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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일찍도 올린다고 하면
손 들고 벌 설까!!!!!!
언제부턴가 그 카톡이 더 편해졌지~~~~
오늘 생각해 보니 홈피에도 올려야겠다 하고~~~~
그랬더니 인옥이가 카톡에 있는 것을 옮겨놓긴 했네.
그래도 이왕 들어 왔으니 기록?으로 남기자.
1. 일시: 2017.8.19. 토요일 오후 1시
2. 장소: 우리가본집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3. 회비없음.
누군가 길은
' 여러 삶의 기록' 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 통로인 동시에 나를 만나는 지점이 길이다.~~~~~~
길에게 길을 묻는다는 문구가 여기도 새겨져 있더라
며칠 전 바다를 지척에서 볼 수 있건만 굳이 산과 물이 만나는 곳까지 가 또 다른 길을 만난다.
추억은 아련하고
어머어마무시한? 나이가 되어 다시 찾은 ~~~~~
그 바다를 보며 감탄을 하다
새삼 그렇게 쉽사리 만나는 고향 바다를 떠올려본다.
때론 떠나고 싶은 길에서
내 고향 바다를 만난다.
그리운 곳으로 함께 가자.
2017년 여름 의 끝을 잡고.....
아하
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