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고향 인천,


     인천하고도 중구 답동에서 태어나고

     자라 그곳에서 어른이 되었다.


     월미도의 추억,

     얼마나 역사가 깊은지....


     40여년 만에  찾아가니 어릴적의 기억이

     서리서리 똬리를 틀고 나올 것 같다.


     지금의 심사는 어린날의 아름다운 추억뿐이 아니라

     쇠락해져 가는 인천의 한귀퉁이 空洞이 떠올라

     가슴 아프기도 할 것 같다.


      그러나 ~!

     

      월미도의 잊지 못할 추억하나.

      주말이면 가족들과 그곳에가서 회를 먹던 기억들...


      어릴적 ,

      비가 주룩주룩 오는 어느여름날

      엄마,아부지랑 온식구가 근처 횟집앞을 슬슬 걸어가는데...


      비가오니 손님이 있을것인가?

      날씨도 으슬으슬..

      우린 바닷가를 걸으며 야그를 나누고 있었다.


      근데 쩌~그서 들려오는 처량맞은 호객소리.


      놀다가세요.

      쉬었다 가세요.

      따끈따끈한 콜라 있어요~!!!emoticon


     우리 가족은 모두 디집어지며 그집으로 쳐들어가

     매운탕으로 포식했다.


     난 그날 그 쥔장의 여유스런 목소리가 평생 지워지질 않는다.


     뭔가 힘든일이 있을 땐 나혼자 최면을 건다.


     놀다 가세요.

     쉬었다 가세요


     따끈따끈한 콜라 있어요~!!!emoticon


     

     하며 혼자 웃음 짓고 한숨 쉬어간다..


     어떻게 달라졌을까?

     사뭇 기대된다.


  

   <사진 아름다운 월미도ㅡ옥규작품>


20151114_112605.jpg

놀다가세요.          <<dhr<옥규즉품





                                           






댓글
2015.11.11 13:47:57 (*.35.34.193)
14.이현숙

?엄두를 못내고 끙끙대다가도

언니들이 여기 올린 레시피 보고

슬금슬금 따라하다 보면 하게 되더군요

 

순호언니 동치미무채 레시피도

퍽 쉽게 보여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순호언니는 아무 산이나

동네 산 하루나들이로 다녀 온 듯이 보이는 묘함이~~

뭐든 술술 시원시원하게 느껴져요

 

올해는 그래도

김장을 쪼금이라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있거든요~~

 

댓글
2015.11.11 14:18:06 (*.173.212.42)
5.김순호

혀~!

혀봐야 늘지.emoticon


내손으루 허믄 을매나 맛난데.


김장 끝나구 사위 불러다가

배춧국에, 굴넣은 채지에, 보쌈에...


얼마나 뿌듯한지 ..

다담주쯤 일벌려 볼까 하네

댓글
2015.11.12 08:00:01 (*.66.157.84)
7.최순희

?그동안 올렸던 글에서 만난 현숙후배는 살림의 고수임에 틀림없고

춘서니도 시노기도 한 살림 하던데 ..

동생들의 엄살에 속아 넘어가신 순진한 우리 수노언니 ㅉㅉ


서울에서 부터 주욱 포기김치만 담가먹다가

여기와서도 한동안은 포기김치를 고집했지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가족들 먹을 김치를 미리 미리 썰어 놓아야 하는것도

큰 일이더라고요

어느날 부터 썰어서 막김치를 담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좀 지나면 볼품이 없고 맛도 빨리 변하는것 같애서 다시 포기 김치로 ...


저만 겪는 일이아니겠지만

김치속을 넣으며 모자라면 어쩌나 처음에는 아껴서 넣다가 나중에는 퍽퍽 넣게 되고

처음부터 많이 넣다보면 꼭 모자라서

배추 몇쪽은 썰어서 막 버무리게 되더군요


수노 언니 덕분에 이젠 그런 걱정 없어졌어요

무조건 많이 만들어서 작은 그릇에 덜어가며 속을 넣고 남으면

냉동고에 넣었다가 포기김치 뿐만 아니라 김치라고 부를수 있는것 어느것을 만들더라도

녹여서 그냥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까 김치 담그는건 이제 일도 아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언니


1000 조각 짜리 퍼즐 괜히 사왔나봐요

가장자리것만 찾아 맞추고 있는데 몇조각 안 맞추었는데도 눈이 빠지는것  같애서

짜증나서 뜨게질 몇줄 떴는데  마음이 어수선해서인지  코 빠트려서 또 더 많이 풀고 ㅠ ㅠ


춘서니야

뚜껑가발을 얹고 신나서 돌아다니는데

또 하나 문제가 생겼어

양 옆 머리카락이 푹 죽어서 그걸 해결해야해

이웃여인 트레이시가 후까시를 넣고 스프레이를 뿌리라고 하는데

후까시를 넣는걸 해 본적이 없어서 손 하고 빗하고 머리카락이 다 따로 놀아

우짜면좋아


댓글
2015.11.12 09:17:39 (*.212.151.114)
12.김춘선

?

 

수니 온니 ~

머리에 파마끼가 없나요?

생머리면 후까시 넣기도 힘들어요.

옆머리에 찍찍이 몇개만 말아 보세요.

그러면 뚜껑이랑 잘 연결이 될거에요.

뚜껑이랑 볼륨이 비슷해야 연결이 되거든요.

따로 놀면 가발이라는 것이 티가 나고 별로 안 이뻐요.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야 이쁘죠. ㅎ

 

우리들 보다 훨씬 오래 전에 살다 가셨던 조상들도

<가채>라고 부르는 가발을 애용하셨어요.

궁중의 여인들은 물론이고

신부의 머리를 만들 때 꼭 쓴 것이 가발이었거든요.

나이가 들면 숭걸숭걸해지는 머리 때문에

여자들은 너나없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가 봐요. ㅎ

암튼....

