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 게시판지기 :김월선 18회 다움카페 가기
2016년 4월 16일 드디어 "인일 벚꽃나들이"하는 행복축제의 날입니다.
10시 30분 시작임에도 1시간전부터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는 동문들..
얼굴에 환한미소가 "나는 참으로 행복해요"라는 표정이지요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교정을 거닐며
350여명 모인 우리모든 동문은 그날 모두가 꽃이되었습니다.
아름다움을 간직하며 행복을 느끼며 나누는 동심으로 돌아간 우리는
어느새 가을행사도 살포시 기대해 봅니다.
이날 행사는
- 회장님 말씀과 공식적인 약식행사 ...
- 인일걷기대회는 A코스 : 자유공원 둘레길 걷기
B코스 : 인일교정 돌아보며 벚꽃길 감상하기
- 볼거리(장터) 먹거리 즐기기
☆ 먹거리를 준비해주신 14기 동문분들 넘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인일합창단의 노래선물 과 행운권 추첨 (행운권 추첨 선물은 모두 동문들의 스폰으로 !!)
- 교가제창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오후가 되면서 바람도 좀 불고 봄비도 내렸지만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발거음은 행복가득 웃음만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
사랑합니다 ♥♥♥
총동창회장 인사말씀
유정복 인천시장 부인인 최은영 동문(25기)와 허회숙 (1기)회장님도 자리를 함께해주셨네요.
최은영 동문의 축하메세지 ....
< 기수별 행복촬영도 여기저기 >
13기는 멋진 프랭카드도 준비했네요..
12기 유명희 문화부장님도 동문들과 함께.....
우린 7기랍니다...
하나둘 하나둘 준비운동도 해요~~~~~~~~~~~~
봄향기를 느끼며 벚꽃길을 걸어.................요
벚꽃이 아름다운 교정에서 잠시 추억을 기억하며 ....
떨어진 벚꽃잎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 벚꽃을 추억하며 .. 이 발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
인일교정을 내려오다보며 작은 가게가 있어요.. 여고시절을 추억하며 멋진 한컷....
자유공원 둘레길을 돌려고 교정을 나옵니다.
이 길을 오르면 저 위에 자유공원이 있답니다. . 힘들어도 안힘들어요 ㅎㅎㅎ
사진찍으려면 이정도 폼은 되야지 ~`
우린 우아한 포즈로 .......
우리도 빠질수 없죠 .... 내 폼 어때요 짠 !!
다리가 좀 아프네요 ... 그래도 행복하답니다.
미소가 아름다우시네요..... 언덕길 조금은 힘들어도 걸을만 하구요 ~~
멋진 여인들입니다. ~~
드디어 자유공원 입니당 .
단체사진보니 많이들 올라가셨네요 ....
멀리 맥아더 장군동상이 보이네요 ... 이쁜척 !! 해보세요 ....
여고시절 소풍나온 1학년 3반 학생들이랍니다. ㅎㅎㅎㅎ
누가누가 이쁜가요 ? 꽃보다 누님 ..........
사랑해요 하트 뿅뿅 .....
우린 모두 꽃이되고 싶었죠..
우아한 모습으로 추억을 되새겨봅니다....
우리가 좀 늦었나 ? 자유공원에 빨리갑시당 !!
우왕~~~~~~~~~~ 맛있는 먹을거리 ,,,,,, 그리고 장터
우린 14기 랍니다.
먹거리는 걱정하시 마시고 맛있게 많이들 드세요 ....
떡볶이, 순대, 오뎅은 기본이고요 닭강정과 찐방도 있어요 ....
커피와 음료수 판매는 15기와 18기가 준비완료 !!
< 여기는 건어물과 직접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알뜰장터입니다 >
동문이 직접 농사지은 말린 버섯채입니다.
오징어젓갈과 찐방 그리고 5천원에 2봉지하는 맛있는 누룽지도 있답니다
직접만든 수채 비누도 팔고요 ....
너무 이뻐요. 쟁반도 동문님이 직접 만든 작품이랍니다.
생강가루와 생강편 .. 생강엑키스도 있지요 .
국산두부도 판내를 하네요... 보글보글 된장찌개 생각나는군~~
누룽지를 사시고 흐뭇해 하시는 회장님 (판매원과 고객님이 함께 찰칵 ㅎㅎㅎ)
많이 사줘서 고마워요 ...~~
아름다운 인일 합창단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리의 인일잔치를 풍성하고 행복하게 하기에 충분했답니다.
행운권 추첨 시간입니다. ♬♬♬♬
푸짐한 선물은 모두 동문들의 스폰으로 했답니다.
동참해 주신 동문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상품타시는 분보다 문화부장님 (오른쪽) 이 더 좋아하시는 표정이네요 ....
저안의 행운의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교가제창을 끝으로
2016년 인일 벚꽃길 걷기대회 행사는
감사함으로 행복가득 추억가득 안고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우린 오래도록 오늘을 추억합겁니다.
단발머리 여고생이 반백년을 훨씬 넘었지만
여전히 꿈많은 그시절 여고생이랍니다.
적어도 함께 모인 이 시간 만큼은 ..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우리모두여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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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목조목 깔끔한 사진들을 보니 마치 행사를 간듯한 느낌입니다.
문득, 새로운 후배 동문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알겠군요.
행사준비하고 진행하신 회장님 이하 집행진들도 수고많으셨어요
무엇보다 사이버에서 참석치 못한 사람들을 배려한
발빠른 행사사진 올린 것도 고맙습니다.
정보부 화이팅!
모처럼 로그인 했다가
인사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