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2018년 4월 개관한 파리의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eres)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부지런한 친구들은 이미 다녀왔을지도 모르겠네.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는 파리 11구 지역에

있던 낡은 철제 주조 공장을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총면적 3,300㎡(환산해 보니 거의 1000평 가깝네),

높이 10m의 벽면과 바닥에 120개의 비디오 프로젝트와 최첨단 음양시스템 등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최신의 디지털 아트 공간이란다.

 유튜브에 올라온 빈센트 반 고호의 작품 전시회를 보니 회화와 영상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져

신비하고 새로운 예술장르로 다가왔다. 전시장의 관객이 마치 작품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처럼

보이는 것이 감탄스럽다. 기회가 되면 꼭 그곳에 가서 누군가의 작품 속 인물이 되어 보고 싶네.

 

Vincent van Gogh art ALIVE

https://www.youtube.com/embed/BbgrHnbgo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