 

수니 온니 ~

찍찍이로 미리 옆머리에 힘을 주고 스프레이로 고정 ~

요로케 한번 해 보세요. ㅎ

 

 

댓글
2015.11.12 10:32:55 (*.66.157.84)
7.최순희

아 그게 문제였네

약간 곱슬머리라서 파마는 안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찍찍이만 말았는데

뚜껑가발이 누르니까 힘을 못 버텨서 그런거였어

내일 아침엔  찍찍이 더 오랫동안 말고 있다가 스프레이 뿌려볼께

고마워

댓글
2015.11.12 12:59:10 (*.194.244.240)
10.오신옥

?수노언니

좋은거 갈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추 절이고 김치속 만들고 ..... 이걸 한꺼번에 하면 힘들지만

김치속 만 먼저 만들어서 냉동에 보관해 놓고

며칠 지난 다음에 배추 절여서 김치 담그면 훨씬 수월하겠네요.


한꺼번에 배추 한박스씩 담으시는 수니언니가 들으시면 ㅉㅉㅉ 하실 일이지만요.. 히힛 ~~  


우리가 김치를 그리 많이 먹지를 않아요.

김치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샐러드 같은거 먹고 말거든요.

그래서 김치를 조금씩 사다 먹어요.


언니 레시피는 잘 적어놨어요.

??

수노 언니는 무슨 글을 쓰셔도 어찌 그리 재미나는 지 모르겠어요. ㅎㅎ

읽어 내려 오다가

지금 나이가 몇인데 김장하기 힘들다고 ...ㅉㅉ

요 부분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


?춘선, 

수니언니 한테 미용강좌 너무 해 드리지 마러~~

그챠나도 그 동네에서 하늘을 찌를듯한 인기몰이를 하고 계신데

거기다 머리까지 예뻐지시면 워쩌라구 ~~~~


어제는 컨디션이 좋은것 같아서 부엌 캐비넷을 좀 정리  했드니

오늘은 하루종일 피곤해서 누워 지냈네요.

이누무 체력은 언제나 좀 나아지려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2015.11.12 14:44:16 (*.172.57.76)
3.고형옥

김장철이 슬슬  다가오니

김장 이야기가 봄날방에서 꽃을 피우는구먼,

수노대장  김치 버물버물 담그는 법 나도 귀담아 보았다네.

 

근데 나는 요즘

딸네가 분가를 한 후로 더욱 살림살이에  꾀가 나서

김치 담그기도 귀찮고

반찬 만드는 것도 귀찮고

치우는 것도 귀찮고 ~~~

대충 배 안 곯게 겨우 먹고 자고 씻고 살고 있어요.

캐나다 수니의 먹거리 준비하는 이야기에,

수노대장의 버물버물 이야기에,

미쿡 시노기의 코리안 음식~ 머~~ 총각김치 이야기 등등~~

이런 이야기에 끼어들기에 나이만 잔뜩 먹고 꾀나 부리는 내가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살살 눈팅만 하면서 

오메~~  내가 요즘 김치 배달해 먹는 이야기 여기에 솔직히 털어놓으면

혹시 봄날방에서 쫒겨나는 것 아닌감?

요런 생각에 두려워 벌벌 떨었어요.

전에는  배추 60포기 70포기 씩 김장해서

두 시누이들 나눠주고 겨울을 나곤 했는데

아~~~   2015년부터는  다~~ 귀찮네요.

내가  둘이 먹자고 김치 담그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요모조모 따져대면서

김치를 잘 안담그고 사니까

울 큰언니가 그걸 눈치 채고 김치를해서 날라다 주는 거예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김치 우리 (골칫덩이 남편의) 식성에 맞게

하는 데 알아보고 거기다 주문해서 먹어요.

맛 괜찮고 힘 안들고 그때그때 주문해서 먹으면 되니까 냉장고 공간도 덜 차지하고~~  헤헤헤

왜 우리나라를 '배달의 나라' 라고 하는지 이제야 비로소 깨달았다니까요.

난 올해 김장 안해여emoticon

 에구~~  부끄러버라. emoticonemoticon

 

댓글
2015.11.12 15:14:24 (*.172.57.76)
3.고형옥

글구

캐나다 수니의 '뚜껑'에 대하여 말 할 것이 쫌 있어요.

그것이  내가  오랫동안 겪었던 고민이었기에~~~~

 

나이들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니까

미장원 언니가 파마를 하지 말라고 했어요. 파마를 해도 잘 나오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생머리로 그냥 저냥 지내왔었는데 세월이 또 흐르고

머리 숱도 점점더 없어지니까 도무지 비맞은 새처럼 초라하니

머리스타일이 영~ 못보아주겠다는 거예요.(식구들, 친척들, 가까운 칭구들)

그래서 저도 '뚜껑'을 이것저것 사서 시도해 보았었지요.

그것이 파마머리가 아니면 조합이 잘 안되어 어색하고 티가나는 거예요.

티가 나거나 말거나 그냥 배짱으로 쓰고 다녔더니 보는 사람들이 나보다 더 민망해하더라구요.

에구~~ 그래서 다시 파마를 하려니  머리카락이 파마를 못 견뎌내고~ 방법이 없더라구요. ㅠㅠㅠ

 

그러다가 티브이 에서 (엄지의 제왕이란 프로그램 이었던 것 같아요)

한의사 선생님이 머리카락을 나게 한다는 발모제 만드는 법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어요.

실감이 나고 신뢰가 되었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았어요. 더 좋은 것은 사용법도 간단했구요.

그래서 그대로 했답니다.

일년이 좀 더 지난 지금은  머리카락 많이 건강해지고 숱도 어지간히 보완이 되어서 지금은

그동안 사 모았던 수많은 뚜껑들을 모두 서랍 속에 넣고 잊고 산답니다.

