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8일 우린 리움을 다녀왔어요.
늦었지만 사진 올립니다.
?리움은 상설전과 기획전을 하고 있었어요.
- 크기변환_20160528_134452.jpg (48.6KB)(0)
- 크기변환_20160528_142657.jpg (56.1KB)(0)
- 크기변환_20160528_142739.jpg (45.4KB)(0)
- 크기변환_1464517947547.jpeg (105.9KB)(0)
- 크기변환_1464517954213.jpeg (123.3KB)(0)
- 크기변환_1464517957079.jpeg (122.7KB)(0)
- 크기변환_1464517960234.jpeg (84.8KB)(0)
- 크기변환_1464521408559.jpeg (120.9KB)(0)
- 크기변환_1464521410864.jpeg (53.6KB)(0)
- 크기변환_1464521416423.jpeg (56.1KB)(0)
- 크기변환_1464521420254.jpeg (85.3KB)(0)
- 크기변환_1464521426824.jpeg (125.3KB)(0)
- 크기변환_1464521430778.jpeg (107.9KB)(0)
- 크기변환_1464521464081.jpeg (83.3KB)(1)
- 크기변환_1464521470208.jpeg (83.4KB)(0)
- 크기변환_1464521483440.jpeg (85.1KB)(0)
- 크기변환_1464521508143.jpeg (78.3KB)(0)
- 크기변환_1464521511195.jpeg (72.0KB)(0)
- 크기변환_1464521513957.jpeg (72.3KB)(0)
- 크기변환_1464521525120.jpeg (89.7KB)(0)
- 크기변환_1464521529453.jpeg (103.6KB)(0)
- 크기변환_BandPhoto_2016_05_31_15_53_49.jpg (58.8KB)(0)
?피자집을 나와 일행 중 일부는 집으로 향하고
대전팀과 시간이 허락하는 사람은
정원이의 안내로 국립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는 비로자나불과 일본에서온 불상의 특별전이 있었는데
참으로 인상적 이었
습니다.?
리움도 좋았지만 국립박물관도 너무 좋았습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여유로운 공간이
우리의 유물들과 같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 바로 옆엔 가족공원이 있었는데
그 속엔 폭포도 있었고 깊은 숲속같은 오솔길도 있어서
하루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소식이 늦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 크기변환_20160528_172327.jpg (62.0KB)(0)
- 크기변환_20160528_172400.jpg (77.6KB)(0)
- 크기변환_20160528_172441.jpg (82.4KB)(0)
- 크기변환_20160528_172509.jpg (80.7KB)(0)
- 크기변환_20160528_173805.jpg (58.7KB)(0)
- 크기변환_20160528_173824.jpg (47.8KB)(0)
- 크기변환_20160528_173845.jpg (38.3KB)(0)
- 크기변환_20160528_174035.jpg (36.4KB)(0)
- 크기변환_20160528_180436.jpg (50.0KB)(0)
- 크기변환_20160528_180449.jpg (51.1KB)(0)
- 크기변환_20160528_181851.jpg (54.9KB)(0)
- 크기변환_20160528_190120.jpg (65.1KB)(0)
- 크기변환_20160528_191025.jpg (70.0KB)(0)
- 크기변환_20160528_191334.jpg (56.9KB)(0)
- 크기변환_20160528_191545.jpg (80.7KB)(0)
- 크기변환_20160528_191838.jpg (36.1KB)(0)
- 크기변환_20160528_191937.jpg (51.0KB)(0)
- 크기변환_20160528_192346.jpg (53.0KB)(0)
- 크기변환_20160528_192408.jpg (43.2KB)(0)
- 크기변환_20160528_192423.jpg (32.4KB)(0)
?
시녕아 ~
사진 올리느라 수고 했어요 ~
오월의 햇살이 찬란히 빛나던 주말.
마치 외국 여행을 간 것처럼 즐겁고 재미있었어.
우리가 함께 있는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더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멋진 예술품들을 감상하고
스스로 설치 미술의 일부가 되어 보기도 했지.
굳이 비행기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추억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겠어. 그치?
리움 미술관 입장권을 잔뜩 챙겨 가지고 나온 선자씨 ~
소리 없이 섬기고 베푸는 손길, 정말 고마워.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귀한 마음이라 더 고마웠어.
리움 미술관의 건축물에 대해 설명해 준 경숙이도 고마워 ~
덕분에 전문가와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지.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더 소중한 친구들이야.
?
정원아 ~
네 덕분에 국립 중앙 박물관을 처음 가 봤네. ㅎ
촌놈이 출세한겨 ~
도심 한복판에 그렇게 아름다운 숲길이 있을 줄 몰랐어.
아주 고즈넉하고 편안한 산책길이었어.
폭포도 있고 연못도 있고 ~
꽃 전문가 친구 덕분에 처음 보는 꽃들과 통성명도 했지. ㅎ
사방이 온통 유리로 된 한식당 <나무>도 참 좋았어.
정갈한 놋그릇에 담은 음식이 개인 쟁반에 받쳐져서 나왔지.
서로 밥을 사겠다고 나서는 친구들을 다 따돌리고
정원이가 어느 틈에 나가서 밥값을 내고 왔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행복한 마음. 감사 ~
마음이 그득해지더라.
서로 섬기고 아끼는 친구들이 있으니 부러울 것이 없노라 ~
여태껏 잘 견디고 여기까지 오길 잘했어.
힘들다고 엄살한 순간들도 있었지.
그래도 살아 남길 잘했어.
앞으로 남은 날들도 기대하게 되는 건
친구들이라는 보물을 가슴에 품고 있기 때문일거야.
함께 했던 모든 친구들 ~
정말 반갑고 좋았어.
왕타이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