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참말로.....!
시상에.....!
요것이.....!
진짜여....?
요온니께서 칠순이시라고라?
이건 너무 불공평혀요.
칠순이 되셨으믄 열살 씩 일곱번을 자신 것인데
우짜자고 세번밖에 안자신 것 같대요?
내사마....!
게다가 잘난 아드님까지.....!
우째야 쓰까이 ,
기가 꽉 차설랑 그러는지
평소 땐 잘 올리던 사진 올리능거이 졸때루 생각이 안나
씨름,씨름 허다가 이제야 열구 올리누만요.
즈들끼리 스맛폰으루 까똑거리며 나누고 나같이
돈읎어 18세기 구닥폰갖구 있는 넘은 워디메서 사진 좀 안올려주나?
하고 암만 지둘려두 안올라오니 급한넘이 구뎅이 팔수밖에요. 에효효효효
두고볼껍니다.
울 순영온니~!
부디부디 만수무강허셔서 百壽잔치 때 동생들 다 불러내실 줄 믿습니다.
요로분~!
우리 모두 건강해서 순영온니 깃발날리 실 때 올망졸망 뒤따라 다니십시다.
기다리다 목 빠질 뻔했어유.
순영 온니, 칠순 잔치에 못가서 궁금했는데
수노대장님이 요케 사진이랑 글 올려주니
이제 목 빠질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온니, 추카하러 만사 제끼고 달려갔어야 했는데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꽃뜨루에 묶인 발을 뺄 엄두를 못냈어유. ㅠㅠ
화사한 32기 온니의 모습에
칠순 타이틀이 증말루 민망허유.
(손주들이 꽃다발에 표현한 '민망'이란 단어가 참으로 혀를 찰만큼 적절하다 느꼈어요)
칠순에 카메라 들고 지구가 좁다고
새벽부터 뛰는 언니의 뜨거운 열정은 더 놀라워서
때론 후배인 우리들이 주눅이 들 정도이기도 하지만유,
그런 언니의 모습 보며 자극도 받고 충전도 하고 삶에 대한 자세를 고쳐먹기도 하니,
다들 그렇게 말하듯이 우리의 귀감이 되시고도 남습니다.
그 모습~~~ 정말 고맙습니다.
'부디부디 만수무강허셔서 百壽잔치 때 동생들 다 불러내실 줄 믿습니다.
요로분~!
우리 모두 건강해서 순영온니 깃발날리 실 때 올망졸망 뒤따라 다니십시다.'
위에 이렇게 쓴 수노대장의 글에
저도 동감이고 박수로 화답합니다. ㅎㅎㅎ
와인잔 들고 축배 올리는 봄님들 모습에도
봄 향기 가득합니다.
(근데 다들 왜이리 이쁜고야~~)
봄님들!!!!!
열일제치고 바쁜 중에도 칠순 잔치에 참석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조용히 지나갈 생일 이었는데 핑계꾸며 한번 만나서 먹고 담소 나누고 했어요.
가족 모임은 먼저 했고요.
인일 친구들 모임은 날잡아서 하루 즐긴거였답니다.
사진 올리기가 좀 뭐해서 그냥 있었더니 수노가 이렇게 올렸네요.
그럼 인증샷 몇장 올릴께요.
제가 골고루 찍어야 하는데 못찍다보니 빠진 사람이 많아요.
죄송 합니다.
봄님들인데 주향이, 명제, 인옥이, 혜경이 얼굴은 잘 안보여요.ㅉㅉㅉ
우리 2기는 저 없이 그냥 찍었어요.ㅎㅎ
양지의 축가는 넘 감동적이었구요.
모녀의 생일 축하 노래는 역시 모전 자전을 느끼게 했답니다.
케잌 커팅 모습입니다.
이 사진들은 3기 한선민의 수고가 담긴 사진들 입니다.
선민아~~~ 고마워!!!!!
아들네 둘째딸이 풀룻 연주로 축하해줬어요.
딸네 둘째 손녀는 노래를 잘해서 축가를 불러주었답니다.
가족 사진을 6.3 부페 앞에서 찍었더니 별로예요.
사진관에 가서 정식으로 찍어야 겠어요.