내 경우는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뚜껑'을 얹지는 않아도 될 만큼의 효과를 보았지요.

또 하나,

나의 옆지기가 반들반들하게  '속알머리' 없었던 사람인지라

그것을 치료한다고 예전에 돈 좀 많이 쓰고 오래 노력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고 반들반들하던 정수리에 제법 머리카락이 성성하게 나와서

일년이 좀 더 지난 지금은 살짝 빗질을 할 만큼은 되었답니다.

제 조카들이 (남성)  몇 달 사용했는데 걔네들도 살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합니다.

오래 꾸준히 사용하면 대체로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방법 알켜드릴게요.

 

과일 담금주 (30도) 1.5리터

말린 어성초  20그램.

말린 차조기(자소엽) 10그램

녹차         10 그램

위의 것을 함께 담아서 100일 간 숙성한 후

찌꺼기를 거르고 맑은 용액을 사용합니다.

세발 후 물기를 닦아낸 후  두피에 몇 방울 떨구어 손가락 으로 맛사지 해주면 되는 거예요.

약간의 약 냄새가 나지만 금세 휘발되고 사라지니 넘 걱정할 필요없고요,

다시 씻어내거나 할 필요없이 그대로 드라이를 하거나 찍찍이로 말아주거나 스타일링 하시면 된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사용법도 간단하지만 비용도 별로 안들어서 좋아요.

나의 옆지기 땜시 사용해 보았던  발모와 관련된 약들은 너무 비싸고 사용법도 까다롭더라구요.  

이상 알려드리니 참고해 보세요.

인터넷으로 '발모팩'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뜰 것인데

내 기억으로는 한의사이신  (방기호)선생님께서

빈모로 고생하는 대중을 위해 특별히 공개한 내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내가 이 정보를 알림이,

혹시 불법의료행위로 오인되어  잡혀 갈까봐 걱정~~ㅎㅎㅎ

 

 

댓글
2015.11.12 20:46:49 (*.212.151.114)
12.김춘선

?

 

형오기 온니 ~

 

잡아가다니요?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이옵니다.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나누어 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도 어성초 발효액 만드는 법을 알고 싶었거든요. ㅎ

 

수니 온니 ~

어성초 발효액이 요즘 대 유행이에요.

저도 지금 정성껏 쓰고 있는데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고 휑하던 머리밑이 많이 덮어졌어요. ㅎㅎ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1년 이상 꾸준히 바르면 머리숱을 치는 날이 올거 같아요. ㅍㅎㅎㅎ ~

 

신옥 언니는 머리숱이 많아서 걱정 없으시죠?

저는 머리카락이 굵고 숱도 많은 사람이 제일 부럽답니다.

 

 

 

댓글
2015.11.13 04:21:00 (*.173.212.42)
5.김순호

걱정하지 말고 파일을 클릭하세요.
클릭 한 번으로 다시 장미의 숲에서 빠져나올 수 있답니다.

클릭→실행→실행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EXE



ㅋㅋ 지나간 글을 보다가 그때 즐거웠던

생각이 나서 7기 방에서 퍼왔어요.

즐감해보세요.


그리고

우리 내일 장미꽃같이 환하고 예쁜 모습으로 만나요emoticon

댓글
2015.11.13 06:28:50 (*.66.157.84)
7.최순희

?형옥언니 께서도 뚜껑 경험이 있으셨네요

?요 근래 올라온 언니 사진보며 머리 모양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단 둘이 살아도 김치통에 빠져 사는 사람이랑 살다보면  안 담그고는 안돼요

우리말에 칭찬이란 단어가 있는줄도 모른는 영심씨가 자기 어머님표 맛 김치를

매일 매일 푸짐하게 먹도록 해 주는것 하나는 고마워 해요


머리칼 나게 하는거는 암 정복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 하더니

그게 아니네요

좋은 방법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요 언니 

아주 가끔

아직도 형부께서 반찬 뚜껑 여는거 귀찮으셔서 식사 거르시나

참 많이 궁금해요   emoticon


시노기야

이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건 오찌 알고

어느날 슬그머니 없어졌다가 지난해 4월... 3년 만에 다시 나타났을때

난리가 났었잖아

누군가가 실시간 카톡으로 중계를 했는지

모두들 몰려 드는데...


내가 다시 떠나게 되면 동상을 하나 세워 주겠다는군...믿거나 말거나


춘서니야

오늘 새벽엔 한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찍찍이를 좀 오래 말고 있었더니

그런대로 괜찮아졌어

혹시라도 더 자고 싶은날을 대비해서

외출하는 영심씨에게 고대기 하나 부탁했어

좋은거 산다고 풀 세트로 사다줄까봐

달랑 하나 있는걸로 사오라 했지


뭐든지 하소연만 하면 뚝딱하고 해결되니

우리 봄날방은 요술 궁전이야

댓글
2015.11.13 06:36:55 (*.171.200.232)
5.박화림

어머나~ 어머나~

우째 이런 일이~놀라워~

너무 아름다워~ 멈추지 않고 계속 쏟아지네~

온방이 향기로 가득~ 행복했어~ 낼 봐~~~~~


댓글
2015.11.13 06:40:00 (*.171.200.232)
5.박화림

순호 글 읽고 댓글 쓰는 사이에 ~ 순희랑 박치기~emoticon

댓글
2015.11.13 07:00:18 (*.194.244.240)
10.오신옥

?형옥언니,

잡혀가시면 설렁탕곰탕에 깍두기는 제가 책임지고 사식 넣어드릴께요 ~~ emoticon


꼭 필요한 고급정보를 나누어 주셔서 진심고맙감사입니다.


근데요

과일담금주/ 어성초/ 차소엽 ..... 이것들은 무얼 만씀 하시는 지 좀 자세히 알려 주심 더더욱 감사하겠슴돠.

