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 ? ?수입~~~ 회비 100000 곱하기 20 = 2백만원.
찬조금 95만원
합계 295만원.
지출~~~ 관광버스 대여료 180 만원은 기존 회비에서 나가기로 함.
물값 + 기사 팁 15만원
기사 속소비 9만원 (45000 곱하기 2)
합계 24만원.
휴양림 숙소비 13만원 곱하기 2 이틀분 곱하기 2= 52만원.
식사비 ~ 15일 점심 (곤드레 돌솥밥) 252000 원.
저녁 ( 감자 옹심이 ) 157000 원.
16알 점심 ( 한우 고기 ) 28000 곱하기 20 = 56만원 +밥 10공기 10000 원+ 맥주 1병 = 574000 원.
17일 점심 (산채 비빔밥 +더덕정식) 230000 원.
식사비 합계 1213000 원.
간식비 ~ 포도 20000 원 + 맥주와 안주 52400 원 + 물 6000 원 + 하드 28000 원=106400 원.
15 일 하이원 리조트 곤돌라 7500 곱하기 20 = 150000 원.
16 일 태백산 도립공원 입장료 26000 원.
태백 자연사 박물관 12000 원.
17 일 환선굴 입장료 63000 원.
모노레일 7000 원 곱하기 20= 140000 원.
입장료 + 기구 이용료 391000 원.
240000 + 520000 + 1213000 원+ 106400 + 391000 = 2470400 원.
수입 295만원 에서 지출 2470400 원 빼면 479600 원 남음.
기존 회비에 다시 입금시킴.
에구~!
수고 많이 하셨수.
우째 조로케 산수를 잘하실까? ㅎㅎ
몸살 안나셨수?ㅉㅉ
여러분이 사랑으로 찬조 해주시는 바람에
잘먹고,
신나게 즐기고.
아픈사람 하나 없이 모두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나~~
아직 피곤도 덜 가셨을 텐데
이렇게 자세히 회계보고를 하셨네요.
헤드빙빙이라고 하시지만
헤드똘똘이시네요.
복잡한 산수 하나도 안 틀리고 만점 맞게 잘 하셨으니
인지능력 검사는 앞으로 십년 간 전혀 필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수고 마다 않고 봉사하신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화림 총무님!!!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역시 명총무님 이십니다.
일단 버스비 이외에는 전체 회비에서 더 쓴거없고 오히려 찬조들을 많이 해주셔서
476,900원은 도로 전체 회비에 입금 시켰으니 아주 잘한 여행이 되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벌써 내년 여행을 꿈꾸니 우리의 여행이 성공적으로 끝난거죠? ㅎㅎ
잘 다녀오셔서 기쁩니다.
덥지 않았다니 더욱 좋습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화분이 너무 장하고 아름다운데
온통 지저분한 것들 사이에 놓여있는 게 모욕스러워 무리해 들고 온 날이 그 전날.
다음 날 새벽에 내 밭 옆 아저씨가 자기네 당근 뽑아가라는 말에
손가락 굵기의 당근도 아닌 고추도 아닌 그걸 뽑는데 도무지 뽑히질 않았어요.
이건 왜 이렇게 안 나오는 거야? 에이 이런 걸 뭘 뽑으라고....
투덜대면서 가방에 넣은 걸 들어 트렁크에 넣으려고 하는 순간
아! 하면서 그대로 주저앉았지요.
앞으로 일어서거나 앉을 때는 삼 단계 혹은 육 단계.
무거운 거는 절대 들지 않을 것.
기계가 오래 되었는데 주인이 그걸 모르고 돌리고 있으니.....
그래도 좋아지고 있으니 다행이랍니다.
죄송합니다~~
?아이고~ 옥규야~ 어쩌니?
허리까지 다쳤구나. 나도 옛날에 허리가 아파서 화장실도 기어간 적이 있어. 너무 고통스런 기억이지. 허리 아프면 다리도 저리더라. 침이 잘 맞음 금방 날수도 있던데~ 암튼 여기저기 용하다는데 다녀서 얼른 고쳐라.
?편안한 여행이었는데도 어젠 진종일 잤네요 화림 총무의 정감있는 곱하기 회계보고 일품입니다 그렇게 잘 먹고 잘 보고 잘 놀았는데도 돈이 남았다니요 봄날 장부는 화수분인가벼
저희가 꿈 같이 즐거운 여행을 한 데에는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책임을 다 하려고 하는 근성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장님, 대장님, 총무님 세 분의 노고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뻔히 알면서 속아 주신 영분언니 !
죄송합니다.
