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9시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
인일 12기 40주년 기념 송년회 모임

20151212_155824.jpg
우리들의 졸업 40주년 기념 및 송년회를 
61명의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뜻깊게
잘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얼굴 보는 친구들도 자주 만난 친구들도
이렇게 멋진 파티에서 만나니
새롭고 다 멋졌습니다~ㅎ

 

 

20151212_164816.jpg CAM00931.jpg


멋진 축시로 우리의 감성을 건드려 준 정원이...
우리들의 지난 10년간의 만남을 매력적인 말솜씨와
영상으로 우리를 추억과 감동의 도가니 속으로 쏙~~
빠지게 만들어준 춘선이와 옥규...
정말 고맙고 그 재능이 부러웠습니다!

 

 

20151212_171934.jpg 20151212_171943.jpg

혜숙이의 리드로 진행된 싱얼롱은
언제나처럼 우리를 따뜻하게 하나로 만듭니다
우리 12기의 공식적인 딸내미 유정이의 바이올린 독주는
우리 모임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줍니다
항상 멋진 프로의 연주를 들려 줘 너무 예쁘고 고맙네요

 

우리의 만능 재주꾼 연옥이의 플릇 독주와 앙상블은
해가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모습이라
우리를 놀라고 감탄하게 합니다.
연옥이가 못하는게 뭐가 있기는 한가...? ㅎㅎ

최정순, 이혜숙, 전경숙, 탁선희의 노래는
정말 우리끼리만 듣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 못 한 게 무척 아쉬웠지요
명진이의 노래와 춤은....우와!!
다음엔 단독 리싸이틀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몸매와 의상을 갖춘 
김안나는 2부를 진행하며 우리에게 많은 웃음과 
대리만족을 주었네요
고마워~~

 

이번 모임의 드레스 코드도 작년에 이어 빨강과 초록이었지요.

모든 친구들이 성의를 다 해 아름답게 꾸미고 왔더군요.

그게 자기를 드러내기 위한 게 아니라는 거 우리가 다 잘 알고 있지요.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나름대로 애쓴 친구들 마음

정말 마음이 뭉클하고 고마웠어요.

 

와우!!!

한 명 한 명 모두 상을 주고 싶었어요.

누가 세 번째 스무 살이라고 할까요?



파티 풍선을 사다가 직접 불어 장식해 준
우리의 능력자 총무 인순이와 7반 친구들..
미리 와서 기념품 등 다 정리하고 도와 준 친구들...
물품으로  기부해
우리 송년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
혜숙이, 정인이, 연옥이, 선자, 경래, 양순이, 그리고 옥규
정말 고맙다!!

오늘 정말 중요하고 대단한 일을 했습니다!
다음 차기 회장으로
춘선
부회장으로
신영
총무로
경래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짝짝짝

 

임기는 2년이며
내년 3월 신년회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나와 함께 했던 임원진들, 특히 정인순 총무
정말 수고했고 고마워요!!!

나 아직 3개월 남았어요....;;ㅎㅎ


 20151212_172051.jpg 20151212_172343.jpg 20151212_194832.jpg20151212_172432.jpg   20151212_174908.jpg 20151212_174915.jpg 
 
20151212_194848.jpg CAM00928.jpgCAM00935.jpg
 
 CAM00939.jpgCAM00940.jpg
 
 CAM00941.jpg CAM00943.jpg
 
 CAM00944.jpg CAM00947.jpg
 
 CAM00958.jpg CAM00962.jpg
 
 
 
CAM00970.jpg CAM00972.jpg
 
 CAM00973.jpg CAM00974.jpg
 
 CAM00975.jpg CAM00982.jpg
 
 CAM00992.jpg CAM00996.jpg
 
 
 
CAM00998.jpg CAM01000.jpg
 
 
 
CAM01001.jpg CAM01002.jpgCAM01003.jpg
 
 
CAM01006.jpg
 
CAM01007.jpg
 
CAM01008.jpg
 
 우리 모임 마지막 부분에 흐르는 음악 속에서 한 명 한 명 껴안을 때
우리 모두 말 안 해도 느껴지던 그것!
그게 어제의 가장 큰 선물이었는지 몰라요.
우리 잊지 말고 기억하기로 해요.
힘 내! 하던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요.
 
오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준 친구들 모두
고맙고 반가웠어요.
오늘 처음 온 친구들, 두 번째 온 친구들^^
앞으로 계속 보기 바래요.

건강히 잘 지내고 내년에 봅시다요~~

 

12기 회장 김은혜



@from=san87&rcpt=san87%40daum.net&msgid=%3C20151213111053.HM.K000000000EcQmo%40san87.wwl1565.hanmail.net%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