녹차는 말린 녹차잎 말씀 하시는지요?


어성초, 차소엽은 한약방에 가면 있는 건가요?


춘선, 나도 저 어성초 효소 꼭 필요해.

원래는 머리숱이 많았었는데 미국 오자마자 물갈이를 아주 심하게 했어.

정수리를 시작으로 발바닥 까지 rash 가 쭈욱 나더니  머리카락이 무지 빠지드라구

게다가

 40대 초반 부터 머리가 하얗게 되기 시작해서 그때 부터 머리 염색을 하고 살았거든


작년에  키모 받기 전에 의사가 치료 과정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두 번째 키모 부터 머리카락이 빠지지만 치료 다 끝나면 다시 날거라고 말 하길래


다시 날 때 까만머리로 나오냐고 물었드니

막 웃으면서 그런 분도 아주 가끔은 있지만

거의 원래 머리카락 대로 나온다드라구


그래서 행여나혹시나 까만머리에 숱도 많~~ 게 나오지 않으려나 은근 기대했는데

아~~ 니~~ 였~~어~~


나보다 6개월 먼저 키모 받은 우리교회 젊은 집사님이 

머리 빠질때 너무 지저분하고  심란스럽고 하니 두번째 키모 받고는 머리를 밀어버리라고

바리깡 이라하나? 머리미는거,그걸 빌려 주드라구


두번째 키모 받고나서 진짜루 머리가 뭉텅뭉텅 빠지는데 하루이틀 사이에 절반이상이 빠지드라.

그래서 남편이 머리를 싹 밀어줬거든


애기들도 머리 숱 많아지라고 밀어주쟎아

그래서 나도 머리가 다시 나면 숱이 좀 많아지지 않으려나 기대를 했었는데


애기들 머리카락 마냥 가녀리고 보드랍게 나드라구.

물론 전과같이 흰머리 섞어서. .. 


머리가 손가락 두마디 정도 자랐을 때 부터 그냥 가발 없이 다니는데

외출때 머리손질 안해도 되는게 정말 편하드라.

인물이야 뭐 ~~~ 이 나이에 ......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하지 않게 만 하고 다니면 되는 것이고....


순호언니가 걸어 놓으신 링크는 제 데스크 탑 컴이 애플이라서 안 열리네요.

딥다다 궁금스럽긴 한데 나중에 랩탑으로 봐야겠어요.


두어시간 전에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즉슨,

테켓 벌금이 아무 소식이 없어서 전화를 해 봤더니  이건 본인이 직접 court date 에 판사 앞에 오든지

아니면 변호사를 대신 보내든지 해야 한다고


암만해도 직접 가야 할 것 같으니

2/22/2016  월욜에 맞춰서 갔다가 오는 비행기 표를 알아보라는 것이었슴다.


그러고 보니 보내 온 노란 티켓에 court date가 적혀 있드라구요.


다행히 비행기표는 그리 비싸지 않은데

비행기표에 호텔에 ...... 컴푸터로 알아보다가 어찌나 홧딱지가 나는지... 


단풍  보겠다고 가서 단풍도 못 보고 이게 왠누무 노릇인고 싶드라구요.


이따가 남편 퇴근하면 변호사를 대신 보내는게 나을지 직접 가는게 나을지 

의논해 보고 결정해야 겠어요.emoticon












 

댓글
2015.11.13 07:01:10 (*.194.244.240)
10.오신옥

글을 하도 질다랗게 쓰다 보니 수니언니 화림언니 다 다녀가셨네요 ~~ ㅎㅎ

댓글
2015.11.13 07:12:22 (*.171.200.232)
5.박화림

?순호의 버물 버물 이야기 ~연장~

어제 밭에서 무우를 16개 뽑아 무청 조금 넣고 깍두기 버물 버물 했어요.

순호는 일을 쉽게 해요.

말이 버물 버물이지 난 어제 많이 담그고 나니 밤에 온 삭신이 쑤시데요.


우리 식구 김치를 많이 안먹어서 요기 조기 퍼줄려구 지레 깍두기 했지요.

내가 말린 고추가루에 내가 심은 무우라 자랑하고 파서~ㅎ


무우는 얼면 안되니까 ~ 나머지는 김치할거 남겨놓고 동생네 동치미  담그라고 오늘 뽑아서 갖다 줄꺼에요.

내 동생 동치미가 예술이에요.

그애가 담가 놓으면 거기서 조금씩 갖다 먹어요.

난 동치미는 영~ 맛있게 안되더라구요.


암튼 내일이 벌써 정기모임이네요.

와우~ 그리운 얼굴들 보겠네요.

내일 봐~~~용.emoticon

댓글
2015.11.13 07:20:43 (*.171.200.232)
5.박화림

이번엔 신옥이랑 박치기~ㅎ

에구 ~ 정말 홧딱지 나것다.

단풍귀경 갔다가 왠일이래니~

느므 느므  아깝지만 워쩌것어~ 그보다 더 큰일 안일어난  것 다행이라 생각하고 접어야지.

말이 쉽지 한동안 홧딱지 나것다.


신옥아~

머리 그캐 많이 빠질때 을매나 맘이 시려웠을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구먼~

요즘 의술이 발달해 거의 다 낫더라.

