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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임희세의 방문으로 강화에서 번개가 열렸다. 고인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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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우정의 종각에서 처럼 뛰어보기...
10번쯤 뛰었더니 허리가 아프다...
백련사의 가을..
백련사의 가을이 곱다.

백련사앞의 찻집에서 대추차를 한잔씩..
길직리 복희네 뜰에도 가을이 물들었다.
복희가 맛난 김장김치와 저녁을 대접해 주었다.
희세는 학창시절에도 노래를 잘하였는데 ..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맑은 목소리로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를 불러주었다.
누가 62세로 볼까~~ 예쁘게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