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올해의 추수감사절,,,이제 아이들이 커서,,,학교생활로 바쁘니 자주 보지를 못한답니다.
주일날 주일학교에 올때나 만나고,,또 긴 주말일땐 저희들 여행이나 캠핑을 가고, 야구 시합이 주말에 있고 하니,,,
작은 딸네가 명절 세러 오고,,비로서 10식구가 다 모였답니다.
올해도 이 하미는 햄을 맛있게 구워가지고 갔답니다.
벌써 테이블이 차려있고,,두 사위가 터키를 구워놓고,,딸들이 쿡을 하고 기다리네요.
딱 10식구가 앉을 추수감사절 디너테이블,,,
오늘의 주인공 터키와 햄,,,
내가 구운 햄,,,아주 맛이 있었읍니다. 김이 모락모락,,,
터키를 자르는 작은 사위
매해 두 사위가 터키를 굽고 썰고,,,
즈그이 다 하고 이젠 두 손녀들이 커서 즈그들이 케잌을 만드는 것도 즈그들이 했다네요,,물론 이모의 도움으로,,,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지는 선미,,,
케잌은 두 아이들이 믹스해서 만들고 이모가 테코레이션을 쳐다보는 아이들,,,
밤이 늦어서 내일 좀 더 올리겠읍니다, 아이들의 큰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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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네 두딸 가족과의 추수 감사절 사진에서 그동안 많이 자란 손주들 보고 깜작 놀랄 정도였네.
수진이가12살이 된다니 곧 틴에이저가 되겠네.
딸들과 사위들의 부엌에서 분주해 보이는 모습들 따뜻하고 행복해 보인다.
흰색옷입은 딸은 꼭 순자모습인데 작은딸인가봐.
오랫만에 순자 큰딸집과 순자집 실내를 다시보니 무척 반갑네.
순자 작은딸은 정말 슈퍼 워먼일쎄.
케익도 잘만들고 뜨게질도 잘하고 자녀교육에 분주한 목사님 일정에
박사과정까지 한다는 작은딸 정말 대단해.
순자집 식사들 정말 침넘어간다.
불고기 상추쌈, 계란 장조림, 왕새우튀김, 치큰윙 바베규
뭐 모두 모두 침 흘리게 하네.
우린 그냥 추수감사절 식사로 연 4흘 그래도 질리지 않게 맛있게 먹고있어.
어제 점심 한식으로 먹었지만 오늘 점심으로 추수감사절 음식은 쉬원 섭섭하게
다 정리 하게 되고 지금까지 손님없이 치른 제일 편하고 행복한 명절이었지.
숙자아,,,숙자야말로 축하해 줄 일이네,,,
언제나 큰 살림 이끄느라 애 쓰다가, 비로서 손님 없는 조용한, 제일 편한 명절이였다니,,,내가 다 좋으네,,,
나두 아이들이 다 하니 그저 햄 하나 달랑 구워가는 셈일세,,
딱 하루,,,내가 쿡을 해서 모두들 배 두들기며 먹지,,,
아이들도 커서 매콤한 찌게를 맛있다고 먹드군,,,
큰 딸네서 식사가 끝나고 디저트 먹는 동안 손자들이 접시를 씽크로 나르고
디쉬워쉬 셑업을 하고,,큰 사위는 설겆이를 하고,,,하하하하
명절후의 특혜?는 머니머니해두 남은 음식을 며칠 누리는거 아니긋나?
이제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남았네?
이젠 쩌니쩌니해두 편한 명절이 좋치?
아이들 많이 컷지?
수진이는 축구를 하다가 이젠 트랙팀에 들어가겠다네,,
수진이는 크레후트 아트에 장난이 아니게 소질이 있다네,,
수연이는 벌써 재봉질도 해서 제 스커트를 만들어 입었다고 보여주고,,손바느질도 하고..
영진이두 전국 리더쉽이 좋은 학생에 추천 되었고,
선민이는 영재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네,,,이모네 가면 바느질도 배우고,,쿡도 배우고,,
제법 관심을 두네,,
아이들이 우리보다 훨씬 빨리 크네,,숙자 손주들도 얼마나 컷을가?
사진 좀 보여주시게,,,
정 순자선배님,
정말 손주들이 많이 자랐네요.
어릴적 젖꼭지를 입에 물었던 모습이 아른히 떠오릅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추수감사절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 곳에 있는 듯하네요..