나아가는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무리하지 말고 쉬며 쉬며~~옆에 있음 어제 내가 담근 깍두기 갖다 주고 싶네.emoticonemoticon

댓글
2015.11.13 07:27:59 (*.66.157.84)
7.최순희

?시노기야 ~

?잘 계산 해 보고 결정 하도록 해

이것 저것 대충 따져봐도 한 두푼이 아닐텐데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여야 하잖아


어느 여름에

며느리 친정 언니들이 유치원생 조카 여름 캠프 보낼겸 한국에서 놀러왔다 갔는데

섬에 들어와 우리랑 며칠 지내다 간적이 있어

즈이 식구들끼리 관광 다니다가 우리랑 점심 약속을 했는데

만나기로 한 식당을 코 앞에 두고 못 찾아서 전화로 물어 보다가 경찰에게 걸렸는데

운전중에 핸폰 사용한 죄

뒷좌석에 앉아있던....처형들이랑 조카가 안전벨트 안맨죄

680불 짜리 벌금 티켓을 받았는데

처형이 내겠다고 하면  울 아들이 미안해 할테고

그렇다고 울 아들이 낸다고 하면  처형이 영 찝찝해 할 노릇이니

이럴땐 당연히 내가 채금져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 와서 아주 잠깐 고민을 했어

700불을 주자니 그렇고 해서....

아무도 몰래 며느리 가방에 1000불을 넣어 주었는데

참 아깝드라


나중에 우리 작은 아들 말이

형이 경찰관한테 사정 이야기를 하면

관광 왔다는데 조금이라도 안 봐줬겠냐고

아마도 형이

처형 앞이라 잘난척 하고 뻣뻣하게 굴었을꺼야 ㅎㅎㅎ


식구들 다 같이 살때

네 명이서 운전을 하고 다니다 보니

툭 하면 주차 위반 티켓

길 가다 속도위반 찍힌 사진과 함께 날라오는 티켓

정신이 없더니만

서로 서로 멀리 떨어져 지내다 보니 그때가 그리워지기도 해

댓글
2015.11.13 07:39:05 (*.66.157.84)
7.최순희

?화리미 언니 ~

?이젠 제가 박치기 했네요

언니표 깍두기 한번 맛 보고 싶어요


저희 시댁엔 며느리가 둘인데

남편이랑 시아주버님이랑 년년생인데다

형님하고 저 하고도 한살 차이예요

저희가 결혼도 일년 늦게 했는데 어머님께서 똑 같은 날을 잡아주셔서

결혼식  올린 날짜가 똑같애요


형님댁은 결혼하자 마자 분가를 시키셨고

저는 일년 넘어 시집살이를 하다가 분가를 했어요

형님댁이랑 우리랑 바로 이웃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김장때면 어머님께서 형님댁엔 완제품김치를 가져다 주셨고

저희집엔 배추만 실어 보내셨어요 ㅠㅠ

사실 저야

그때부터 집에 드나드는 객식구가 많아서 얻어다 먹는걸로는 성에 안찼겠지만

그래도 참 섭섭했어요

게다가 농사를 지으신것도 아니고 사서 주시는 배추인데

계획에도 없이 벼란간 김장을 해야하니 그것도 힘들었고...


영심씨가 졸업하던 해에 결혼을 해서

졸업후 대학원 다니고 있던 친구들이 수업끝나면 가방들고

저희집으로 자주 왔어요


밤새  라면을 끓여 먹으며 놀다가

담날 아침 영심씨는 회사에 가고 친구들은 학교로 가고...

결혼전 부터 함께 놀며 지내던 친구들이라 그리 귀찮지는 않았던것 같애요

아예 막 바지도 여러개  사 놓고 갈아입고 편하게 놀게했드랬어요


어머님 댁에서 김치를 계속 가져다 먹다보니

형님은 이날 이때까지 김치를 담글지 모른다고 해요

세딸중 막내가 이달말에 결혼을 하는데

얼마전에 사돈 되실분이 고춧가루를 주시며 어머니 가져다 드리라고 했는데

막내가 '우리 어머니 김치 안 담그셔요.' 한마디로 거절하고 안 가져왔다네요

형님이 제게 한말이 너무 웃겨서요

막내에게 시집가기전에 깍두기라도 한번 꼭 담가 주겠다고 했대요

깍두기가 쉽긴 하지만 안 담가봤다면 만만치 않을텐데....


댓글
2015.11.13 08:57:58 (*.173.212.42)
5.김순호

수니네 시어머님께서는

수니의 역량을 미리 알아본바.


잘해서 서방님 드리게 생겼으니 주신것일테고...

큰메누리하고 작은 메누리하고 그리도 차별 하신것이여?


큰며느님이 쫌 무셔우셨남? ㅋㅋㅋ



댓글
2015.11.13 09:01:14 (*.173.212.42)
5.김순호

시노기의 요글 너무 재밌다.


글을 하도 질다랗게 쓰다 보니 


괜히 고향 집 안방에 앉아 있는것 가텨 ㅎㅎ

댓글
2015.11.13 11:15:41 (*.66.157.84)
7.최순희
?차별이라기 보다

?큰 며느리하고 달리 시집살이 하며 제법 잘 배우고 나가니까 믿으셨던것이고

당신 아들이 사람 불러 모으는것 좋아해서

왠만큼 줘서는 되지도 않을것 같으니까 그리 하셨을꺼예요

게다가

우리 형님은 무남독녀 라서 인지 일 하는걸  무척 무서워 했어요

댓글
2015.11.13 08:47:02 (*.173.212.42)
5.김순호

수니여~!

찍찍이 말고 시간 끌지 말고

기냥 드라이기로 슉~한번 하구

또 조금 있다가 슉~하번 하믄 다 말라요.


30분이믄 꽃단장 다 ~끝납니다.


나두 외출할 때

머리감고 찍찍이 말고 화장하고

드라이 몇분하고 헤어스프레이 뿌리믄 다 끝남~다.


수니의 쫀득쫀득한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ㅋ




댓글
2015.11.13 09:09:32 (*.212.151.114)
12.김춘선

?

 

우린 약속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 ~

저도 어제 무를 잡아서 오늘 아침에 설렁탕집 깍뚜기 담았거든요. ㅎ

제가 심진 않았지만 어제 아침에 밭에서 금방 뽑아 온 싱싱한 무 8개를 샀어요.

