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셋쨋날 오늘은 버스로 2시간 이동하여 다카마츠를 여행하고 숙소도 그곳 온천호텔에 숙박하므로 큰가방챙겨 나왔습니다.
우리가 여행하는곳은 시고쿠 북쪽해변 도시들로 어디를 가나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지역입니다.
도착하여 나가노 우동학교 본점에서 곤삐라 신당 850계단 다녀오시라고 죽장을 빌려줍니다.
또" 큰 애들 모여" 하고 지팡이집고 올라 갈 채비하고 인증샷하더니 조용히 찻집으로 들어가 차와빵을 즐겼다지요?
다리 아프신분들 모시는 가마인데 엄청 앙증맞네요 !
다리가 아파서가 아니라 빌린 지팡이니 열심히 사용할뿐 길가에 상점도 많고 평평한 도보도 있어 힘들지 않습니다.
궁의 첫번째 문. 아주 흐믓해보이네요. 다온줄 아시고.
문을 통과해서도 이렇게 또 올라갑니다. 친구8분중 4총사 올라갑니다. 나머지는 어디로 ?
위 에 신궁 사진 사이즈가 달라 띄어지지 않아 아래 사진에 달고 가기로해요. 동창 대표로 올라간 12명 인증샷 버릴 수 없어
무겁지만 이고 갑니다. 죽장에 삿갓쓰고~~~~~는 들어봤느데 이분들 죽장에 썬그라스끼고~~~~~!
우리 친구 성심이는 최대로 가까이 찍어도 정말 주름 한개도 없어요 . 아래 공작새와 분위기 비슷해요.
찻집옆에 공작새가!
나가노 우동학교에 입학하러 갑니다.
선생님이 설명하면 가이드님이 통역해주는 이런 수업입니다.
여기 극비의 우동 재료량 살 짝 올리니 참고하셔서 사누키우동 만들어 잡수세요. 반죽은 손으로 치대는것이 아니라 발로 밟아야 한대요
아기 궁뎅이처럼 보들보들 할 때가지요.
드디어 영분 전 회장님께서 우수한 성적으로 빛나는 졸업장을 받으셨습니다.
국수를 삶아서 안에 금박 입힌그릇의 소스에 찍어 먹는데 도시락도 먹어야죠 . 대단한 식사량입니다.
우동 익을 때 까지 기다리는 중.
포식하면 산책갑니다. 다니면서 웃고 이야기꽃한없이 피우면서 370년되었다는 공원 한번 들어가 둘러봐요.
사람 발소리듣고 잉어들이먹이도 달랠 겸 인사옵니다.
바위를 덮은 이끼의 초록이 아름다워요
정원의 중심부 .
우리 선민회장 자기 사진 한장도 못 찍고 다녔는데 모처럼 망중한 이군요. 좀 쉬어가세요.
저도 가이드님께 한장 부탁했어요. 여기는 쉬는 의자도 다담이이로 깔아 방 같습니다.
고와도 너무 고운 초록 이끼덮힌 개울.
자그마한 동산에서 내려다보는 연못. 다리를 걸쳐놓아 한결 아기자기하군요.
그 동산 위에서 우리친구들 모두 멋지십니다.
가게 앞에있는 고양이 인형.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나 봐요. 가게 마다 많아요.
오랜 친구들이랍니다. 친한 친구들 함께 할 수있는 시간을 선물로 받으셨네요. 우리친구들 모두 아이스크림이나 차를 마시며 좀 쉬고
공원 산책 마쳤습니다.
시고쿠에는 순례하는절이 88개있는데 이곳 야시마절이 84번째 랍니다.
퇴색한 절이 오래됨을 말하는거 같아요.
바다를 전망할수 있는 포인트에서다시 한번 "큰 사람 다모여" 이렇게 된 사진입니다.
그랬다고 좀 적으신 분들도 포즈 잡았는데 바람에 날아갈듯 멋지시네요.
저녁에 온천 호텔에 들어가 뷔페로 저녁식사 맛있게하고 노천온천으로 깨끗히 몸닦고 마음 닦고 들어가 새벽 2시 까지 23명이 한방에
모여 합심하여 벙앗간 사업 열심한 밤이었습니다.
