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1)
용순이를 생각하면
ㅡ어색하지 않은
ㅡ만면에 넘치는 미소 띤
ㅡ편안한 얼굴이 떠오른다.
어떤 이를 생각하면 썩소를, 어색함과 동반한 그 얼굴이 떠오르는데... 어제도 용순이의 얼굴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편안함! 그것이었다.
부평의 대부호 대한극장집 맏따님이어서 그런가?!
정말 좋은 얼굴이다. 얼굴에서 항상 빛이 난다!
좋은 얼굴은 행운을 부른다
복을 불러들인다
용순이는 정말 진정한 재벌이 될 相이다. (내 수업 <자연의학 대체의학>에서 명리,음양오행,관상 수업도 있지비)
2)
차기 7기회장으로 지목받고 있는 김원희도 어제 혼례식에 왔는데
원희 얼굴도 성숙하여 편안함이 있다.
전에는 뭔가 모르게 강한 고집이 느껴졌었는데.... 그게 다 어디간겨?
그래, 원숙함!
요것이 넘치는게 용순이 얼굴이고
원희 얼굴에서도 편안함과 관용이 보인다.
멋져!
3)
어제 아침 <봄날>의 봄님들과 월미공원을 걷고
차를 달려 간석오거리 혼례식장으로 갔다. 용순이 서방님은 심천사혈 동지니까... 익히 여러차례 만난 사이.
아유, 토론토 동경스시 사장님도 안녕하시죠? 라고 물은 것은 토론토 갈 때마다 용순이 서방님이 그 화려한 가게를 데리고 가서
여행자를 푸짐하게 먹여주셨던 때문.
그런데... 여기 왔어요!! 하시면서
혼사를 축하하기 위해 기꺼이 비행기를 타신 동경스시(토론토 동경일식) 사장님을 인사시켜 주신다. 우리는 허그하고 사진찍고
토론토에서 만나요! 약속하고..... 놀라운 일이다.
난 이런 구경 처음해. 살다살다 처음이야. 그러고보니... 용순이 서방님도 재벌될 조짐이 보이시네. ㅎㅎ
@@ 그런데 용순아,
너희 아들은 왜그리 잘생겼냐?! 놀라버렸다.
Master학위를 두개나 하였으니... 진정한 엘리트! 멋져요.
한국말도 잘하는 교포청년! 아드님, 따님, 그리고 아들딸 잘 키운 아빠엄마...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더욱 발전하세요~
@@ 용순아, 서방님 대전 혹은 금산 오실 때 동행하고 나에게 전화 좀 꼭 걸어다오.
충청도에는 맛난데가 아주 많아. 보양식들.... 너희부부 오시면 꼭 대접하고프다. 대전올 시간 없으면
강남에서 만나자. <역삼 4번 출구 함초마을>에서 함초황금오리 맛보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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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 들어온 문창극 대기자(전 국무총리 지명자)씨 글 여기에 올려 봅니다]
꼭 읽어보시고 많이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바로알자*
요즘처럼 답답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힘을 주는 소식들이 있었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뉴욕대의 토머스 사전트 교수가 서울대에 부임한다. 그의 부임이 뉴스가 아니라 그가 한국을 택한 이유가 관심을 끌었다.
그는 “한국은 경제학자라면 꼭 한번 연구해 보고싶은 나라”라며 “한국 역사와 경제는 기적 그 자체” 라고 말했다.
중국의 인권 변호사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미국으로 옮긴 천광청 (陳光誠)이 첫 공식 회견을 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서방의 민주주의를 그대로 모방할 수 없다고 하나 한국과 일본처럼 동양에도 모범적인 민주주의 나라가 있다”면서 중국은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말들을 뒷받침해 주는 통계도 발표됐다 . 한국이 인구 5,000만명 이상에, 소득 2만$ 이상의 나라인 20-50클럽에 가입한다는 얘기다.
세계에서 일곱 번째다.
앞선 나라들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모두 선진 강국들이다.
밖에서 보는 우리와 안에서 생각하는 우리는 너무 다르다 .