무청이 너무 싱싱하고 실해서 삶아서 널었지요.

우리 집 베란다에서 시래기가 만들어지고 있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ㅋ

 

쪽파도 크게 4단 샀어요.

제가 까려면 너무 지루하고 힘들어서

길에 앉아서 야채 파는 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까 놓은 걸 샀죠.

혼잣손에 \밑작업까지 다 하려면 너무 힘드니까

적당히 도움의 손길을 찾는 거에요.

 

배추김치는 공정이 너무 길고 번잡해서

김치 잘하는 아주머니 찾아서 원하는 젓갈과 속재료 넣고 버무려 왔어요.

슴슴하고 아삭한 것이 맛있어서 합격 ~

며느리 줄 것과 우리 먹을 것으로 나누어 놓았어요.

 

단단하고 맛있는 무는 어슷어슷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 스윗 인 로우, 고춧가루에 버무려 밤새 두었어요.

아침에 보니 무에서 국물이 흥건하게 나왔네요.

국물을 따라 내서 찹쌀풀 넣고 액젓과 새우젓, 마늘, 생강, 매실액 등을 투하 ~

슴슴하게 간을 맞춰서 쪽파와 함께 무에다 넣고 살살 버무렸어요.

국물이 자작한 설렁탕집 무김치 완성 ~~

이것도 며느리 것과 내 것으로 나누어 놓았죠.

 

그리고 지금은 쪽파를 액젓에 절여 놓았어요.

한나절 간이 들게 둔 후에 액젓을 따라 내서

찹쌀풀 쑤어 놓은 것과 고춧가루 넉넉히 넣고

매실액 좀 넣어 쫀쫀하게 만든 양념을 쪽파에 발라 통에 넣으면

파김치 끝 ~~

 

내일 큰집 혼사가 있어서 오늘 저녁에 큰아들네가 내려와요.

더 춥기 전에, 무 얼기 전에 김치 좀 해 보내려고

어제 하루종일 동동걸음 했더니 어깨죽지가 뻐근... 아이고 ~

 

수노 온니 ~

저는 이렇게 대충 김장 흉내만 냈어요.

 

댓글
2015.11.13 09:27:42 (*.212.151.114)
12.김춘선

?

 

저도 글을 너무 길게 쓰다보니

이리저리 박치기 또 박치기 ~

정신 읎슈 ㅋㅋ

댓글
2015.11.13 09:48:59 (*.192.163.239)
12.임옥규

춘선아~ 그거 맛있게 됐으면 조그만 그릇에 하나 담아 놔라.

맛 좀 보자. 난 깍두기 잘 못 하겠더라.

대전에 갈 일 있으면 들르마.

 

살림 고수님들~ 특히 국내외 김치 고수님들~~

(김치 고수라는 말에는 맛있는 김치를 잘 골라서 사는 사람도 포함한다는 거 아실라는지...)

 

난 원래 김치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늘상 말하고 다니지요만

실은 자주 담그지는 않아요.

원래 김치를 좋아해요.

아무리 반찬이 많아도 김치가 맛이 없다거나, 김치가 없다면 그 상은 에이~~

반대로 김치 하나만 맛있으면 그 상은 오우!~

 

하지만 중년을 넘어 노년의 길을 가다보니;; 일이 힘들어지더라고요.

걸레질도 대충 대걸레로 쓰윽~

손빨래 해야 하는 뭐 스카프나 스웨터 같은 것도 망에 넣어 거의 세탁기~~

 

파, 마늘 같은 양념은 걷어치운 지가 오래 되었고요,

모든 나물에 그냥 소금과 참기름이나 들기름만 친답니다.

된장이나 고추장에 그냥 찍어 먹기도 하고요.

아! 냉장고에 남은 모든 재료를 갈아 된장에 섞어 은근히 끓여 그릇 그릇 담아놓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찍어 먹긴 하지요.

사람은 모름지기 자연의 맛을 즐겨야 한다고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말이죠.

근데요, 괜찮아요 정말.

양념을 하는 건 그저 생선 조림 정도?

고기도 돼지고기는 삶아서 찍어 먹고, 소고기도 무조건 로스!

 

어쩌다가 밭을 만지다 보니 버릴 수도 없고 기를 수도 없는 반잡반야(잡초이자 야채;;)를 거두어야 했고,

또 바라보면 너무나 예뻐서 그래 그래 알았다구! 하면서

김치를 담그게 됐는데 무지하게 양이 많잖아요.

 

제일 커다란 함지박에 넣고 사이사이 박혀 있는 솔가지 떼어내고, 낙엽 떼어내고(그게 젤 힘들어요) 살짝 소금에 버무려서

최소한의 양념을 하고 간만 맞춰 살짝 싱겁게 물김치를 해요.

그 다음엔? 봉지 봉지 넣어 내 주위 사람들 모두 주는 거지요.

주로 츠녀들이지만.

의외로 그런 야생적인^^ 김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 것도 안 넣고 소금만 넣어 볼까?

 

우야든동 캐나다 수니 언니는 일을 줄이시라!!!

1000달라는 왜 집어주고 난리야요?!

 

신옥이 언니

그 머리털 나는 그거 있잖아요?

제가 모임에서 형옥이 언니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가발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정말 효과 있어요.

저는 아직은 괜찮지만 제 주위에는 온통 ...... 이라서

그날 오자마자 집에서 만들었어요.

어성초, 자소엽? 녹차는 경동시장에 지천이거든요.

값도 싸고요.

녹차도 아예 이 용도로 쓰라고 나와 있고요.

한 번 만들어서 100일 후에 다 나눠 줬어요.

그리고 지금 다시 만들고 있지요.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슝~~~  보내드리고 싶구마잉~

그나저나 사진이 완전 예술이네요 언니.

