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병원에 들어와서 화요일에 고강도 키모를 받고
수요일에 스템쎌 이식을 잘 마쳤는데 갑자기 약한 심장마비가 와서
엠불란스에 실려 다른병원 심장전문의에게 옮겨서 온 갖 검사 다 받고
지금 심장수술까지 하는것은 무리라 결정내려 도로 엠뷸런스를 타고
City of hope병원으로 옮겨와 병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선배님, 고생이 많으시네요.힘들고 지치고 외롭네요.
아까 이 글을 보고 망설이다 잊어버린 로그인을 찿아 들어왔어요.
제 생각으로는 그동안 운동량보다 식사량이
많아서 심혈관이 좀 막혔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럴때 시술보다는 막힌 것을 열어주는 약(처방)이
있어서 그것을 몇년씩 복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 약이름 알려드릴까요?
물론 심장의사와 지금의 담당의가
서로 의논해야 사용 할 수 있지요.
당분간 식사후에 어깨도 들썩, 고개도 도리 도리,
정강이도 침대에 누워서 한쪽씩 올렸다 내렸다
해보세요.
오늘 잠깐 몰에 갔더니 발렌타인 날을
지나서도 팔리지 못한 쵸코렛들이
동지섣달에 밭에서 뽑히지도 못 하고
얼어 있는 쭈그러진 배추보다도
더 한심스럽게 쌓여 있었어요.
이번 발렌타인 날에는 백합을 꽃았는데
정신차리라고 타이레놀을 물병에 녹혔더니
녹혔더니 싱싱하게 하이얗게 활짝 피어나고 있읍니다.
선배님도 이번 고비를 넘기면 다시
힘차고 싱싱하게 되리라 믿음이다.
꼭 인일에서 함께 하는 칠순상도 받으시고요.
안녕히
나를 너무 사랑하시어 내 마음속에 철철 넘쳐계시는 하느님!
이젠 내 마음에서 빠져 나가시어 높은 저 하늘 훨훨 날아 미국으로 가세요.
내친구 김춘자가 있는 미국으로 가세요.
다른 곳 절대로 기웃거리지 마시고 곧장 춘자에게로 가세요.
아주 어려운 수술을 받은 춘자를 아시잖아요.
춘자 곁에 그림자처럼 붙어 계시어 어떠한 수술도 대성공으로 끌어주시구요,
춘자의 몸과 마음 따뜻히 끌어 안아 무섭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게 돌봐 주세요.
춘자의 마음속에 철철 넘쳐나시어 외롭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은 춘자가 되게 해 주세요.
하느님 한 분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춘자가 되게 해 주세요.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하느님 능력에는 한계가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 그 능력을 춘자를 위해 써 주세요.
그리고 하느님, 불같은 성령이 춘자의 방 한가득 채워져 춘자가 하느님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인간의 말 백마디보다 하느님 느낌 한줄기가 춘자를 일으켜세우는 힘이 되잖아요.
하느님, 얼른 춘자의 마음에 불길을 당겨주시고 두려움에 떠는 춘자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세요.
춘자의 모든 것을 오직 하느님께 맡깁니다.
하느님, 당신이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춘자한테 보여주세요.
제일 먼저 춘자에게 당신 모습 보여주시고,
춘자로 인하여 다른 모든 이들도 하느님 살아 계심을 확신하게 해 주세요.
하느님, 나는 믿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던 당신의 능력을 믿습니다.
눈 먼이의 눈을 뜨게하신 당신의 기적을 믿습니다.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당신을 믿는 이 믿음이 춘자로 인하여 더욱 굳건해 질 수 있도록 우리 춘자를 도와 주세요, 하느님!
춘자언니
지리하고 힘든 시간이지만
하루 하루 견디다 보면 끝이 있을 거예요.
데이빗이 기도 부탁을 해서 우리 친구들에게 전달했더니
천주교인인 미양이는 언니를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네요.
언니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사랑하는 춘자!!!!!
항상 궁금 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접하게 되서 반갑고 또 수술 받았다니 고맙네요.
약한 심장 마비가 왔었다니 가족들이 얼마나 놀랐을까?
멀리서 춘자의 완쾌를 빌고 기도 많이 할께요.
힘든 시간 잘 보내고 활짝 웃는 얼굴로 만나길 기다리고 있어요.
힘내요 화이팅!!!!!!!!!!!!!!!
얼마나 힘드시고 놀라셨겠어요?
힘든 산을 한고개 또 잘~ ~넘으셨네요.
더 튼튼한 심장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께서 춘자언니의 손을 맞잡고
기도드리는 모습에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아름다운 춘자 언니 ~
날마다 더욱 강건해 지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습니다.
언니의 빛나는 노년을 예비하신 줄 믿습니다.
힘 내세요. 언니 ~
멀리서나마 언니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춘자야~고생 많았네!!!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을꼬!!!
3주 예정이라 했는데 벌써 2주가 지나고 있네.
1주만 잘 참고 이겨내길 빈다 힘내라 힘내!!!
주님께서 따뜻한 손길을 너에게 뻗치고 계시지 않니!!!
치료 성공적으로 잘 끝내고
꽃피는 4월에 동기들하고 거제도 칠순여행 하자꾸나!!!
힘내라 힘내!!춘자야~~~
많이 사랑한다
널 위해 오늘도 기도 드린단다.
