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통일 버섯목"은요
북한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용톱밥배지로 가정에서도
6개월동안 3~4회의 싱싱한 표고버섯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설명서 글)
어머나~~
요런 것이 다 있구먼!
표고버섯 재배하면서 실내장식 효과까지 한 몫하네.
완전 무공해라서 맛도 좋겠네.
음~~~
방장님, 농장을 더 확장하시고
꽃가마표 표고버섯 넣은 떡국으로
구수하게 잔치 한 번 벌여보심 어떠실까요?
실내장식효과라니....
농장이라니.....
작가라 글도 잼나게 쓰시누만
이 애기들 사진 찍히느라 욕봤다.
스프레이로 물 주니라 밑에 신문지 깔고, 뒤에 신문지 깔고,
그래도 시원하게 김치냉장고에 기대고 있네.
위에 신문지 덮고,
깔끔한 사람은 귀찬을 수 있어
하루에 대여섯번 대화하고,
이 점이 중요함. 스프레이로 물주고.
요샌 고양이도 많이 기른다는데...월 사료값이 60만원이나 든대나.
얼마나 기르기가 부산스러울텐데...
우리집 엄청 귀염둥이라길래 새 손주라도 본 줄 알았찌,,,하하하하
머라켓노? 고양이 한마리의 월 사료값이 60만원이라?
참말로 어떤 문화든지 한국으로 들어감시 완존 사치식으로 변하니 알다가도 모를,,,
버섯 아파트에서도 키우능거 참으로 신기하네그려,,,
좋은 아이디어일세그려,,,근들 그것두 여간 부지런하기에 할수 있다는거긋찌,,,
사진 찍히는 버섯애기들이나 찍은 양반들이나 다들 수고했쑤,,,
우선 순자야!
미선이가 로그인이 안된대
그래 스마트폰으로 보기만 하고 글을 못 써서 절친 순자에게 전해달래
미안하다고.
고양이 사료는 신모씨라고 구설수에 오르는 탈렌트가 있는데 사료비가 그리 든다고
뉴스에 나오길래...
빛도 많은데, 이혼했지만, 자기 장애 아들도 돌보지 않고, 호화여행도 가면서,
고양이 사료는 그리 쓴다하길래
뉴스 듣다 글 적은 것이네.
다 그리 사료값 쓰겠나 아니겠지.
며칠 지나니 2번째가 아주 많아지고 표고가 엄청 컷어
보여 줄께.
아주 아주 귀여운 것들~~~~
에궁 워져!
난 언뜻 보고 이집트 유물인줄 알았네
손 많이 갈텐데 야무지게 잘 기르누먼
담에 만날 때는 마른 표고 한줌씩 얻어 가는겨???
난 꽃순이 이야기와 사진인줄 알었네.
저거 4 기둥에서 버섯을 얼마나 딸수 있는것인지.
헌데 물주고 관리가 쉽지가 않겠지만
싱싱한 버섯을 즐길수 있고 재미가 크겠네.
어머머~~~
이런 것도 있었네.
난 무조건 내 손길 필요로 하는건 노 땡큐야.ㅋ
예전에 옆지기 시중 들기도 버거워서 애완동물이나 화초 같은데 정성들이는거는 못하고 살았지.
그러다보니 늙어서 내 발목 잡혔어.
옆지기가 혼자 하는건 못해.
예를들어 밥을 차려 먹는다든가 아님 라면이라도 끓인다든가.등등....
내 부재시에 효자 노릇은 깁밥천국이야 ㅎㅎㅎ
그래도 같이 늙어가니까 서로 애틋하고 불쌍해서 그런지
요즈음은 훨씬 편하게 해주고 있어.
집에서 버섯을 키운다니 참 신선한 일이다.
순영언니!
서방님 입장에서 보면
저녁은 가능한 일찍 귀가해라 작전이신 것 같아요.
김밥천국이 맛도 있어요.
아직 입맛은 청소년 입맛이시네요.
저도 그래요.
눈 뜨면 버섯이 훌쩍 손바닥 보다 더 크게 자라있으면
아주 사랑스러워요.
우리 가장은 눈만 뜨면 귀여워서
애기야 고맙다
늘 하지요.
어머나 정말 신기하다.
아주 향기가 좋고 싱싱하구 자라는것 보는 재미도 있구 그렇겠네.
6개월간 싱싱한 버섯을 먹는것 정말 부럽구나.
순자야
미서니가 로그인은 된다.
내가 오늘 실험을 해봤어.
휴대폰으로 글쓰는 것이 잘 안되나 본데
하도록 곧 고친댄다
쫌만 기들리세용
정말 다행이네,,,아무래도 미선이가 들어와야 감칠맛나는 울 3방이 되지,,,
와아아 요즘 울 방장 뾰옹,,,갔긋꾸먼,,그 구여븐 버섯넘들땀시,,,을매나 맛이 있을랑가? 부럽땅,,,
한 두주전 쯤
교회에서 통일버섯목(옛날 메주 2개 높이)을 받아왔다.
누구나 한개씩 주는데 난 교회친구가 자기는 못길러 하며 주기에,
울 가장도 2개 합 4개가 되었다.
설명서대로 이틀간 침수했다가 기르기 시작했다.
그늘진 곳에 서 기르라 써 있어서 낮엔 신문지로 덮어주고 집에오면
애기야 하고 부르면 방긋 웃으며
" 엄마 아빠 나 이렇게 컷어요"
대답하는 것 같아 정말 사랑스럽다.
오늘은 밤새 부쩍 자란 1개를 따서 떡국을 끓여 먹으니 쫄깃쫄깃하고 아주 맛 있었다.
아까워서 먹기가 그랬지만, 작은 것들도 잘 자라라 하면서...
사랑스럽고 나의귀여운 애기.....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