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오늘은 우리들 여고시절 말하던데로 글을 적을께.


동유럽을 여행하는  박난준이가 비엔나를 찾았던   5월 14일에 반가운 만남을 가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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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젠 만남의 광장이 되어버린 성 스테판 성당 광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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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년부터 이어 오는 식당에서 난준일행이 식사한 다음, 

우리둘만이 오붓한 데이트 시작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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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하스 오리지날 상점에서 난준이 세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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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명동거리로 일컫는 케른트너 거리를 산책하며 

곳곳에서 난준이를 세우며 사진을 찍어주었지

아주 고분고분 말도 잘들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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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티나 미술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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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준이가 나를 만나기 전에 이 모짜르트 카페를 찾으며 좀 헤메었다네..

예전에 내가 몇번 홈피에 올렸던 사진을 보았었나봐 ㅎㅎ

그래서 일부러 여기로 물론 모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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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가 죽은 다음 1794년 부터 그의 이름으로 이어오는 전통 카페 레스토랑

모짜르트 초상화 앞에서 즐겁게 커피를 마시는 난준이...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