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 이번 5기의 연말모임을은 서해 금빛열차를 타고 충남 장항의 국립 생태원을 찾는 것으로 대신했다.
?세계 최초의 온돌 열차 ~ 열차에 칸칸히 방을 나누워 바닥을 온돌로 깔고 차창을 통해 경치를 즐기며 안락한 휴식을 취하며 갈수 있다.
한방에 5명~ 비좁은 데로 정을 부비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며 가는 사이 지루한줄 모르게 어느덧 장항역에 도착~
국립 생태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눈발이 뿌려 운치있었고 생태원에서는 바람이 몹시 불어 겨울을 실감나게 했다.
모두 37명 참석~ 아침은 옥춘자의 떡으로 요기하고 점심은 총무 조명희가 설렁탕으로 저녁은 열차안에서 이번에 혼사를 치룬 김용선이 비빔밥으로 ~ 막간의 휴식 시간엔 김신애의 차와 케익으로 ~
계란을 몇판이나 삶았을 회장님도 감사~
한정숙이 내놓은 11개의 쎄라믹 칼은 경품 추첨으로 흥을 더했다.
준비해준 회장단과 식사와 간식준비해준 친구들 ~ 반경희의 사과 말림, 윤정영의 넛츠 잘 먹었어.
주님께 100 배의 은총으로 보답 받기를 ~
열대관에 있는 신기한 식물의 이름은 " 치수스 치키오이데스 " 라는 덩쿨 식물 이라함.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요기서 사진 여러장을 찍었다.
일정을 끝내고 금빛열차를 기다리는 친구들~
아주 오래전부터 익숙해 온 기찻길도 정겹고 어디론가 떠날 기차가 있다는건 분명 삶의 여유를 갖게 해서 좋다.
단발머리 여학교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건 더욱 감사하다.
?잠도 못 잤다며, 점 박이 땀시 신경 쓰였을텐데.
애들 모두 표정 좋구. 늙지도 안았네.
화림아. 수고 많았어.
차창 밖의 눈 발. 환상이더라.
무사히 다녀와 감사해.
모두들 힘 실어줘서.고마워.ㅡ
남은 일년 잘 견딜께.
?댓글 젤 먼저단 회장님 최고
환상적인 눈발 흝날리는걸 못찍어서 아쉽네.
다들 어린애 같이 즐거워하니 좋더라.
일년 또 수고해줘.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모습들이네.
하얀 눈도 즐겼을 것이고....
회장님은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썼는지
얼굴이 다 수척해진것 가텨 ㅉㅉ
몸은 같이 못했어도
아 ~지금쯤 어디가고 있겠다.
아 ~얼마나 즐거울까~?
맘은 온통 그곳에 있었다네.
궁금 하던차에 방장님의 션~한 사진을 보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좋구먼.
모두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갑다.
금빛 열차를 기다리며~ 삼삼오오 도란 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