벌금 내도 될 만큼 사진이.....

감동이야요.

 

그래도 무리하진 마시고요 .

 

우린 내일 만날 건데 마음에 걸려서리......

미쿡에 있는 영희 언니도 보고 싶고~~

모두들 잘 지내세요.

어제 수능이 끝나 오늘은 노는 날이에요.

몇이서 경복궁에서 걸어 인사동 쪽으로 가서 갤러리 구경하기로 했어요.

근데 비가 오네요.

오리털 잠바라도 입어야 할래나 봅니다.가을잎ick2.jpg

 

댓글
2015.11.13 10:56:28 (*.171.200.232)
5.박화림
?옥규야~
내가 또 들어와보기 잘했네~ㅎ
대전까지 언제 가니?
밭에 무우는 안심었나보네?
내가 어제 담구어논 깍두기 낼 갖다줄께.
그치 않아도 좀 퍼줄려고 해논거야.
황석어젖이랑  전어젖을 조금 넣었어.
그래야 제맛이 나더라구~
너 작년에 내가 조그만 병에다 준거 같은데~
암튼 낼 갖다 줄께~
근디 너두 나두 다 달람 골치 아픈디~ㅋㅋemoticon
댓글
2015.11.13 11:08:08 (*.172.18.228)
3.고형옥

화림!!!

골치 아픈 김에 팍~~ 팍~~

나도 쪼만 병에 하나 안 될까?

옥규만 이뽀?

난 안 이뽀?

난 배달의 자손인디~~

배달 쪼아하는디~~  ㅋㅋ

이저 농담 아니고 진심인 거 아시져? ㅋㅋ

 완존 협박인 거!

emoticon 

흠~~

이러다 나~~ 진짜 잽혀가거따.

emoticon 

댓글
2015.11.13 11:56:38 (*.171.200.232)
5.박화림


그치 않아도 이거 읽고 자기도 달라는 사람 있을꺼 같아 또 들어와봤쥬~emoticon

안그래도 언니 사서 드신다는거 읽고 좀 드려야지 했슈~

제가 뭘 가지고 이캐 즐겁게 해주겠슈~

밭에서 나는거니 글고 내가 말린 고추가루로 만든거니  자랑겸 드리는거쥬~


근디 형부는 젓갈 넣은거 안좋아하신다 한거 같은데~

뭐~ 형부만 입인가요?

언니 드심 되쥬~

낼 봐용~ 귀여운 언니~emoticon

댓글
2015.11.13 16:33:39 (*.172.57.76)
3.고형옥

화림!

내가 타이밍 잘 맞췄지?

나~~~   수지 마자따.

그럼, 낼 봐요. 솜씨 맘씨 다 좋은 후배님,

아~  근데 기억력 훌륭하시네.

울 옆지기가 젓갈 안 먹는다는 것 아직도 기억하고있구먼 .

그니까 그 사람 땜시 내가 맛난 젓갈 김치를 못먹으니까

요런 때 화림네 맛난 깍두기로 내 혀의 불운함을 다소 회복시켜줄 수 있지롱.

 

기억력 좋은 것은 봄님들 다 그러신 것 같아요.

캐나다 수니의 기억력은 컴수준이더라구요.

시노기도 그렇구요.

가만 생각해보니 봄님들 기억력  무서버~~

잘못하다간 어릴 적 장독대 뒤에서 뭐시기 한 것까지 다 기억하고 있을 것 같아

오메~~ 겁나용

 

옥규는 그 바쁜 중에도 김치를 해서 나눠줬다니 대단혀~~

 

나는 뭐든지 수월하게

버물버물~~  그리고,  슉~~  끝내버리는

수노대장이 무지 부러워요.

어케 그렇게 척척 쉽게 잘하는지

글쓰는 것도 척척 쉽게 쓰는 것 같은데 너무 재밌고 진솔해서

읽다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공감이 되고~~ 

 

춘선방장님도 한 살림 고수 인 것 같고~~

암튼 대단한 봄님들 틈에서

나는 당분간은 배달의 자손으로서 버텨 볼 생각임다. ㅎㅎㅎ

 

 

 

 

 

 

 

댓글
2015.11.14 05:06:08 (*.173.212.42)
5.김순호

우떡혀~!


우리의 자존심,

 

고상하시고

어여쁘시고

귀여우신


왕바비께서 점점 철판이 되가시니.....!


우째야 쓰까이~~~~!!!

(우덜때문인가벼.우왕emoticon)

댓글
2015.11.13 21:33:25 (*.134.222.138)
14.박찬정

우리 동네 배추는 밭에서 아직 시퍼런 채로 있는데 벌써 김장하시는 갑네요.

윗녘보다 한달 정도 늦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먹을 김치라면 김치통으로 한 통이면  충분하겠지만

요즘은 김장때 담근 김치를 일년동안 두고 먹잖아요.

딱 두통만 하고 싶은데 하다보면 세통되고 네통 되는 게 문제예요.

생새우와 생굴만 사 오면 다른 건 다  우리 밭에 있거나  이웃 밭에서 조금 얻을 수도 있다보니

'누가 먹든 먹게 되겠지'  그러면서  양이 늘어요.

청각이라고 하는 해초가 있어요.

그걸 넣으면 김치 시원한 맛이 있다고 해서 작년에  처음 넣어봤더니 괜찮았어요.

올해도 넣으려고 합니다.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내일 봄날 모임에 참석하는데

오늘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못 갔어요.

왕복 버스표를  인터넷 예매했다가  취소하고  화림 언니에게  못 간다고

연락하고 나니  마음이  서운합니다.

봄님들 !  낼 반갑게 만나시고, 

내게 남은 생애중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멋지게 오늘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2015.11.14 05:15:26 (*.173.212.42)
5.김순호

에구~!

올라구 다 준비했을텐데....