그러다가 배가 고파져요.
아! 먹고싶다.. 이래지면서요. ㅎㅎ
항상 웃음이 넘치는 선배님 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불고기 잔뜩 재어 상추와 실컷 싸 먹게 하고,
치킨윙 바베큐, 왕새우 튀김, 굴/버섯/순두부 돌솥찌게, 계란 장졸임, 김치, 깍두기, 김,,,그 정도로,,
아니 이리 잘 차려
사위들도 한국사람 다 된거 같으네.
애들도 다 커서 옛날모습은 다 없어졌네.
완전 딴 애들이 된 것 같아.
선미의 예전에 사람을 완전히 녹이는 귀여운 모습도 없어졌네.
애들은 금방금방크네.
콜린도 많이 컷겠지?
하하하하 그만하믄 많응가? 예전의 반두 안 되는데,,,
예전엔 머 격식있는걸 마니 했는데,,,완전 디저트격식까지,,
지금은 그럴 의미두 없음,,,그저 고기에 상추믄 띵호와일세,,
나는 잔잔한 반찬들을 하는것이 아니고 무조건 배 두드리고 먹을수 있게 푸짐하게 하는 편이지,,
우리 큰딸/사위는 뒷마당에서 김치찌게를 끓여서 먹을 정도라네,,
자기 와이프가 아주 김치찌게를 맛있게 한다고 칭찬 하던데,,
우리 큰 딸은 도대체가 쿡에 취미가 읎는 아이,,,참 그렇게 사능기 고맙기만 하네그려,,,하하하하
긍게 지금은 카메라를 들이대는 일이 훨씬 읎다니까,,
이제 틴에이져가 되며 아가씨가 되믄 그 인물이 돌아오긋찌,,,
방장,,,좀 푸욱 쉬시게,,,넘넘 수고 많네그려,,,
사진을 아무리 세워 보려해도 기술부족으로,,,하하하하
아이들이 부쩍 커서 몰라 볼 정도랍니다.
작은 딸이 두 여아들에게 만들어 준 판쵸를 입고 즈그들이 마치 훼션 모델인듯 폼을 재는군요.
목회하랴,,,미 전국을 다니며 컨벤션 주관하랴 초청설교하랴 살림하랴 또 박사과정 공부하랴 하는 중에도
공항의 기다리는 중에나 비행기에서 틈틈히 이렇게 자상함을 보이는 작은 딸은 과연 수퍼워먼인듯,,,
제 에미는 분명 안 닮은 듯 하네요,,,하하하하
우리는 사이좋은 사촌모델이랍니다ㅏ...
목을 푹 감싸주는 하이넼와 옆의 크다막한 단추들이 넘 귀엽답니다.
두 아이들에게 각각 개성이 다르게 색을 구별해 주는 쎈쓰,,,
수연이가 뒤집어 쓴 동물머리 담요,,,두 여사촌들을 똑같이 ,,,선미는 강아지머리 담요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얼굴이 작고 마르고 다리가 긴 큰 손자 수진이를 우리는 케이팝보이라고 부른답니다. 벌써 12살,
하미 하피 앞에서 재롱을 보여주겠다는 아이들,,,방이 떠나가라 신나게 왘왘거립니다.
밥상앞에만 있으믄 우리 큰 사위는 한국말로 기도,,,하고 외친답니다.
큰 딸네서의 추수감사절 디너 다음날은 이 에미가 음식을 거나하게 차려줍니다,
이제는 모든게 꾀가 나니 복잡하게는 안 하고, 간단히,,,불고기 잔뜩 재어 상추와 실컷 싸 먹게 하고,
치킨윙 바베큐, 왕새우 튀김, 굴/버섯/순두부 돌솥찌게, 계란 장졸임, 김치, 깍두기, 김,,,그 정도로,,
큰딸/사위는 그들만이 다이어트로 밥이나 빵을 안 먹기에 그저 불고기와 상추를 고추장을 얹어서 싸 먹는것을 끝도 없이 먹는답니다.
어차피 아이들이 있으니 격식을 접은지는 오래됬고,,그저 편하게, 맛있게,,,
그리고 나서는 우리 큰 손자 생일파티로 작은 딸이 만든 케잌으로 선물 받고, 뜯고 하며 북적북적, 와글와글, 하하하하하,,,,,
이제 성탄절만 지나면 올해는 끝나고 새해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