거울을 보지 않고는 자기 얼굴을 알 수 없듯이, 밖을 통하지 않고는 내
모습을 잘 모른다. 밖에서는 우리를 부러워하며 배우고 싶어 하는데, 정작 안에서는 세계 최악의 나라인 북한을 배워야 한다는 주사파들이 판치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아니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를 얼마나 비하하면서 지내는가 ?
백조인 줄 모르고 미운
오리라며 괴로워하는 꼴이다.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놓고도 지지리도 못난 때를 잊지 못해 거기에 얽매여 있는 게 우리 모습은 아닌가 ?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 고난과 부끄러운 시절이 있었던 것을 부인하자는 말이 아니다. 그 시절을 극복하고 이처럼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방점이 찍힌 역사를 다시 써야 한다. 그리고 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한국의 이 같은 성취는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 한국의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된 질문이다. 하버드대의 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문화적인 접근을 했다. 한국의 발전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과 같이 유교문화의 덕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새마을운동을 원동력으로 꼽는다.
그러나 그뿐일까 ?
세계 구석구석으로 보따리를 들고 다닌 무역 일꾼, 나라를 지킨 군인, 아이들 교육에 온몸을 바친 부모들… 발전
요인을 찾자면 수천, 수만 가지가 넘을 것이다. 이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은 아마 불가능한 작업일지 모른다
사회과학에서 가장 과학화되었다는 경제학조차 불과 몇 가지 요인만을 감안한 모델이라는 것을 만들어 그것으로 경제현상을 설명 예측하려 한다.
그러니 어떤 경제학자도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했다. 하물며 한국의 발전 같은 총체적 현상을 몇 가지 요인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기적
' 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
이 세상 어디서도 다시는 한국 같은 나라가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성과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 우리는 기적이라고 말한다 .
샤머니즘으로 본다면 운과 운명이요, 종교적으로 말한다면 신의 섭리다. 신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기로 예정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모른다. 기나긴 세월 고난을 겪은 우리가 불쌍해서인지, 아니면 어떤 사명을 맡기기 위해서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뒤 돌아 보면 역사의 고비마다 우리는 현명했다. 안보를 먼저 튼튼히 한 뒤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그리고 민주주의를 완성했다.
이 순서가 거꾸로 됐더라면 지금의 우리가 될 수 없었다 .
우리로서는 이러한 결과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책임 있게 처신을 해야 한다.
지금의 결실을 어느 한 계층이나 세력이 독점해서는 안 된다. 여기까지 오는 데 모두가 참여하고 애썼기 때문이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우리를 ' 동방의 등불 ' 이라고 불렀다. 일제 탄압을 받던 고난의 시절이었는데도 이미 우리의 싹을 보았던 것 같다. “그 등불이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
세계는 경이로운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경제발전과 성장이라는 면에서 우리는 일정 궤도에 올랐다. 이제는 가치 있는 공동의 삶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금까지 보수적 가치가 우세했다면 앞으로는 진보적 가치와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단 조건이 있다. 진보에서 친북은 분리해 내야만 한다.
그래야 순수한 진보가 더 성장할 수 있다. 나라의 균형을 위해서다.
과거 우리와 비슷한 길을 걸었던 아시아 아프리카 나라들이 고난 속에서 성장한 우리를 지금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제국주의 역사를 가진 선진국들을 바라보지 않는다
그 구미 선진국들은 금융위기, 포퓰리즘, 정신의 쇠락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들의 깃발은 이미 색이 바랬다 .
우리가 새 깃발을 만들어야 한다 .
번영과 행복, 자유와 책임, 개인과 전체가 조화된 나라, 그 깃발 높이 들어 그들의 길잡이가
되자 . -문창극 중앙일보 大記者-
장모대열에 듦을 축하해~ ~!
한국에 나가기 전에 보았어야 되었는데...
카나다에 돌아오면 그때 보자꾸나.
지금 한창 결혼식과 향연이 베풀어지고 있겠구나.
따님 사라와 사위 백규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 ~!!!!!!!
검은머리 파뿌리될 때꺼정 알콩달콩 재미나게 잘 살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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