가족들이 모여 생일 잔치한 사진도 몇장 올렸어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우리 봄님들 얼굴이 다 환하고 이쁜데
그중 제일 환하고 빛나는 보라빛 순영언니~
칠순때 이렇게 곱고 날씬허셔도 되남요~~
무진장 축하 드리고 언니 발꿈치라도 쭟아가 보렵니다
건강하세요~!!!
?순영언니 회장님,
칠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되시길 기원합니다.
순영언니의 앳된? 모습은 늘 보아왔어서 그리 놀랍지 않은데
"칠순"이라는 단어와 연결된 현실을 자각하니 화들짝 놀라게 되네요.
칠순에 순영언니와 같은 젊은 외모와 생각을 가지고 사는 분 뵙기가 쉽지 않은데
참말로 부럽습니다.
자손들도 어쩌면 저렇게 다 예쁘고 잘생기고 ...... 다복해 보여요.
봄날 가족들을 사진으로나마 뵈니 반갑고 참 좋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순영언니
폰에서 본 사진보다 크고 시원해서 훨씬 감동적이예요
순영언니댁 가족 사진도 반갑네요
모두들 멋진 모습에 잔치가 더 풍요로웠을것 같애요
순영언니께선
8순 잔치때도 지금과 꼭 같은 모습일것임에 틀림없어요
그날을 위해 모두 모두 잘 가꾸셔야 겠어요 ㅎ
늘 지치지 않으시고 힘이 넘치시는 순영언니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순호~ 참말로 잘했구먼~
?내가 지금 사진올리는 기능이 고장나서 고쳐야 하는데 다른건 되니까 또 게으르게 이러고 있네.
순영언니~
너무 화목해보이셔요.
삶에 대한 열정 박수 보내고, 내내 건강하세요.
인일 그리고 봄날과 벌린 칠순 잔치는 웃음꽃 만발했을 것 같고,
가족 모임은 참으로 단란하고 다복해 보이십니다.
위의 사진으로 뵌 모든분들
건강하셔서 십 년후 팔순잔치에서 꼭 만나십시다.
그리구
순영 언니!
덕담이라 해도 32기다, 42기다는 듣기에 쫌 벅차시죠?
늦둥이 딸같은 갸들은 뭔 죄요? 가만히 있다가 나이 베락을 맞은 거 같을거 아뉴?
기냥 띠동갑인 14기와 어깨동무하고 가십시다.
우리 14기도 충분히 싱그럽거든요.
말하고 보니 무진장 긴장됩니다.
전에는 5회 언니들에게 엉겼는데 제가 요즘 간이 커져서 2회 언니한테도 막 엉깁니다.
순영온니!!!
칠순 축하드립니다.
2 년전 뵈었을때보다 더 젊어보이세요....
그 파티에 내가 있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
속한 시일에 뵙게 되면 좋겠습니다. ..
보고싶어요. .....
지금처럼 고롷게 곱고 아름답게. ......
수노온니!
고마워요..
온니네 가족 사진 참 좋네요.
형부께서도 아주 정정해 보이시고....
손자,손녀들도 모두 예쁘게 잘자랐네요.
모두 온니의 큰 사랑으로 이루어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주 보기 좋습니다.
근디....
참말루다가,
이동네는 이상한 동네여.
쩌~끄
온니가 올리신 첫번째 사진 말여요.
아니 정작 주빈은 옆으로 쪼그려 앉게 해놓고
5기덜이 칠순 맞이한 주빈인양 의기양양하게
자리들 잡고 계시는구만 크크크
고로케 고자리가 탐나누?
느이덜은 둥근해가 둥실 떠서
근처에 불안비춰두 되것다 ㅎㅎㅎ
참말로다가 <봄날>은 불가사의 하당께.
고것이 또 아주 자연스럽다 말이시....! ㅋㅋㅋ
춘자~!
반가워
건강하지?
그대가 나오신다믄 울온니가 파티 한번 더하실 껄?
바람에 스치듯이라도
60(회갑)......지금 안계신다고 여쭈어라
70(고희)......아직은 이르다고 여쭈어라
77(희수)......지금부터 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80(산수)......이래도 아직은 쓸모있다고 여쭈어라
88(미수)......쌀밥을 더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90(졸수)......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99(백수)......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ㅎㅎ 우린 안즉 멀었구먼
겨우 회갑한번 읃어 묵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