담날 밥은 즈이가 하겠다고 철석같이 말해놓고 다 차려 놓으면
우루루 몰려와 끼어 앉았던 아랫도리들(두자리 깃수)
환선굴에서
춘선 언니가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서 쩌~어 아래를 내려다 보며
" 영분 언니는 올라오고 계신가 어쩐가? "
몇 계단 앞서 올라가던 영분 언니가 그 소릴 듣고
" 너! 나 깔보고 있지? "
봄날 태백여행 어록에 길이 남길 명언입니다.
정~~~~말~~~!
이런 모임이 어디 있을까요?
증말루다가 세계적인 모임입니다.
우리가 만난지 10여년이 되오니
누구네집 숟가락이 몇개인지도 다알고
세상에나~!
마상에나~!
인터넷에 <봄날>팀이 태백온다는 글을 읽고
얼굴도 모르는 쩌~~~그 아래 16기 후배가
옥수수를 두 광주리나 들고 나타나고...
이럴수가 있는겁니까?
이런모임 대한민국에 있으믄 나와 보라구 하세요.
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여행을 위해 몸과 맘을 다바쳐 헌신하신 회장님을 비롯하여
3회온니들,
그아래 쫄개들 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봄날>을 위한 튱셩~!!! 을 맹세합니다.
?
저는 태백에 다녀오자마자 곧장 서울에 가서 1박 2일 하고
어젯밤에 늦게 내려왔어요.
회의, 회의, 회의 ~~
사실 오늘 오후에도 서울에서 또 회의가 잡혀 있어요.
우야든동 ~
이번 태백 여행을 준비하면서
회장님과 준비위원들이 의논하기를
차량 렌트비는 기존 회비에서 보조하는 것으로 하고
1인당 10만원씩만 걷어서 모든 여행경비를 충당하자고 했어요.
2박 3일 먹고 자고 구경하는 데 10만원만 걷어도 될까 싶었는데
역시~ 우리 봄날은 달랐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태백 한우를 실컷 먹었고
매 끼니마다 홈메이드 맛깔스런 반찬으로 포식했고
과일이며, 커피며, 과자며, 사탕이며, 초콜렛이며 ~
진진바라바라 입이 궁금할 사이도 없었고
곤돌라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 험산준령을 굽어보기도 하고
깊은 동굴 속에 들어가 천국과 지옥을 두루 구경하기도 했으며
광활한 언덕에 올라 바람이 지나가는 길에 서서 고냉지 배추가 영그는 장관도 보고
열대야로 고생하던 기억을 싹 지울 수 있는 서늘한 태백의 밤 공기를 맘껏 마시며
달콤하게 꿀잠을 잘 수 있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걷은 여행 회비가 부족하지 않고
충분히 쓰고도 남아서 기존 회비에다 넣으셨다고요?
와우 ~
우리 총무님 살림 솜씨 정말로 짱입니다요 ~~
우리를 인솔하시느라 수고하신 순영 회장님과 수노 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침밥 해 먹이시느라 밤잠 설쳐가며 애쓰신 영빈마마 ~
덕분에 편안하게 숙소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아랫것들 방에다 식당을 차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어우러져 여행 다니는 동안 우리들 사이가 더욱 가까워져서
동문이라는 끈이 혈육보다 더 튼실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건강 관리 더욱 잘 하여서
앞으로도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여행은 빠지면 무조건 손해요, 땅을 치며 애통할 일입니다.
함께 가지 못하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봄날에 작가가 많으니 참말로 좋구먼.
우째 그렇게 표현을 잘하는지~
실은 봄날 총무처럼 하기 쉬운것은 없다오.
너무 협조들을 잘 해주어서~
내가 잘 까먹기 때문에 엄살을 좀 부린것이지~
친정에선 별명이 깜여사~ㅎ
깜빡 깜빡 잊는다 해서~
제부들도 버르장머리 없이 깜여사.
고스톱 칠때 세장짜리 흔들고선 고새 잊고 그냥 치기도 해서 모두 배꼽을 잡지요.
사랑이 많은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이렇게 무조건 사랑으로 봐주고 행복해 하는 모임은 정말 귀해서 소중하다는 생각.
춘선
안그래도 땅을 치고 애통해하고 있다네~
그저 보기만해도 듣기만 해도 좋아요
옥규
허리는 심각한거야?
얼른 낫고 조심조심해라
고 ㄴ 은 내둥 잘있다가....
온니들 맘아프게 재ㄹ이여.
삐끗했것지.
조심해라
넌 여러 사람 맘 아프게 한겨
알간?
