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역경이 없으면 개척할 운명도 없다 
소년의 아버지는 6.25 전쟁 때
한쪽 다리를 잃어 목발을 짚는 장애인이었고,
어머니도 한쪽 눈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이 꾸리는 과일 노점상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이 소년은 고작 12살 때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을 했지만,
한 달에 2만을 벌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는 가구를 배달하면서
장애를 가진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다고 소년이 21살이 되어
청년이 되었을 때, 불편한 몸으로
평생 궂은일만 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문 배달을 하던 어린 시절부터
'역경이 없으면 개척할 운명도 없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라도 좌절할 것 같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희망을 나눠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가난과 절망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낸 청년은
2005년 마침내 꿈에 그리던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중랑소방서에 근무하는 이성식 소방장입니다.
이성식 소방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
'긍정적인 생활' 편에 실려 많은 아이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역경에 쓰러집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고개를 숙입니다.
인간의 의지를 죽이는 것은
칼도 총도 독약도 아닌 절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절망에 꺾이지 않는다면
인간의 의지는 결코 사그라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6.25 전쟁 때
한쪽 다리를 잃어 목발을 짚는 장애인이었고,
어머니도 한쪽 눈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이 꾸리는 과일 노점상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이 소년은 고작 12살 때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을 했지만,
한 달에 2만을 벌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는 가구를 배달하면서
장애를 가진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집안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다고 소년이 21살이 되어
청년이 되었을 때, 불편한 몸으로
평생 궂은일만 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문 배달을 하던 어린 시절부터
'역경이 없으면 개척할 운명도 없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라도 좌절할 것 같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희망을 나눠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가난과 절망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낸 청년은
2005년 마침내 꿈에 그리던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중랑소방서에 근무하는 이성식 소방장입니다.
이성식 소방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
'긍정적인 생활' 편에 실려 많은 아이들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역경에 쓰러집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고개를 숙입니다.
인간의 의지를 죽이는 것은
칼도 총도 독약도 아닌 절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절망에 꺾이지 않는다면
인간의 의지는 결코 사그라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2019.02.09 19:25:42 (*.37.64.45)
옥연아~~고마워~~*^^*
역경을 이기고 긍정의 힘으로
희망의 삶을 이어가는
소방관의 이야기 너무나 감동적이다~
옥인아 반가워~~*^^*
지난해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꿈같이 만났던 장면이 떠오른다~~
벨데베레궁전 전시장에서
에곤쉴레 화가의 명작을 접한 것이
뇌리에 오래오래 남더구나~~
슬픔을 승화한 작품들
그 작품속의 공허한 커다란 눈동자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
옥인이의 요즘 생활도 생기 발랄하고
건강미가 넘쳐서 아주 많이 좋아보여~~
친구들아 ~~건강하고 행복하렴~~*^^*
2019.02.09 23:53:36 (*.117.107.5)
벌써 오래전...
옥인이와 비엔나에서 에곤 슐레의 작품을 보았던 추억이 생각나네.
음악가 이야기도 하나!
"라벤다의 여인들"이란 영화에서 조슈아벨의 연주는 감동적이였어
그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야기를 올려볼께~~
워싱턴 D.C. 지하철
랑팡역...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야구모자를 눌러 쓴
청년이
낡은 바이얼린을 꺼내 들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바이얼린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주한 지 6분이 지났을 때
한 사람이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었고,
43분 동안 일곱 명이
청년의 바이얼린 연주를
1분 남짓 지켜보았습니다.
스물 일곱 명이
바이얼린 케이스에
돈을 넣었고,
그렇게 모인 돈은
32달러 17센트였습니다.
다음 날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공연하던
청년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 바이얼리니스트
"Joshua Bell(조슈아 벨)"
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그날,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음색이 예리하고 아름다운
"스트라디바리우스"
350만 달러짜리
바이올린을
(한화가치 35억원)
들고
43분 동안
아주 멋진 연주를 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을 오가던
1,070명은 단 1초도
그를 쳐다보지 않고
음악소리를 듣는 척도 않고
그냥 무심, 지나처 갔습니다.
이 공연을 제안한
'워싱턴 포스트'는
현대인이 일상에 쫓겨
자기 주변에 존재하는
소중한 것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다며 참으로 안타까워했습니다.
우리들은
진짜, 이 세상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
돈이 호주머니에 있으면서도
그만한 것에 돈을 쓰고
있기는 한 걸까요 ?
세상에서 가장 재능 있다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코앞에서 연주하고 있어도
눈치 채지 못하는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매일 혹여나
더 많은 소소한 아름다움들을
놓치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 . .
오늘도
주위에 있는 귀중한 것을
놓치는 일은 없는지.......
오늘의 이야기는 따뜻한 하루에서 퍼 왔어요
우리 친구들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지요
오늘은 따뜻한 이야기를 올려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