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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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죽은것 같던 가지에서 싹이 트고 예쁜 꽃들이 앞다투어 피는 봄이 돌아왔네요.
보고 싶었던 봄님들~ 벌써부터 설레네요.
바쁘시더라고 모두 모두 달려 오세요.
* 일시 :4월 29일 토요일 12시.
* 장소 : 공시 엔승 인천 공항점 (교통쎈터 지하 1층)
전화; 032-743-7051
2017년 연회비를 벌써 낸 봄님들이 있어서
한꺼번에 정리해 넘기려고 이번에 걷습니다.
4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내주세요.
연회비 - 5만원
* 계좌번호 ; 농협 352-0949-5504-93 (예금주; 박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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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가던 공항에서
우리 봄님들이 랑데뷰를 하네요 ~
이번 공항 가는 길에는 어떤 좋은 일이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서도우는 형옥 언니가 벌써 찜하셨나요? ㅎ
늘 줄서서 들어가기 바빴던 인천공항이
우리들의 모임 장소가 되어줄 줄은 정말 몰랐어요.
왠지 여권도 챙겨가야 할 것 같은 기분 ~
이래서 저는 정말로 봄날이 좋습니다.
화림아,
25번은 내 손이 들려있단다.
내친김에 여권 들고 휭~~~~~~~
날아가고파.
반가운 봄님들 !
그날 뵈요.
29일~~
그 즈음이면
봄은 마냥 무르익어
꽃향기 찌인하게 온누리에 퍼질 텐데
우리 봄님들
그날에
어떤 꽃이 되어
짜잔~ 하고 나타나실는지
나는 참 지금부터 가슴이 설레이네
봄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을 가진 춘서니가
우쩐 일인지 늘~ 공항 가는 길목에서 서성이고 있는 서도우를
어서 서둘러 찜하라고 형오기온니헌티 힌트를 주는 모양인데
아서라 마서라요,
서도우가 할매한테 곁눈질 한 번 안 주겠지만 그보다도
봄님들이 떼거지로 나를 이지메 시킬까봐
고거시 증말로 무서버서
나는 그냥 앞만보고 욜심히 가던 길 재촉하렵네당.
울집엔 안즉도 수선화가 피지 않았지만
아마도 29일 즈음엔 피지 않을까~~
이렇게 기다림이 있다는 것
참 행복한 일입니다.
?아우~ 언니~ 사진 까지 올리시고 서도우 팬이시구먼요. 눈길을 주건 말건 그냥 우리가 보고 가슴이 쪼매라도 뛰면 좋은 것이지요~ㅎ 나이들어 설레임도 호기심도 거의 다 없어지는 판에 봄날 식구를 만난다는 기다림이 있는것도 활력이 되네요. 그 날 뵈요.
?예약 관계로 인원 점검 합니다.
오실분 손들어주세요.
핸폰에서 손드신 봄님들~
1안광희. 2송미선. 3고형옥.4김춘선. 5김은경. 6김광숙. 7강신영. 8박화림. 9공인순. 10이혜경.
11최인옥. 12유명옥. 13(11기) 김혜숙. 14김순호. 15이주향. 16윤영혜. 17김영분. 18김경숙. 19박찬정. 20이상옥.
21(12기)김혜숙. 22최명자. 23이정수. 24윤순영. 25신순희. 26임옥규. 27김연옥. 28최인숙. 29최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