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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인천 부평에 사시는 친정 엄마 댁에서 김장을 했다.
엄마, 여동생 ,작은 올케,초등학교 다니는 조카들과 함께.
엄마가 연세가 높으시니 이런 가족 사진을 몇번을 또 찍을수 있을까 !
예쁘고 귀여운 조카는 2년전과 많이 달라졌다
.첫번째 사진은 2년전 사진,
두번째 사진은 지난 토요일 사진.
자기가 배추잎에 양념 속을 넣은 것을 할머니 입에 넣어드린다.
예쁘고 귀여운 나의 조카들~
이제는 김장을 잘 거들고 도와준다. 조카들을 바르게 잘 키우는 우리 작은 올케 고맙네,^^~
훈훈한 대가족의 함께 일하는 모습이 정겹다...
정성과 사랑이 양념과 함께 버무려져 더 맛난 김치가 될 것 같구나...
어머님의 건강과 장수도 오래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