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주말~ 휴일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안명옥의 초대로 미주 김영자와 만났다. 우선 영자회갑을 조촐히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013년 1월 미주에서 10기 회갑연을 성대히 열어주었던 영자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하였습니다
1기 이현자선배님께서 브롯지 셋트를 보내주셨다. 7기 용순언니, 13기 현숙, 10기 영자 세 자매의 행복한 표정!!
주향이 편에 보내주신 브롯지 셋트~ 감사합니다
초대해준 명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하길 바라는 건배~
반갑습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주향이도 참석해주어 감동!
비는 더욱 내리지만 마음은 맑음~맑음~맑음~
우산 속의 가을 여인들..
가을이 깊어갑니다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여고시절로 타임머신타고 돌아갔던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길이 길이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여생도 행복하기로 약속~ 약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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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가 많이 행복해보여서 참 좋다.
오랫만에 얼굴보는 안명옥후배도 반갑고 원장취임 축하한다.
영자. 용순. 현숙. 모처럼 세자매가 함쎄하는 귀한 여행이니
아무쪼록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아 오시게나.....
다음날 8일 영자를 비롯한 친구들이 모였다. 마침 뮌헨조영희부부도 한국방문 중이라 참석하였다.
저녁9시에 답동성당에서 먼저 세상 뜬 12명의 친구들을 위한 연미사를 올렸다.
볏단에서 작업하는 농부와의 한 컷에서 가을의 풍요로움이 묻어난다.
영희부부는 남도의 아름다운 순천만과 낙안읍성 그리고 조계산의 순천송광사와 선암사로 가을여행을 하였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뮌헨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미주 신년하례회 때 헤어진지 50년만에 찾은 여동생과 '있다 없으니까'
댄스를 추어 대박을 터트려 앵콜을 받았던 자매가 오늘 만났습니다.
다시한번 앵콜을 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