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 필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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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야생 파피꽃은 

캘리포니아의 State Flower입니다.

지난 토요일, 

랭캐스터 온희 집에서는 15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서

모두 그곳에 모였습니다.


휴스톤에서 오신 민병숙 선배님 내외분도 오시고

민 선배님 남편께서 운전해 주셔서

 잘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대로 된 파피꽃을 본지 7~8년은 된 것 같습니다.


파피꽃은  날씨가 흐리면 꽃잎이 좍 펴지지 않는데

그 날 아침 보슬비 조금 내리고는 

맑아져서, 잘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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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겨 베푸는 온희 덕에

빈대떡과 생선 구이로 푸짐한 점심을 대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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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바람은 세게 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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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띠우기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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