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식후 7 계명
1.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후 위장의 연동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 순환이 빨라져 담배 속의 유독 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된다.
2. 식후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이다. 식사 후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 물질이 위속에 정체가 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올라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밥을 먹기 30분~1시간 전에 먹거나, 식사 후 2시간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3. 식사 후에 바로 허리띠를 풀지 말 것.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떨어지며 소화 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위하수와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다.
4.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찻잎에 들어있는 타닌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소화가 힘든 응고물을 만든다.
5.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로 옮겨 가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단, 30~4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6. 식사 후에 바로 목욕하지 말 것.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들어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식사 후에 바로 잠을 자지 말 것.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서 소화 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유월이 되어 하이얀 아카시아꽃, 찔레 꽃 그리고 인 덩굴이 엉클어져 있다.이제 집콕 석달째이다. 인터넷으로 전화로 그리고
집근처까지 가서 얼굴을 보기도 하지만 마치 외출 금지령에
감금된 십대,이십대 인것 같다.
예전에 애없는집 대문앞에 개구녁 박이라고 해서
강보에 쌓인 아기를 두고 갔듯이 낮이면
한차례씩 누군가가 떡이며 고구마 그리고 이탤리언
요리,김밥등을 매달아 놓고 간다. 나는 누군가가 애를
두고 가지 않아서 다행이네 해버린다.
아직도 미장원,헬스장은 물론 쇼핑을 마음놓고
하지를 못 한다. 그래도 이제는 한 동안
없었던 육류가 골고루 매장에 있다.
날은 더워진다.언제 우리는 만나서 악수도 하고 껴안아
보고 멋진 식당에서밥도 먹을 수 있을까?
목련 꽃잎이 우수수 떨어진 것처럼 참 많은
이들이 그렇게 가버렸는데 이제 우리는
언제 함께 할 수 있는가를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다린다.
할 수 없이 새벽이면 집을 나와서 집근처
동산을 오르락내리락 거리기 시작하였다.
그 푸르름이 여러 상념을 문지르고 희망을 심어준다.
친구들을 만나 본지가 어언 48년이 되어가네.
어떤 화초를 심고 어떤 아름다움속에 있을 지 가만히
상상을 해본다.조금 더 있다가 다 함께 만나자.
건강하고 손 잘 씻다가 만나자
옥연아~~석순아~~반가워~~*^^*
평소에 늘상 하던 일들이
무척이나 그리워지는 나날이다~
석순이의 글 속에는 아쉬움과
웃음짓게 하는 요소들이 잔뜩 섞여있어
공감이 간단다.
한국은 갑자기 무더위가 찾아왔어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지만~~
꽃들은 어김없이 자기 할 일들을 늦추는 법이 없지~~
아름답게 계절을 장식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않고
황홀하게 피었다간 지면서 다음 타자에게 바톤터치를 하고
미련없이 자리를 내어준다네~~
옥연아 석순아~~건강 관리 잘 하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친구들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드디어 오늘은 한국 마켙을 왕림했다.
쌀, 참쌀가루,메주가루, 참기름, 요쿠르트,비비빅 아이스크림,
파,오징어 떡가래, 인절미, 매실액,무우 채칼,고구마,쥐포등을
사왔다. 배추,무우는 무거워서 남편에게 이차 샤핑을 하라고
했다.기본 재료만 있으면 위기를 뚝딱 넘긴다.
파리제과에 들러 한국빵도 사왔다.엄마가 한국빵에 동치미 국물을
주면 참 좋아한다. 아직 내 머리 스타일은 앞과 옆은 현대인
뒷머리는 약간 원시인인 스타일이다. 인간의 적응력은 대단허다.
뚱뚱한 나는 땀이 많이 너서 고등학교때는 부엌에서 찬 물로 샤워를 했고
늙어서는 정시적으로 사우나를 다녔는데 지금은 몇달째
집에서 씻어도 만족하니 말이다.
우리들의 생활,소비패턴,문화생활이 바뀌어야
예전처럼 이명래 고약과 페니실린만 있어도
만병통치가 될 수 있으리라.
조금을 일상생활을 편히 하니 숨통이 터진다
석순이가 드디어 미켙에 갔네~~
아이쿠야~~여러가지를 많이도 샀어요~~
뿌듯했겠네~
살면서 단순하게 사는 법도
자연스레 익숙해져야 되겠더라
그런 익숙한 삶 속에서도 기쁨을 느끼면
더 할 나위 없겠지~~
석순이가 잠시나마 숨통이 트였다니 다행이구나~
건강관리 꾸준히 하면서
잘 지내기를 바란다~~*^^*
옥연이도,창임이도 그리고 아마도 격리중에 있는 친구들도 안녕
! ! 여름으로 가는 고속 열차에 타고 있는 듯.
드디어 오디도 익어서 땅바닥에 뚝뚝 떨어져 있다.
봄부터 냉이, 쑥, 담배나물 그리고 오디까지 따 먹으면
곧장 여름에 이르른다.
나뭇밑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면 저녁 산책이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것차럼 신비롭건만..
생각해보면 이 코로나 말고도 루이겍 같은
불치병으로 하루 아침에 장애자가 되는 이들이
있다. 이 시절은 오래 전에 있었던 트로이 전쟁등
많은 지난 일들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시간리다.
모두들 안녕히..
친구들!
너무 오랜만에 우리 홈페이지를 찾아왔네 ... 미안해
우리 전원에 한창인 마가렛꽃으로 안부를 전할래
내가 요즘 근교에서 지내며 컴퓨터는 사용을 안해서
핸드폰 으로 카스토리에 올린 것을 옮겨 본다
위의 글은
요기서 퍼 왔어요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지요?
건강을 위해 바꿀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식전에 과일먹기를 실행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