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처음 358Km John muir trail 이란 말을 들었을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걷기 좋고 경치가 좋다는 말에 이끌려
무작정 따라나선 것이 이제 삼년 차 올해는 그마지막을 마무리하려 짐을 꾸렸다
매 번 산행을 시작할 때마다 어려운 것은 매 마찬가지나 올해는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우선 기간도 십이일로 길고 따라서 짊어 져야할 Back pack의 무게도 늘어나고 무엇보다 Pass의 높이와 Mt 드날리를 빼고는
미국 본토에서 제일 높다는 Mt Whitney 를 넘어야 한다는 것은 큰 부담 이었다
작년에 Reds meadow에서 시작하여 Bishop south lake로 내려 왔으니 올해는 Bishop에서 시작하여 Whitney portal로 내려 오는 여정이다
7월 31일 Bishop south lake에서 Bishop pass(해발 11972feet)를 넘어 Dusy Basin에 캠프를 치다
- 20160729_160141.jpg (42.4KB)(0)
- IMG_0733.JPG (48.9KB)(0)
- IMG_0914.JPG (64.9KB)(0)
- IMG_0734.JPG (124.0KB)(0)
- IMG_0735.JPG (136.9KB)(0)
- IMG_0736.JPG (118.2KB)(0)
- 20160731_082841.jpg (92.0KB)(0)
- 20160731_082845.jpg (76.0KB)(0)
- 20160731_090357_001.jpg (80.3KB)(0)
- 20160731_092625.jpg (65.9KB)(0)
- 20160731_120230.jpg (79.4KB)(0)
- 20160731_145447.jpg (58.9KB)(0)
- IMG_0736.JPG (118.2KB)(0)
- IMG_0744.JPG (101.5KB)(0)
- 20160731_071341.jpg (66.9KB)(0)
살아있네! 산행하기를 잘했어, 잘했어.
3년차 산악인 이옥화! 힘들어도 등정하길 잘했어~ JMT 세번째 산행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31일부터 등정을 시작했으니 따끈따끈한 얘기네.
(아래는 어제그제 태백 환선굴 올라갔던 사진 : 콸콸 흐르는 계곡수는 첨부화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