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이제 더위는 물러갔나 보다.
40주년 행사 중 사전 행사 공지
기간 : 오늘 8월 29일 ~10월 23일
방법 : ' 인일여고' 로 4행시 짓기, '일사동기회' 로 5행시 짓기
두 가지 모두 참여 해도 되고 두 가지 중 한 가지 선택하여 참여해도 됨.
댓글로~~~~~
발표: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거나 눈물콧물짓게 하거나 등등 하는 작품들을
40주년 행사장에서 발표.
5명 뽑을 예정 (순위는 정하지 않고~~~~~ㅋㅋㅋㅋㅋㅋ)
* 친구들아 많은 참여 바란다.
누가 첫 번째로 올려 줄 지도 기대가 된다.
더운 여름 잘 견뎌낸 친구들에게~~~~
참 좋은 만남
이해인
.
.
.
.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6번 만나면 마음 문이 열리고
9번 만나면 친밀감이 생긴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 우리들은 이미 겹겹이 만나고 인일동산에서 우정을 나누고
40주년 행사장에서 만나자~~~~~~~~
고맙다. 친구들아 옆으로 와 줘서.
그래 순복아~~~~~
4행시
인-
일-
여-
고-
5행시
일-
사-
동-
기-
회-
친구들아 너무 고심하지 말고
가벼운 맘으로 참여해 주라......
혹시 홈피 들어오기 불편한 친구들은- 예를 들면 아이디 비밀번호 분실 이라 번거로우면
우리들 카톡방(넉넉한 그녀들)에 올려주면 내가 옮겨 적을께 ^*^
14기 친구들아 안녕!!!!!
9월 둘째 주를 돌아 셋째 주가 다가오네---시간은 그렇게~~~~
또 혹시 40주년 행사장에서 요 4행시, 5행시를 발표한다고 하니
40주년 행사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쓰고 싶어도
못 쓰는 것은 아닐까 아니 안 쓰는 걸까?
기우 아닌 기우에다
신중함으로 아직 안 올리는 걸까?
~~~~~~~~~
한 작품도 안 올라오니
조금 우려가 된다.
사랑합니다~~~~~~~~
친구들~~~~~~~~~~~~아
선~~~~~~~~물 ..........ㅎㅎㅎㅎㅎㅎㅎㅎ
인- 인일여고 40주년 기념 행사에
일-일사 동기들과 함께 가을
여-여행을 하게 되어
고- 고맙고 ,행복합니다.
작문 실력도 없는데 오랜만에 4행시를 지어 보네.
이리하는 것 맞나?
미애야 안녕,
와~~~~~~~~~~~~~~
빨간불 켜 져서 들어왔더니~~~~
좋아요. 울 페이지에 누르는 것 없지.
좋아요를 누릅니당.
넉방에 명희 것도 옮겨주라 순복아~~~~~
인---인생길 구비구비 문경새재 닮은 길
일---일도 많고 탈도 많은 이민살이 중에도
여---여고 친구들 그리운 마음 따라 가면
고---고맙고 고마운 마음 언제나 행복하여라
일- 일일이 기억나지 않아도
사- 사느라 지치고 고단했어도
동- 동창이라 말할 수 있는 멋진 여자들
기- 기억나네~~ 14기 친구들
회- 회포 풀어보자꾸나 , 그 옛날을 이야기해보자꾸나, 보고 싶은 얼굴보며
김명희
일-일탈과 우정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사랑 하는 일사 동기들!!!
동-동창의 우정은 나이 들수록 최고다.
기-기회를 잃지 말고 이 청명한 가을에
회-회포를 멋지게 풀자꾸나.
카톡에 일 등으로 올린 글 옮겨 왔슈~~~~!!
인- 인생이란?
일-일들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는
여- 여행이라 할까?
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 맘껏 웃어 보는 40주년 여행을 꿈꾸어 봅니다.
일- 일단 와 보시오~
사- 사노라면 지치는 마음을 갖고
동- 동동 거리며 사느라 힘든 몸을 갖고
기-기회가 왔슈~ 확 날려 버리는 순간이
회-회장단이 열심히 준비한 여행을 통해서~~~!!
순복, 그래 순복아 해 놓고 4행시는 못 본 나....
이제 본다.
5명 선택한다고 했더니 멀리 있는 금재 넣어 6명
선택의 어려움이 있을까 미리 걱정하여 꼭 5명 참가했네.....ㅋㅋㅋㅋㅋ
물론 오늘 이후 올려도 되지요...23일 저녁까지입니다.
동기 중 1순위 시인 금재 작품은 제가 낭독해도 되지요?
허락해 주세요...
순복, 미애, 현실, 명희, 인옥아
너희들 글
예쁜 엽서에 옮겨 적었다.
추워진 날씨에 목관리 잘들 하그라.
비록 스무 고개 세 번 돌았지만
고등학교 교실에서 국어책 읽던 낭랑한 소리를 듣고져...
약간 부담을 가져도 좋음 ....
근데 정 자기작품 읽기 어색하면
그냥 내가 읽을께 ㅎㅎㅎㅎㅎㅎ
요약하면 글 올려준 친구들 고마워요^*^
2017.10.24.
인일여고로 4행시 짓기, 일사동기회로 5행시 짓기 마감했어요.
순복아~~~~~
금재가 허락하면 금재것만 내가 읽을 거야..
네 것은 네가 읽어주렴.....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옆에 학교? 40주년 어떻게 하나 홈피 들어갔더니 마침 21일 행사했더라구....
후기 읽어보니
규모가 우리와는 사뭇 다르고 (괜한 생각: 남자학교라 그런가~~~~ 아닌데 결국 집에서는 여자들 눈치보며~~~~~~~)
.............................
그치만
친구들에게
가을 편지를 보낸다.....
우리들 모두는 이 자리 저 자리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잘들 지내고 있고
서로 나누며 스무 고개 세 번 돌아
50여명 모여
우리 인일 14기만의 짜임새와 오붓함으로
자축하며
사정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이었는지는 몰라도
우리들의 우정은 필연이 되어
운명이 되었다고..... 진지해지네 자꾸
남은 인생 소풍길에 가끔가끔 만나 산책이나 하자~~~~~
느리고 천천히 가자~~~~~시간은 갈테니~~~~~
내게 행복이 온다면
나는 그에게 감사하고,
내게 불행이 와도
나는 또 그에게 감사한다.
한 번은 밖에서 오고
한 번은 안에서 오는 행복이다.
우리의 행복의 문은
밖에서도 열리지만
안에서도 열리게 되어 있다.
.
.
이와 같이 내 생명의 바다는
밀물이 되기도 하고
썰물이 되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출렁거린다.
라고 시인도 우리들에게 행복을 전해준다.
우리가 지각(知覺)만 한다면~~~~~
.
진숙아.수고했네.
좋은인연도잘읽었고*"~~
사행시첫글은
이래저래 내가 첨으로 댓글다네그랴**"~~~~^
인 - 인천 토박이인 나는
일 - 일생에 최고의 선택이 인일여고를 나와 너희들을 만난거야
여 - 여러 친구들아 애써 마련한 14기 이 모임에
고 - 고품격 삶을 즐기러 쭈~욱 나오지 않을래?
이런식으로 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