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Photos by 윤순영
Poem by 이주향
봄날이랑 아니면 뉘랑
자식들 야기며 시댁사연까정
풀어내고 징징대고 위로 받을까
한밤이 다 닳도록?
봄날이랑 아니면 뉘랑
못 갈 이유 열인데
가고프단 이유 하나 들고
지고메고 여름나들이 나설까
불볕에 다 타도록?
봄날이랑 아니면 어데서
동상 궁시렁 궁시렁
온니 암시롱 암시롱
뭐가그리 재미날까
근심걱정 다 잊도록 ?
봄날이랑 아니면 뉘랑
봄날이랑 아니면 뉘랑
봄날이니까 너랑
2018.09.28 13:34:50 (*.222.174.205)
내가 시방 집이 아니라서 긴 글은 못 쓰구
이쯤으로 해서 100번 확보한 다음에
집에가서 보자 잉.
누가 나헌티 전화했더라
봄날 수다방에서 ㅈ ㅎ 이가 숨넘어가게 찾는다고.
암튼 덕분에 으뜸 부끄럼 가리개 하나 건졌다.
야 ~ 호
2018.09.28 20:44:38 (*.222.174.205)
언니두 차암.
갸가 맴이 가상키는 뭘. 개뿔이나.
문 연 사람이 닫으면 으때서.
내가 셔터맨인가.
문 닫지 않고 뭔짓하냐, 도토리 인형 맨들고 노냐
벨 소릴 다 하며 쥐 잡듯 하니까 지가 쫄아가꼬
밖에서 일하다말고 쨉싸게 들어와 문 닫았잖아요.
누가 보믄 갸가 내 선밴줄 안다니까요.
엥가이 불러쌌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