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이 여행이었다고 !

인생을 아듀하는 마지막 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벌서 이렇게 관조할 수 있는 자리에 와 있구나  우리가.

우리 너, 나 없이 맞이해야하는 졸업 50주년 기념여행, 칠순여행길에서 

우선 분홍빛 봄물오른 꽃구름 띄워 가슴 가슴 가득 채워보자.

친구들과 함께.

기숙아.~~

번가워...

세상에 홈피에 문두드리고 첫번째 댓글을 달다니!~

미국의 숙자가 디게 반가워하겠다.

마음이 태평양 같이 넓고 깊은 기숙인  나의 동창이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친구!

분홍빛 꿈을 함께 꾸며 공유했던 시절

타임 머신 돌리는 작업을 요번 여행에서 해보자꾸나..

꽃구름 가슴가득 안고 두둥실!~~~

오메 좋은거!.......♥***

미서나,,,네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가 먼줄 아냐?

작가가 되지 않응거,,,거 머 미술이랑걸 해 가지고설라무네 니 하나두 몬 써먹었짢냐?

글은 이제라도 꽃을 피울수가 있씅게 다시 한번 작심해두 안 늦을 듯하다,

제목도 좋지만 그걸 가지고 꾸려 내려가는거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누나,,

산학후배 버금가게 잘 쓰는 진솔한 글이구나,,

인생? 하! 인생이 누가 쉽다켔냐? 먼 공식이 있따더냐?

그런들 색깔 찬란한 너의 인생은 아름다운 너만의 그림이 아니긋냐?

내가 돈 좀 벌었다고, 남보다 좀 더 있다구 남을 얕보려하고, 있는 자랑 읎는 자랑 쏟아내는 그런 성품보다는

고생은 했다해도 삶에 깊이와 무게를 가질수 있는 인생은 더욱 값진것이 아니겠니?

그런 자신의 삶을 가장 진솔히 털어내는 너만의 편한 성품이기에 더욱 공감을 느끼게 하는가싶다,

암튼 각설하고, 지금 밤 12시가 다 됭게,,,내 잔소리는 다음으로 미루고

잘 댕겨온나,,,이 나이에 서로가 서로를 보듬을수 없따믄,,참 칭구라 할수 읎찌,,

너만의 네 모습으로,,,충분히 아름다웅게,,,잘 댕겨 오너라,,

기숙이도 가능구나,,귀한 시간 내어서 가니 잘 댕겨오기 바란다,,,

누가

이  아름다운 글

이글에 1번째로 답글을 다나 상 줘야지!

하고 생각 했는데 그렇다고 내가 먼저 쓸 수 는 없고.

절친 기숙이네.

내가 늘 미서나 아깝다 했는데...

순자도 같은 생각을 하지.

아무튼 나도 바뻐서. 총총

선민 회장님~

엔화는 두둑히 바꿔 노셨슈?

미처 부탁 못들어 줘서 미안 한데 

벌칙으로 니뽄가서 내래 맛있는 커피 대접하면 용서해 줄끼요?

무조건 즐거운 여행하고 옵시다요.

친구들과 마춤여행식으로 단독으로 울들만의 여행이라니

이리 좋을수가!....

모깐두 하구 긴긴밤 만리장성 쌓는 수다방아간도 차리고....귀경두 두루 두루하구.....♥***

50 주년 단체 여행 얼마나 즐거울가.

건강하게 재믿게 잘 다녀 오기를 바란다.

깁밥, 오징어, 삶은계란등 일본에서도 가능하겠지.

정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네.

미선인 미술보단 국문과를 갔어야 하는데 정말 글쓰는 솜씨가 넘 훌륭하다.

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공책 한페이지 정도뿐인데 미선이 글을 읽다보니

아 정말 우리 인생살이가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란다.

수필집 한권 꼭 내기를 바라며 여행 잘 다녀와.

기숙이가 잘 알려줘서 고마울 따름이네.

난 오늘 인일 총회에 경란이와 참석하고

오후에는 기회장모임에서 회의를 하고 저녁에 집에 와서...

4월16일에 인일동산이 황홀한 벗꽃동산이 된다니

그 날 총동행사가 있겠습니다.

사진 작업을 400장 가까이 찍었는데 아직 정리를 하지 못했어요.

암이가 기행문을 쓸 예정이니, 그후에 사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단체사진

단체사진...2

수고한 영분회장과 차남 회계님!    맛보기.

되엔자앙,,,울 미제들은 머여어?

넘 재밋썼끗따,,,기숙이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아쭈 감칠맛나게,,,

아니 오전에 예식짱 간다는 할마니가 긴 댓글을 그리도 빨리 써 재끼는 실력,,,쨩!이구먼,,,

울방장은 되엔장,,,회의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여행직후에,,,회의에서 회의로,,참참참,,,

암튼 그거 보통 재밋썼떤 여행이 아니구먼,,고교동창들이 철들어 다 자리잡고 넉넉한 맴으로 모인 그 여행,,

옛 수학여행보다 훠얼,,,재밋썼쓸껴어,,,

암이의 감칠맛 나는 여행기 기대되고,,우리 미제들 약 좀 올려도 할말 읎쓸뜻,,,

사진들 기대할껴,,,,

순자절친들!

순자야~

 첨으로 여러 친구들과 해외로 떠난 여행 의미있고 즐거웠어..

나이를 잊고 학창시절 그마음 그대로....

수다방아간 차리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다 먹다 보다 끝난 여행이였다.

하루밤은 영순이랑 혜숙이 커플이 묵는 방에서 허심탄회하게 묵었던 감정 쏟아내고...

소통이 안되어 오해로 이해 못한 감정들을 풀어내기도하고....

정말 뜻깊은 여행이였어..

맨날 고생을 사서하고 다녔던 여행하다 보니 

이번여행은 호사의 극치를 달녔던 여행이였어..

모두 무사히 잘다녀와서 무진장 감사한 일이였고

애쓴 친구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

하지만 아쉬운건 미국에서 온 예신애 보며 순자랑 같이  여행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

그러고보니 예신애가 아주 멋쨍이구나,,그런 힘든 결단을 쨩 하고 내려서 참석할수 있는 용기,,대단하네,,

인생 살다봉게 오해라는 것두 생기구,,,그러는구나,,

암튼 함께 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 그러다보니 풀리기도 할수있고,,

만남이 적으면 왠지 서먹하고 오해도 생기고 ,,,그챠?

암튼 엄청 재밋었긋따,,,부럽구나,,,앞으로도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방장,,,순자 절친이라고 제목 붙여 사진 올려준 자상함,,,고맙구려,,

울 3기 다음 여행 기회가 오면

순자, 숙자, 쌩~~ 하고 달려오시게~~

그럼 형오기도 쌩~~  문닫고 달려갈 수도????  ㅎㅎㅎ

암튼 멋진 미선이,

여행 잘 하고 와서 좋구나~

미서니의 눈으로 본 여행 후기도 기대해 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