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바다는....
아름답고
꿈을 키워주고
그리움을 풀어주며
언제나 든든하게 건재하여
우리를 항상 깊게 맞아줍니다.
오리곤주의 바다를 찾으신 김춘자 선배님 내외분께서
너무나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이 곳에서 정녕 바다의 연인이십니다.
존경하는 김춘자선배님!
내내 건강하시어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바다가 영원히 그곳에 있듯이
선배님여행의 추억도 영원할 것입니다.
- 오리곤주의 바다 20160522_171043_resized.jpg (58.8KB)(33)
- 오리곤주의 바다 20160522_183933_resized.jpg (46.8KB)(21)
- 오리곤주의 바다 20160522_183355_resized.jpg (41.5KB)(30)
- 아름다운 부부 20160523_101934_resized.jpg (88.1KB)(34)
- 아름다운 부부 20160523_111431_resized.jpg (167.3KB)(21)
- 바다의 연인 20160523_081215_resized.jpg (28.6KB)(28)
- 바다의 연인 20160523_110945_003_01_resized.jpg (40.5KB)(27)
- 오리곤주의 바다 20160524_102514_resized.jpg (41.3KB)(31)
미국의 작곡가 포스터의 곡은
소녀시절 들으며 먼 미국을 동경했던 곡입니다.
이 추억의 곡을 들으며
김춘자 선배님의 사진들을 보니
이제는 두번 다녀온 미국이라서인지
웬지 친근하며 저도 이미 그 바다에 있는 느낌입니다.
( 사진들은 보정을 안하고 크기만 조절하였습니다.)
어머, 깜짝이야....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지난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포트랜드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지난번 겨울엔 눈으로 덮혀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 보고싶어
간 여행이었어....
너무 아름다워서 옥인이가 미국에 다시 오면 보여주고싶어 내 전화기에 담은 사진을 보낸것이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편집해서 올리다니 정말 요술쟁이같다..
고마워...
근데 우리 영감 사진이 올라가서 흉보는 동문들이 있을까봐 살짝 걱정이네...
ㅎㅎ
보내주신 사진 혼자 보기 아까워 이리 옮겨보았어요.
그리 어렵지 않아요. 선배님사진을 저의 컴퓨터에 저장해서 편집하면 되어요.
저에게 바다는 영원한 고향이에요.
그래서 저도 주기적으로 바다를 찾아 가고 있어요.
미국의 바다는 여기 유럽하고 또 다른 맛이 있네요.
정말 잘 보았어요. 고마워요
선배님의 부군님은 이미 미주동문회 참석하신분이면 모두 잘 알고 계시는데 흉 안 보실거에요.
혹시나 그래서 제가 인물사진은 좀 작게 줄였어요.
동문 여러분 괜찮죠?
얼마나 보기좋은 부부의 모습인지요.
아름답네요.
맑은 날씨였으면 더욱 환상이었겠지만
그런데로....고요하고, 깊은 분위기가 있어요.
북가주' 멘도시노'도 참 아름다운 곳이예요.
그리 멀지 않은데다
와이너리가 있는 곳......
다음에 날잡아 가요.
수인언니, 요즘 바쁘지요?
바다를 유난히 좋아하는 수인언니 생각이
저기 저 보랏빛꽃밭에서 잠깐 났었어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Yachts Beach에서 Gold beach로 넘어가는 그 해안은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꿈을 꾸는것 같았어요.
꼭 가 보세요.
멘도시노는 언젠가 가 본것 같아요...
구왈라에 있는 Little River에 있는 이쁜 작은 리조트호텔에서 자면서..
언제 한번. 101 후리웨이로 오레곤서 부터 워싱턴주 북쪽 끝까지 가 보자구요....
우리 더 늙기전에. ....
"Beautiful Dreamer" by Stephen Fo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