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이번에 새로 회장을 맡게 된 강신영입니다.
그동안 우리 12기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따뜻하고 화목한 12기를 만들어왔습니다.
여러분과 가까이하면 할수록 매번 놀라는 점 중 하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쩜 그렇게 열심히 삶을 살아왔을까?’
하는 점입니다.
‘한 사람이 걸어오는 것은 그 사람의 역사가 걸어오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처럼 참으로 우리 12기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너무도 소중하고 감동스러운 존재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하기에 함께 채우며
함께할 수 있는 순간순간을 감사하는 맘으로 맞아봅시다.
남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도 하고,
무엇을 하면 의미 있을까 의논도 하며,
재미있는 것 찾아 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일사천리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우리 친구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나누는 소중한 삶을 함께 만들며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 봅시다.
잘 부탁드립니다.
힘든 일을 내색 없이 맡아 준 강신영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먼저 수고를 해 준 전임 회장단의 노력으로 여기에 이렇게 편안히 왔다.
역시 고맙다.
우리 동기들 모두 말하지 않아도 협조의 마음들이 그득할 테니
아무 걱정말고 계획하고 실행해라.
힘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