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글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고
그 글을 인일여고 동문들과 제물포 고등학교 동문, 글을 읽는 독자들이
책으로 발간 할 수 있도록 마음과 기금을 모아 주셔서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라는 책을 발간했던
인일 12기 유정옥 입니다.
저는 그 책의 수익금으로 서울역 노숙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숙자일을 하면서 후원자와 동역자들이 모이게 되어
소중한사람들 이라는 단체로 일하고 있습니다.
13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무료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10년 동안 노숙자 일을 한 이야기를 글로 써서
제 2집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2015년 부터 청평면 대성리 220번지에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 병원(600평)을 건립했습니다.
4월 말 완공을 하게 됩니다.
호스피스 병원에서 가난하고 병든 우리의 이웃을 돌보는 일할
의사 선생님을 찾습니다.
지인중에 의사 선생님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 번호
02-365-9106 소중한사람들
010-2210-9106 유정옥
인일동문들과 12기 동기들에게
말할 수 없는 감사와 감동속에 살고
갚을 길 없는 사랑과 후원을 기도하고 있어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인일여고가 어떤 학교이기에
이렇게 동기들이 똘똘 뭉쳐서 서로 돕느냐고 학교를 칭찬해.
그동안 동기 모임에 참석도 못하고
한자락 거들지 못한 것은 새벽부터 밤까지 종종 대다보니...
우리 동문, 동기들 중에 보호해 줄 가족이 없이 병들고 힘들어진
동문, 동기들과 가난한 이웃들이 내 가족이니까 최선을 다해 보살피면서
나의 남은 삶을 살고 싶어
병원 오픈 예배에 인일 12기 다 와주기를 바래.
동기라고 해도 반말이 나오지 않는 친구.
너무나 힘들고 훌륭한 일을 해 내는 모습,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도 어렵구나.
지금까지 이루어낸 기적처럼 원하는 것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