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맛있는 점심식사후 월미공원안 정원과 둘레길을 산책하고 이민사 박물관 관람후 돌아오는길에
우리는 인천역에내려 차이나 타운에서 이른 저녁식사후 찻집에서 하루종일도 못다한 이야기다하고
헤어졌답니다
세친구는 자유공원을 넘어서 동인천역으로 오며 원형교사가 없는 모교 전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봄날의 하루였어요.
느그들 다 밀구 땡기구 부풀(보톡승가 멍가)렸냐(완존칭찬) ?
다들 으쩜 그러케 뺑뺑하구 씽씽하구 건강해 보인다냐아?
봄나들이 동문회,,,서둘러 뒷 자리를 확보해 놓고, 모여 기숙이가 싸온 김밥을 먹으며 재밋게 웃는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맨 정신으로는 웃을 일이 별로 읎쓸 이 학년에,,,웃음꺼리를 장만해서 서로 웃기고 웃는 모임을 자주들 가져야긋지?
느그들은 조큿따,,,더구나 인천에서 만났으니,,,옛 추억을 더듬기에 안성맞춤이였겠네,,,
자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편안한 모습들이더라!
회장님께서 아침식사 못하고 올 친구들 위해 김밥 준비하자고 하는데
총무는 (김밥싸는 그릇이 못된다오 ) 10시 되어 모이는데 뭔 김밥이냐고 무지 반대했고
오랫동안 행사 진행해 본 회장님께서 전 회계감사 (박차남)께 부탁하게 된것.
총무는 무지 미안하여 지하철에서 개찰하는 전 회계님께서 무겁게 들고오는 김밥 받아들고 온 것 뿐이랍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기는 모두가 총무처럼 잘 도와 주고, 이끌어주고, 협조해주어서 친구들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단다.
기숙 총무님 ㅁ수고 많았어요
부지런히 종횡무진 누비며 다니는 열정을 보이더니
멋진 장면 잘 담았습니다
물흐르듯 편안히 그리고 즐겁게
지금처럼 그렇게 지냅시다
수고 많이 했어요
한국의 봄은 정말 아름답네.
친구들의 봄맞이 사진들을 아주 멋지게 올려놓았네.
누가 70대 할머니들이라고 볼런지 보기가 아주 좋다.
기숙이 덕분에 친구들의 봄놀이 잘 구경했어.
헌데 사진이 아주 깨끗하게 잘 나왔고 테두리까지 두르니
사진이 더욱 선명해 보인다.
아무리 봄경치가 좋다해도 혼자는 재미가 없는법
때 되면 친구들가 놀러갈수 있으니 얼마나 즐거울까.
기숙아 물에 비치는 봄 경치와 함께 너의 모습 이쁘고 화사하구나.
김영주 전 정보부장님을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네.
나무에 매달린 연꽃이 아주 아름답다
한국은 놀러갈곳이 아주 많은것 같애.
선민 회장님 아주 바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