넸째날 아침에 버스로 2시간달려 마츠야마로 돌아갔어요
일본의 불교를 백성에게 전파한 혼법 대사가 세운 이시테지사찰를 통해 뒷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숙이가 바라보는 앞산에 그분 커다란동상이 서있고 마츠야마 시내도 내려다 봅니다.
회장이 누구든 동창회에 헌신적으로 일하는경애, 선물사서 나누고 사탕,과자 봉지봉지나누고 이번 여행길도 안내한 경애
선자앙 오랜 친구랍니다.
차분한 혜선이도 곱네요.
야시마사찰 뒷산 등정에 성공한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삼층탑은 국보이고 주위 오른쪽 울긋 불긋이 기도종이 남긴것이래요.
여행 마지막 코스 마츠야마성으로 안전을 추구하는 분들과 스릴을 추구하는 분들로 나뉘어 오던날 식사때 처럼 마감하네요.
일본 3대 벛꽃명소 마츠야마 성입니다. 마츠야마에 일본 3대가 2개나있군요 . 벗꽃명소 마츠야마성과 도고온천.
설명 잘듣고
성의 가장 높은곳 천수각에 올라 성곽의 둘레를 조망합니다.
1시방향 산위의 높은 건물이 마츠야마 성이랍니다.이시테지사찰 뒷산에서 바라봤어요.
여러 친구들 사진보느라 힘드셨죠 ?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하시길 빕니다.
우리 동창모두에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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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진 않지만 가팔라서 내려올때 극기훈련이다 하고 내려 온 사찰 뒷산입니다.
기숙아 고맙데이!!!....인증샷입니다, 저도 쇠떵어리 메고 혼났습니다.
화형이는 멋쟁이 구두신고, 중간에서 포기 했습니다.
이쁘고 건강한 3방 공주들 입니다.
야시마사찰 뒷산 등정에 성공한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기숙아 여행구경 잘했다.
사진찍느라구 수고 했어.
70대 들인데 다들 건강하고 젊어보인다.
이쁘다 이뻐요.
선민이 하고 번갈아 가며 사진 찍느라 수고 했어요.
기숙씨!!!
잼있게 잘 읽었어요.
보는 사람은 쉬운데 정리해서 올리는거 힘들죠?
선민이가 큰 응원군을 만났네요.
화질 좋고 설명 좋고 GOOD 입니다.
선민 방장부터 시작해서 정숙 작가님으로 이어지더니 기숙 사진 작가겸 문필가까지 합류하니 우리 3기 사진방 화려합니다요.
정이 가득한 일본 여행이 실감나네요. 오늘이 딱 2주 되는날, 봄날 아지랭이 같이 꿈을 꾼듯 아련합니다. 우리가 겪은 일들은 점점 기억속에서 사라지더라도 아름답던 감정은 영원하겠지요?
암이야 ! 고마워 ! 정말 고마워.
암이는 내가 고민하는줄 어떻게 알았을까? 작가, 문필가라 불러줘서 이 글을 쓰게되네.
나이들어 그냥 별 뜻 없이 친근하게 하는 말인 줄도 물 론 알지만 이렇게 한 두번 하다보면 ............
내가 생긴대로 소심해서 걱정 무지무지 한단다.
2011년 정보화 교육 을 받고 내 숙제물을 전선생이 우리 3기 방에올려서 내가 홈피에 등단( ?) 하게 되었는데
방장인 내 친구가 나 서먹할 까 격려 하느라 "절친" 이라고 , 우리들 친구 누구에게도 모범 보인일 없는데도 모범생이라고
시작하더니 나이 70인 지금도 모범생이란다.
이제는 그저 우리친구 기숙 이었으면한다. 간절히 소망하던 차 암이가 내 해결사가 되어 고맙네..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사랑해요.
기숙아! 대단해!!!
다양한 장면들 포착해 찍고, 올리느라
수고 많이 했다.
선민회장 정숙작가 큰 원정군을 얻었네
덕분에 함께 못한 친구들도 보고
갔던 우리도 보고 추억하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