네몸이 너만의 몸이 아니라규....U~C~!
다치구 재 ㄹ이여
연주회할 때 허리 쭉 펴고 씩씩하게 나타나라 ~!
명령이다 ~!!!
?여행도 즐거웠고
여행 후기 읽는 맛이 아주 짭쪼롬하니
맛있네요
총무님~~
절대로 깜여사 아님이에요
총명 총무님입니다.
화림언니~참 살림 잘 하셨어요!!!
수고 베리베리 많으셨습니다
참 행복한 봄날 여행 잘 했습니다!!!
앗차 금재시집 23권 가져갔어요.
제겐 가계구 쓰시는 분이 젤로
존경스럽습니다.
박씨부인인 줄 알았어요, 저희는요.
화사하다고들 하는 미소를 볼 수 없으니요
림을 그리시는지 자꾸 고개 숙여 숫자만
쓰셔서요.
또 시작되는 세녀석들과의 씨름에 지치는
마음도 몸도 여기서 ㄸㄲ 피우고
힐링 받고 갑니다.
아프시지 않고 즐겁게 여행 다녀오셔서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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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하나하나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슬~며시 방대한 엉덩이를 은근슬쩍 들이밀고...
다들 정많고 복도 많고...
여행방에 깨진 접시들은 어드메에 묻고 오셨능게라~ ~
훗날 고고학자들이 땅파다가 발견하곤...
인일의 봄날님들의 왁자지껄로...
이 밤에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다가 나도 모르게
'귀신 씨나락을 까고' 있네요.
봄날의 순영언니회장님과 함께
한분한분 얼굴을 욜씨므로 익히고 있답니다.ㅎㅎ
숫자에 능통하시고 가계부의 혜택을 누리시는 화림총무언니도
무~쟈~ ~게 존경스럽구요.(결혼 39년에 한번도 써본일 없이 무대뽀 살아온 저자신이
엄청 부끄러워지려고 하는 순간 ㅋㅋ)
모든 봄날님들
?현금 찬조 ~ 윤순영 10만원.
박화림 10 만원.
김순호 10 만원.
공인순 10만원.
지명제 10만원.
이정수 10만원.
11 기 김혜숙 10만원 (못갔는데 찬조함)
김춘선 10만원.
김경숙 5만원.
최인옥 10만원.
이상 95만원.
물품 찬조~~~윤순영 ( 간식 +김밥 ) 20만원 상당.
김영분 (한우로 만든 떡국 한들통), 그릇 대여비 내심, 오면서 오징어 구이 사주심.
유순애 (수박 +복숭아 한상자 + 함초 김+ 커피 )
신순희 (열무 김치 두통)
최명자 (게장 한통)
박찬정 (죽순 밥 )
고형옥 ( 사과 10개)
이정수 와 김광숙 (쌀 )
이현숙 수제 비누 20개.
그 외 공인순, 이현숙, 김춘선, 강신영, 고형옥, 윤영혜 , 최인옥, 이정수, 김경숙, 이상옥, 김광숙 등 골고루
가져오신 밑반찬 잘 먹었습니다.
윤영혜~ 삼척 마린 테크에서 커피와 빙수.
바닷가 풍경이 너무 좋아 떠나오기 싫었습니다.
특히 오지도 못하면서 찬조해준 이주향~ 여러가지 반찬 보내준 성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놀라운 일이 있었답니다.
숙소에서 저녁을 거의 먹었을 즈음 어떤 아리따운 여인이 양손에 옥수수를 잔뜩 들고 짠~ 나타났지요.
16기 권정순이라며 근로 복지 공단 태백 병원에 간호원 으로 근무 한데요.
홈피에서 태백으로 놀러간다는 글을 읽고 숙소로 찾아왔다는군요.
모두들 감동 먹었지요.
그 성의에 콧등이 시큰하더라구요.
내년쯤 서울로 올라오면 봄날 가입 생각해본다구요.
바로 전에 회원이 너무 많으면 운영상 힘들다고 인원제한 하자는 토의까지 해 놓고는 모두들 숙소까지 찾아온 성의에 놀라서 보자마자 회원 가입 한하겠느냐고~ ㅋ
참~ 신영이의 가이드 메모~ 어쩜 그리 잘 찾아 올렸는지 정말 유용했답니다.
금재의 책도 광숙이가 20권 가져와서 나눠가졌어요.
멀리서 보낸 성의 감사합니다.
찬찬히 읽어봐야지요.
혹시 빠지신분 삐지지 마시고 연락 바람.
계산에 의문 가지신분 연락 바람.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에고 ~헤드 빙빙이에요..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