으며 대해주는거,,,,,"전교 회장"!!!ㅋㅋㅋㅋ
회장 아무나하나???
삐지는걸 본 유래가 없음, 뭐 아첨이 아님.ㅋㅋㅋㅋ
추석명절 즐겁게 잘 보내!!!
나는 용우네 집으로,,,,,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많다.
용우는 뭐 휴스턴 어쩌고 저쩌고,,,,,,나이값을 못해요.주제파악을,,,,,,
난 더해,,,나이값을 못해요.주제파악도 못하고,,,,ㅋㅋㅋㅋ
통하는 사람이 있지,,,,,,
7단지 친구가 음식점 조심스러우니까 삼계탕 사갖고 온데. 우리 잘가는데가 있어.
아유,,,,잘됬네. 기운없었는데,,,,,,빨리 택시타고오라했다.
난 순애가 글판깔아주어 이렇게 대화도하고 너무 즐거워!!!
아니.... 조개젓 뿐?!
내가 지금 음성에서 도착한 고춧잎 다듬고 있는데... 요거 잘되면 무말랭이무침 제대로 만들어서 좀 드릴께요.
나? 배워주면 잘 하잖아ㅎㅎ Happy~~
며칠 전에는 솜씨 없어도 잘했다는 소릴 듣는 카레를 잔뜩 만들어 사돈 댁에 드렸다.
너무 맛있다..... 우리 애기에게 24시간 바치고 계신 사장어른이 그렇게 말하셨다 하여 우쭐 했지.
그래서 중앙시장에 진출, 사태고기 두덩이를 사다가 메추리 알도 넣고 장조림을 해드렸더니... (1. 양이 너무 많다) (2. 후추를
많이 넣어 서양음식 맛 느낌이다).... (3. 단, 고기는 부드럽고 좌악좌익 찢어지는게 아주 좋다).
이런 평을 듣고 조심스러워 졌어. 칭찬받는다고 우쭐하면 안된다는 진리!!
담번엔 (오이지무침 & 무말랭이 무침) 해다 드리려 함.
내가 데리고 살아할 경우인데... 어쩌다 사장어른이 돌보시게 되었으니, 나름 마음을 써드려야지.
그리고
우윳빛깔은 그대고, 나 대학 때 별명이 (인천 콜라/초콜렛 아가씨)야 ㅎㅎ
공부도 최상위권이었는데 맘만 먹으면 그까짓요리쯤이야/??
그저 " 숙명" 이 붙어다녀서,,,,,,착하고,,,
아유,,,,뭘 고런걸 여기다 쓰고그래/?/ ㅋㅋㅋㅋ
추석잘 지내고 오다가다 들려주길,,,,,,
글수정부탁,,,,,," OK "ㅋㅋㅋㅋ 무말랭이??/ 좋아,,,,,못해도 좋으니까,,,,ㅋㅋㅋㅋ
난 요리빵점이니까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몰라!!!ㅋㅋㅋㅋ
더더욱 고춧잎한번도 해본적없음!!!ㅋㅋㅋㅋ
만약 우리집에 누가 고춧잎주면 누구 불러다 해달라고함!!!어려워.고춧잎!!!
난 생긴거하고 달라서 다듬는거 젤 싫어함!!!ㅋㅋㅋㅋ보기만해도 뒷목이뻣뻣해지는거같음!!!ㅋㅋㅋㅋ
그래서 고렇게 시장타령을??/,,,,,,ㅋㅋㅋㅋ
난 우유빛깔이 아니고 핏기가없음!!!
난 대충살어!1!ㅋㅋㅋㅋ으응,,,,happy 이모티콘 없어졌네??/
아침에 꽃에 물주고 쥬스한잔 안먹고 여기에,,,,ㅋㅋㅋㅋ
오늘 미사특송 ㅡ" Preghiera <기도 > "
Francesco Paolo Tosti
" 구하소서 나의 주여.
도우소서 나의 주여" < 가사중 일부 >,,,,,,
햇빛이 간질간질 꽃눈을 간질이면.... 개화가 된다.
국화는 장일 식물이다.
오~래 햇빛을 받아야 (=낮이 길어야) 간질임이 효과를 봄.
이런걸 식물생리학이라고 어렵게 부름 ㅎㅎ
아침에 꽃에 물주러나갔더니 두군데에 국화가 몽우리져있네!!!
예전에 어렸을때 살던 집에 피었던 자주색국화꽃들,,,,그 진한 국화꽃 내음!!!
또 노랑과 갈색이 섞인 국화,,,,,,,,,,,
두군데가 많이 퍼져있다. 반가워!!! 피기 시작했다.
내가 심지않았는데 많이 퍼져있네!!!
" 식물 생리학" 어렵네. ㅋㅋㅋㅋ"식물심리학" 은 없어???ㅋㅋㅋㅋ
요새 운전연수도 3번 받고 그럭저럭 조심하는데 주차가 시원하게 안되.
" Concentrate"
" 응신식려" 凝神息慮
첨에 연수 두번받고 주차하다 돌계단에 부딪쳤다.ㅋㅋㅋㅋ
번호판도 ,,,,,,범퍼도 ,,,,,,주차할때라서 속력은 없었는데 세게 밟았다. 놀랐다!!!
