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초지대교 밑으로는 서해를 특징짓는 뻘물이 들고 난다.
뻘이 섞여 있으니 물의 흐름이 그림을 그린다.
1)
바닷물이 그려내는 영상이다.
마을에서 민물이 흘러들어와 섞이고, 갯벌 바닥은 요철을 이루고 있으며, 지구의 자전과 공전은 독특한 인력으로 바닷물을 하루 네번씩
밀고 당기고 들고 나게하여, 초지대교 밑의 물은 형언할 수 없이 수많은 영상을 만들어 낸다.
2)
Sand Art 장르는 예전엔 상상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발전하였다.
서울역 2층의 몰에 이런 대표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팔리고 있다.
작은 구멍으로 채색모래가 살풋이 빠지고, 공기방울 또한 모종의 역할을 한다. SAND PICTURE!
작품은 늘상 새로워지지, 망쳐지지는 않는 듯
2016.05.03 23:26:51 (*.98.238.212)
물밑이 그려낸 영상이 아주 특이 하네요 ~~
가끔위에 물가에서 위에 영상을 볼때와 영상으로 볼때와는
시각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물속에서 뭔가 미생물이 움직이는것 같아요 ~~
2016.05.05 06:26:41 (*.243.221.76)
유순애선배님이 그동안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제게는...
아래 사진은 이작도 풀등입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생긴
모래 문양이 예술이더군요.
1박 2일~
이번에 (강화-교동)에서 1박2일을 enjoy 했더니; 사진 이야기 보따리가 풍성해 졌다.
-호원산방의 봄풀들
-해든뮤지엄
-초지대교 부근 포구와 갯벌
-송암 생가터 주변 교동.... 등
이번 출사의 특징은 <정해진 주제가 따로 없었다는 점>.
그래도 모두들 마음으로 무르익은 봄을 만끽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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