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들아! 모두 들 건강하시죠? 2018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갖고져 합니다. ㅡ 아래ㅡ 2월 24일 토욜 오후 4시 시청역 프레지던트호텔18층 "가야금홀" 2호선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1호선 시청역 5번출구 사랑하는 친구들 만남과 회장단선출및 2017년도 회계보고 예정이오니 많은 친구들 참석바랍니다 . 연회비 2만원씩 준비하시고 맛있는 저녁식사는 동창회비에서 대접하겠습니다. 예약관계로 조속히 참석여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들아~ 참석하시는 친구들께 고소한 참기름 2병씩 드릴 계획입니다. 회장 한선민 총무 김기숙 회계 이남북 |
한선민회장님
김기숙 총무님 수고가 많습니다
열성으로 챙기는 덕분에 40명이 참석한다니..
기적 같구려
좋은 기를 보내서
그날
서로
행복한 시간 만들어 봅시다
화이팅!
웽걸 참기름을 두병씩아나ㅏ???
난 옛날에 방장이 준다능거뚜 몬 가져왔는데,,,
되엔자앙...난 40명 중에두 못끼네...
조큿따,,,모두들 좋은 시간들 보내셔유,,,
지난 한해 수고하신 회장단들에게 삼삼칠박쑤!!
순자야!
우리 홈피를 도맡아 줄거움을 주는데...
2병아냐 10병인들 더 주고 싶네.
친구들이 나이가 들어서인지 소비해서 없어지는 걸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 같애
난 순자 자기의 사랑을 잊지 못해.
만났을때의 사랑을 베픈 일.
아마 자기는 엄청 부자일쎄.
으흐흐,,엄청 부자? 사실 난/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은 눈물 날 정도로 절약하며 살지,,
허면서도 남에게 베풀때는 항상 넉넉하게 하려 노력해 왔지,
근들, 그 때는 그런 차원두 아니고, 그저 홈피에서 사랑을 무지 나누던 칭구 선후배님들에게
콤펙트분각 하나씩 사다 준다는 기분으로 한것뿐...
사실 나는 선물을 사는 것을 별로 좋아 안해,,내가 영개두 아니구
뭘 사야 상대방이 필요한지두 전혀 모르구,,내가 명품 구입자는 전혀 아니구,,,하하하하
인일홈피는 사실 전영희전위원장으로 부터 태어나서 숫한 인일 아줌마들을 일약 멋쨩이로 발돋음 시켜
이 새 시대에 뒤지지 않고 당당히 살게 해준 은인홈피라고 생각하네,,
아무리 시대가 변한들,,이 곳만의 고향/친정같은 가치성이 충분항게 모두들 관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네,,,
또한 우리들 모두의 현대사의 기록의 장이 아닌가? 이어나갈 가치가 충분히 있다네.,,
고맙네그려,,,
동창회관계로 여러친구들과 전화를했더니
그 친구는 암을 고친 친구인데, 90 넘으신 시엄니 수발들어드리느라고 엄청 애쓰는 친구.
우울증으로 내가 전화하니 고마워 눈물 난다는 친구
남편위해 헌신봉사했더니,(지금은 내가 조금 아파) 그러니까 나를 귀찮아 하는 것 같아 하는 친구.
이 나이에 불러주면 당장 달려갈께 하는 친구
지금도 싱싱하게 유유자적 즐겁게 사는 친구
사연은 각자 있지만 그래도 쉽게 터놓고 얘기하는 것에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약속한 친구들!
모두 약속은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난 50주년후의 상승곡선 무드를 타고 있는 친구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난 약속을 잘 지키는 친구들을 존경한다.
그렇댜아,,,이제 점점 모두들 외로와 하고 불러 줄 사람이 줄고,,
내가 밥을 사주긋따 해두 여기가 저기가 아파서 몬 나온다고 할 칭구가 점점 늘긋찌?
아무렴,,,좋기만 한 것 같아두 내 몸 션찮아 기동이 불편하여 이것저것 요구할 정도가 되문
며칠은 빤할가 그 후부터는,,,그기 머 그들이 나빠서가 아니구 천성이 따라주질 못하능거지렁,,
우리 마눌들/엄마들이야 지극정성 살까지 깎아멕이려 하건만,,
그것들을 기억두 잘 못하니 점점 섭할 나이가 되잖능가벼? 하하하하
그래설라무네,,,우리가 우리 몸을 위하는 법두 잘 실천하며 살아야 혀,,
그래야 섭하다는 소리두 덜하게 되능거 아니긋남? 하하하하
암튼,,,50주년에 정말로 좋은 시간들 보내시구,,,순자가 하이! 한다고 전해주시게나..
순자야!
오늘아침 눈떠보니 흰눈에 영하 12도
그곳에선 상상하기도 힘들겠지
함께 못해 무척 아쉽구나
우리가 그곳으로 동창회를 하러
한번 가야 할것같아
항상 방에 불커주고 좋은 글
무지 감사하구나
몸은 아니지만 마음은 항상 같이 라고 생각한단다
언제 꼭 만나서
회포나 풀어 보자구나
건강 하그레이
많이 춥지? 여기는 어제 짧은 소매 입고 운동하러 갔네,,,
여기도 동부는 말도 못하게 추워서 난리들 아닝감?
내 팔짜?가 그런네,,평생 동창회 모임 한번 못가보고, 계 한번 못 들어보고,,하하하하
엘에이 동창회 2번 가 본것 지난번 한국에 간것, 그기 다 일세,,
그저 평생 영감님과 코 마주대고 지내능기,,,하하하하
그런들 우리 이이가 같이 살기가 결코 쉬웠뜬 사람은 아닌데,,
잔재미는 엄청 많으셔 하루 종일 영역 읎는 대화를 나누며, 날 웃기고 하면서 실실거리고 산다네,,,
그려어,,은제 만나믄 회포? 풀어보자구,,,,
감기는 절대루 들지말구, 결코 넘어지지 말구,,,알긋쥐?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
옛말에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강물은 강을 떠나야 바다에 이룰 수 있다 고 했습니다.
나만의 생각을 버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정!
그 우정을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손에 손잡고 많이 참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