부딪쳐보긴 첨이었다. 소리가 컸다.그렇게 많이는 아니지만 표시나네!!! side로,,,,,
내가 아주 첨에 용우 7살때에 운전시작할때 5시쯤 끌고나간적이 있어.
11월이었을꺼야,,,,화곡터널을 들어섰는데 깜깜하네??/
아유,,,,,깜깜해,,,,,전조등을 못키네??? 어떤건줄 몰라서,,,,,
부리나케 유턴하여 대충 집으로 무사히 들어왔다만,,,,,,겁먹었어요,,,,,
요번이 그랬다.!!!ㅋㅋㅋㅋ며칠 몸살이,,,,,,ㅋㅋㅋㅋ
근데 살아가면서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오래 머무는건 무슨 조화야???ㅋㅋㅋㅋ
이틀전에 서산에 계신 마리 파울라수녀님이 전화를 주셨다.
20년전에 우리 성당에 계셨던 수녀님이신데 대상포진심하게 앓으실때
내가 운전하여 이대 병원에 두세번 모셔다드린적이 있어,,,,
성당에서도 " 용우엄마"이다,,,,,,,ㅋㅋㅋㅋ 순애가 나를 불러주듯이,,,,
"노틀담 수녀회" 소속이신데 어린이집에 머무신다.
예전에 할머니들,,,,,신부님 두분도 모셔다 드렸다.ㅋㅋㅋㅋ
정말 아름다운 추억도 있고 생각하기 싫은 추억도 있다.
오늘도 수영장 물이 찼던지 몸살기운이,,,,,,,
백화점을 너무 싸돌아다녀서인지,,,,,,,굽이 좀 높은 새로 산 구두 신고 1시간 반???ㅋㅋㅋㅋ
반성하며,,,,,,, 그래도 하고싶은 걸 다시해서 행복했다.
예전에 많이 읽었던 폴 발레리의 " 해변의 묘지 " 중
" 바람이 인다, 어쨌든 살아야한다"
이 귀절이 생각나네,,,,,,,,
잔잔하게 많이 퍼진 국화꽃을 보니,,,,,,안보는사이에 무리져있었다.포도넝쿨 밑에,,,,,
그리구두 보고싶은 사람들도 많이 생각났다. 동창들도,,,,
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줬던 클럽친구들도,,,,,생각나!!! 그리워!!!" "보고싶어"
윤승숙, 김영자,유순애,,,,,,,,운전 수준급!!!ㅋㅋㅋㅋ
이 친구들이 가차히 살면 벌써 달려와서 위로해주고 도와줬을텐데,,,,,,
주님께 감사!!!.,,,,,,용기내어 다시 운전하게됨을,,,,,,,
Beethoven's Silence
뭐 확정은 안했지만.... 작은 트럭 사서, 레노베이션 하고
차박하면서 전국 오일장 구경다닐까 함. (잠만 해결하면 먹는 건 축제나 오일장에서 해결하면 되니까)
트럭은 우선 세금이 싸다던데!
이촌에 골목마다 이런저런 장사들이 있는데, 제일 미인언니가 트럭에서 붕어빵과 옥수수를 팔아요.
그녀가 그러던데. 이건 세금이 싸요. 난 자매가 셋인데 이 차로 셋이 전국을 놀러 다닌다오.ㅎㅎ
내가 소띠인데, 부모님이 대학을 안보내줬어. 오빠들만 보냈지.
1970년에 면허를 땄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한거 있지. 부모님 꾸지람을 들으며 배우러 다녔는데.... ㅎㅎ
" Truck " ,,,,,,,,,,웃긴다아,,,,,,,ㅋㅋㅋㅋ
아유,,,,,,,어떻게 운전해?/?ㅋㅋㅋㅋ 아유 무서워.ㅋㅋㅋㅋ
" 차박" ,,,,,,..ㅋㅋㅋㅋ
난 밖에서 자는거 꿈도 못꿔봤음!!!ㅋㅋㅋㅋ
이 양반 정말!
차에는 예쁘게 그림 그리고
텐트지로 혹은 탑차처럼 해서... 바람 막고/ 사람들 눈길 막고.....
그리고는 온수매트를 하던지 뭐 그야 다양하죠. 따듯하게 푹신하게 포근하게.... 자야지요.
요즘 TV에 차박 프로그램 몇 있는데, 온통 돈으로 쳐바른 차가 있는가 하면 아주 심플한 것도 있어요! ㅎㅎ
문제는.... (서방님이 좋다! 하고 타주느냐)가 관건입니다........(트럭 얘기 했더니 서방님은 꽥~하면서 완강히 좌우로 머리를 저음).
세금이 적다니까 마음이 트럭에 쏠린 거라오ㅎㅎ
순애야, 반갑다, 기다리고 있었어.
네가 다시 보이기를 얼마나 많은 친구와 선후배님들이 기다렸는지.....
술술 풀어내는 너의 얘기는 그대로 얼마 안 가 책 한 권을 만들겠구나.
그런 게 너무 기뻐.
인일홈피는 참으로 오랜만이야.
볼 수 있을 때까지 건강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