춘자 언니가 많이 힘드신가 봐요.
머리가 다 빠지셨다니 안 쓰럽네요.
일주일 남으셨죠?
한번에 하루씩만 카운트 하세요.
다시 건강을 회복하셔서 동문회 파티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요.
찬양이 좋네요.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서 많이 서글프겠지만 딱 일주일만!!!!
내 눈에도 눈물이..........
어제 6기 모임에서도 친구들이 너의 소식을 묻기에 잘 설명했어.
모두들 널 위해 기도하고 있더라
춘자야 너니까 이겨내는구나싶어!!!
끝까지 힘내거라~~~~홧팅
수인언니가 올려주신 노래 감사하면서 함께 불러보거라~~~~~
춘자 후배
화이팅입니다
늦었지만 나도 겨우내내 검사에 검사에 지쳤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서 감사드리면서 춘자후배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어요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예감이예요
부처님께 기도할께요
같이 팜스프링 가서 멋지게 놀게요
동행의 인일 선.후배들이 지켜주네요 춘자후배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춘자 언니 !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snowdrop´을 보면서
언니도 모두 이겨내시리라고 기원합니다.
하나님,
매순간 춘자언니를 눈동자처럼
꼭 보호해주세요!
매일 기다리고 있읍니다.
이제 치료 끝났고 회복중이라는
소식을 ..눈이 퍽퍽 내렸고 쌓인 눈이
칼날처럼 날카롭게 산길을 막고 있읍니다.
그래도 이곳 저곳에서 푸르스름 하게 비추고 있고
나뭇가지엔 이름모를 봉우리들이 맞히고 있읍니다.
꼭 잘 회복중이라고 믿고 기다립니다.
춘자야~심장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구나!!
그러나 회복 중이라니 정말 잘 됐구나!!!
쫌만 기다리자~~~~
춘자야~~참 애썼다!!!
최고야!!!
바로 퇴원하기만을 기다릴게~~~
많이 사랑해
먼저 수인언니에게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
병원에서 한달간 힘든 시간틀 보내면서 이 찬양을 부르며
잘 견딜 수 있었어요.....
수인언니가 올려준 것을 다시 들으니
정말 은혜스럽고 감동이예요.
이제 퇴원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큰 아들이 병든 어머니를 돌보겠다고 하여
바닷가. 공기 좋은곳 New port beach에 처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회목을 리다리고 있습니다 ....
공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감사하며 기빠하며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꺼예요.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한 2주정도. 지나면 병문안도 환영합니다.
남가주는 천지에 꽃소식인데
빨리 회복되어 함깨 걸으러 나가고 싶어요.
올린 찬양에 힘이 되었다니 저도 기뻐요.
잘 키워, 잘 성장한 아들이 경제적 능력까지 있어
아름다운 곳에 처소를 마련 해 주었군요.
뉴 포트 비치에서 조카가 결혼식을 올려 가보았는데
아기자기 참 멋진 곳이더군요.
3월 말 즈음이면....
가보도록 할께요.
그동안 잘 회복하시기 바래요.
와우
춘자언니 반가운 소식이 올라 왔네요.
회복은 어떠신가 다들 염려하고 있었는데..
그 어려운 치료를 잘 마치시고 아드님 효도속에 좋은 바닷가 집에서 회복 중이시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다 이겨 내셨군요.
동문회 파티엔 참석하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만큼 오셨으니 거의 치료가 되신거네요.
애 쓰셨어요.
축하합니다.
만세,만세,만만세!
좋은 소식 들려줘서 가슴이 빵뚫렸어요.
아름다운 해안을 보며 그동안 그리웠던
한국 음식도 살짝 맛보시구요.
비록 잦은 방문객은 없더라도 매일 매일
하느님이 오셔서 언니와 놀아줍니다.
제 칠순때 만나요.
그리고 회복되는 이야기 가끔씩
들려줘요
너무 좋은 은혜의 노래...
자주 찾아와 듣곤 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감동스런 소식...
감사합니다.
공기 좋은 바닷가에서 매일매일
그 분의 은혜에 기댄 기쁨 가득한 시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화가 찾아와줬네.......
몇 년전인가 함께 라구나비취
바닷가를 거닐며 함께 화음 맞추어 노래 불렀었지?
그립다...
그 시절이.....
이제 기운이 많이 빠져서 걷는것도 살살
워커에 힘을 빌려서 걷고 있지....
내 삶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그 분의 뜻을 생각하며
모든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지내고있어.
날 생각해 주고 기도해줘서 참 고마워..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이 많으신 하느님, 저와의 약속을 지켜주시어 제친구 춘자 곁에 늘 계시고 또한 안전히 지켜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춘자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오니 지금처럼 변치않는 사랑으로 춘자 곁에 머무시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어요.
밝은 마음 지워지지 않게 하시고 희망과 용기가 끊어지지않게 해 주시어요.
하느님 당신 하나로 만족한 춘자가 되게 해 주시어요.
하느님, 제가 저를 위해 뭐가 되게 해 달라는 말 별로 하지 않은 것 아시지요?
제 모든 바램을 춘자에게 넘겨주겠습니다.
그러하오니 춘자가 바라는 바를 무조건 들어주시어요, 하느님!
오늘 새벽 기도회에서
춘자 생각이 맨 먼저 나더라구요.
속히 잘 회복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