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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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상해에 디즈니랜드를 오픈하니,
세계 4번째 디즈니랜드로; 연간 3조5천억원의 수입이 기대된다 한다.
http://news.donga.com/3/all/20160611/78604359/1 밥 아이거 디즈니社 CEO는 중국시장이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말한다.
나는 초등 6학년 때, 장차 디즈니 아저씨 같은 사람이 되겠다... 했었기에, 남달리 따듯한 눈으로 이곳을 바라보고 있다.
신문들마다 대서특필하는데.... 사진의 중요성이 정말 느껴진다.
대부분은 이 사진을 싣고 있다. (노래와 함께 동글뱅이를 성 위 하늘에 그리는 디즈니 만화영화들의 밑그림; 바로 그 성)
조선일보를 보니, 와~ 다르다!
물론, 그림과 사진이 주는 기쁨은 좀 다르다. (그래서 생물을 세밀화로 그리지요, 좀더 정확히 자세히 이해하고자ㅡ)
어떤 사진이 제일 맘에 드세요?
물론 개성이지요
또 다른 테마 파크
조앤 롤링이 상상한 올랜도의 해리포터 공원에서는......
조앤 롤링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추모 글
조동주기자
입력 2016-06-15 03:00:00 수정 2016-06-15 03:00:00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조앤 K 롤링(사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랜도 총기 테러 피해자 루이스 비엘마(22)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며 이렇게 비통해했다.
테러로 희생된 49명 가운데 한 명인 비엘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인 유니버설스튜디오 올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해리포터와 숨겨진 여행’의 안내원으로 일했다. 롤링은 비엘마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소재로 만든 ‘해리포터의 마법세계’ 코너의 유니폼을 입고 양손 엄지를 치켜든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전 세계 4만6000명이 롤링의 글을 공유하며 함께 조의를 표했다. 비엘마의 지인들도 롤링의 공개 애도에 트위터로 감사를 나타냈다. 존 코넌은 롤링에게 “당신의 마법 세계가 루이스에게는 세계 그 자체였다”며 “우리의 친구 루이스의 죽음을 애도해 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비엘마의 동료 다이애나는 “루이스는 훌륭한 사람이고 멋진 마법사였다”며 “그는 모든 손님이 최고의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왔다”고 추모했다.
언제나 친절했던 비엘마를 기억하는 관람객들도 잇달아 조의를 표했다. 지난주 비엘마를 봤다는 세라 무어는 “그는 내 아들에게 너무나 친절했고 사랑스러운 청년이었다”고 회고했다. 캐럴 브라이트먼은 “1월 1일 테마파크에서 처음으로 새해를 함께 맞았던 사람 중 하나가 루이스였다”며 “그는 사랑스럽고 순수하며 열정적인 그리핀도르(해리포터 소설에 나오는 마법학교)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 폴은 “테마파크에서 내가 입었던 티셔츠를 보고 칭찬해줬던 착한 청년이 죽었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고 애도했다.
그런데 총기소지를 자유화하고 있는 미국의 법은 자동소총이 개발되기 전이므로,
드르륵~~~ 하고 엄청난 살인을 자행할 수 있는 자동소총 이후; 미국은 좀더 다른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서방님 김장군은 지적하고 있지요 (네이버 검색창: 김국헌의 직필) 참조.
<자동소총>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드에서 최악의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났다. 이제 미국도 총기 소유를 자유화할 것인가를 정말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되었다. 미국에서 총기 소지는 헌법상 권리다. 식민지 개척 시절에 시민들은 총으로 자신을 지켰다. 이것이 전통이 되고 법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동소총 발명 이전 단발 소총 시대의 법이다. 맥심 기관총이 본격적으로 위력을 발휘한 것은 러일전쟁이었다. 토치카에 엄폐되어 기관총으로 방어하는 러시아군에 일본군의 득의의 돌격전법은 無爲였다. 1차대전의 참호전에서 참호를 돌파하려는 영국의 수백만 청년은 독일군 기관총탄의 밥이었다. 영국이 아시아 아프리카 식민지 경영에서 저지른 죄과를 받는지 국가적으로 너무도 고귀한 옥스퍼드 캠브릿지의 젊은이들이 무수히 희생되었다.
2차 대전 중 미군에 의해 반자동소총이 만들어졌는데 이것도 위력적이어서 일본군은 미군이 모두 기관총으로 무장한 줄 알았다고 한다. 오늘날 AK-47, AR-15등의 위력은 이를 훨씬 넘는다. 이 무기가 국가에 의해 통제되는 군인이나 경찰이 아니라 거의 통제되지 않는 테러리스트에 들어갔을 때 그 폐해는 치명적이다.
미국에서 총기 소유에 제한을 두고자하는 노력은 계속 있어왔으나 총기 제조업자들의 로비에 의해 번번히 좌절되었다. 시민운동가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들의 로비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40년 전 미국 유학 시절에 듣는 소리였다. 이제는 이 로비 벽에 좌절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오늘날 테러에 의해 犧牲되고 있는 사람들은 사실 虐殺되고 있다. 국가의 제1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랜드 참사를 이야기하다가 말을 잇지 못하고 퇴장했다. 레이건이나 클린턴처럼 대통령이 의회를 설득하여 입법을 관철하는 것은 미국 민주주의의 강점이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오바마는 의회에서 총기 소지 제한법이 좌절되는 것에 대한 절망을 나타낸 것이다. 이는 민주주의의 위기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데모크라시 아닌가?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가 곧 실시된다. 보수당, 노동당을 막론하고 전 수상 네 명이 절박하게 잔류를 호소하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그들이 아닌가? 이들은 甲男乙女가 아니다. 그러나 국민투표를 하는 사람은 甲男乙女다. 대부분이 무슬림인 유럽으로부터 이주자들이 영국 각지에 범람하고 있다. 기독교 국가인 영국이 무슬림화하고 있다. 사회에 발붙이지 못한 이들은 쉽게 테러리스트화 하고 그들은 자동소총을 손에 쥐고 ‘묻지마 살인’을 자행하고 있다.
총기 소유 관련법은 자동소총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