그맴이 오죽할까.


걱정 말그라

니가 보고픈 님 모두 일렬종대루 적어라,


내가 차뚜껑이 날아가거나 말거나

兒 SI KI 울거나 말거나 도라꾸루 때려 싣고 날아갈텐께.


쌈지 보구두 잘있으라 해라.

개뼉다귀하나 사갖고 갈게. ㅉㅉ


만날생각에 우덜두 부풀었었는데.

니가 못오믄 신랑 보내두 되는데....

잘뎃구 놀다가 고대루 보내 드릴텐데...emoticon


댓글
2015.11.13 21:45:24 (*.192.163.239)
12.임옥규

에구......

거제도 가서 얼굴 봐야겠네 찬정이~

 

그려 거기가 어디라고 오겠어.

핑곗김에 거제도를 가게 될지 우찌 알겠어

 

비가 줄기차게 오네~

아무도 불평하지 않아.

더 와야지.

얼마나 목이 말랐는데.

 

우리반 수진이가 비가 오니까 이렇게 말하더라.

비 와요.

그래 비가 와서 좋지?

네 나무 물 배고파요.

ㅎㅎㅎ 그래 나무가 물 배고프구나.

그러니까 우리가 좀 추워도 참아야겠지?

네, 나무가 좋아요(좋아해요)

 

나도 내일 별일이 없어야 할 텐데.....

 

 

화림 언니

내 건 갖고 오지 마세요. 마음만 받을게요.

작년에 맛있게 먹었는데요 뭘~

춘선이 을매나 잘 담궜는지 궁금해서 그랬지요^^

 

나도 밭에 있는 무라고 심은 실파 같은 무청 뽑아와서 몽땅 김치 하거나 데쳐서 냉동실에 두거나 해야겠어요.

 

오늘은 경복궁으로 해서 인사동으로 해서 삼청동으로 해서 많이 걸었어요.

허리우드 극장 뒤에 있는 마산 아구찜집에서 해물찜도 먹고, 몇 갤러리도 구경하고,

오는 길에 스바로브스키 용품을 10% 가격으로 파는 곳이 있어 모두 귀걸이에 목걸이에 팔찌들을 샀어요.

나도 9700원 주고 진주 한 개 달린 목걸이랑 파란 보석이 달린 목걸이 샀어요.

 

어제 수능 감독하느라 고문 받았더니 온몸이 굳어서 좀 걸으면서 풀었지요^^.

 

20151029_004-2.jpg

댓글
2015.11.13 22:31:08 (*.105.87.97)
11 김혜숙

찬정이 못오는구나

얼굴보나 했더니~~

서운타~

댓글
2015.11.13 23:36:52 (*.134.222.138)
14.박찬정

글쎄 말이예요.

저도 서운해요.

멀리 살다 보니  가까이 있는 사람보다  훨씬  만날 기회가 적고,

멀다는 이유만으로 마음 먹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한번 결정한 일은 핑게 만들지 말고 밀고 나가자 주의인데

오늘같은 날,   저녘답에 출발하면 오밤중 서울에 도착,  비는 주룩주룩 올텐데  빗길에

동생 나오라기도  그렇고, 서글플것 같아 마음 접었습니다.

내일   나 처럼 마음은 오고 싶은데  몸이 못 온 사람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져주시기를 ~


옥규 언니 !

겨울 방학에  차 한 대분량(?)을 모아 모아서  남으로  내달려 보세요.

여기에 차마 발설할 수 없는 반찬이자 안주꺼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댓글
2015.11.13 23:49:21 (*.212.151.114)
12.김춘선

?

 

찬정이도 못 가?

에구 ...내 마음이 따블로 서운허네.

나는 여태껏 정기모임 빠진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큰집 조카가 내 뒷목을 잡았어.

하필 그날 장가를 갈게 뭐냐고 ~~~

 

비는 주룩주룩 오고

왠지 그냥 잠도 안 오고....

 

수니 언니랑 시노기 온니는 지금 오전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여기는 밤 12시가 되어가고 있는 오밤중이에요.

 

 

 

댓글
2015.11.14 05:47:42 (*.173.212.42)
5.김순호

한복 좍 빼입구 조카 결혼식두 가구

그럴때가 좋은것이여.


더 나이 묵어봐라.

한복이구 무시깽이구 왔소 갔소 만 한단다.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여기며 살자.


만나믄 만나서 좋구.

못만나믄 따로 달려가 만나믄 되구.


보고플때 콜때리믄 워디든 못가랴.

못오는 동지들을 위하야

남녘에서의 새끼쥴을 또 한판 벌려봐 ?emoticon


댓글
2015.11.14 06:56:55 (*.194.244.240)
10.오신옥

?순호언니는 벌써 기침하셨군요.


이제 좀 있으면 봄님들 꽃단장하시고 반가운 봄님들 만나러 나서시겠네요.

모두모두 즐거운 시간되셔요.


대한민국 남녘이랑 북미주에서 못 가는 저희들은 

올려주시는 사진으로 뵙겠습니다.


화림언니가 나 주시고 싶으신 깍두기는 아무나 드시고 나서

맛이 어떠한지 시식후기나 좀 올려 주시면 그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화림언니가 "맛있다고 올려" !!  협박을 하셔도 

굴하지 마시고 꿋꿋하게  객관적인 맛평가를 해 주시길.....) emoticon


화림언니,

머리를 박박 밀고 거울을 보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구엽드라구요.

거기다 머리털이 없는것이 얼마나 간편하고 좋던지

계속 그렇게 머리 밀고 살고 싶을 정도였어요.


치료를 받는 동안 정말 잘 쉬었어요.

진공상태의 휴식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

아무것도 할 필요도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저 먹는 것 자는것 ㅆ는것 만 신경쓰면 되는 

아주 본능에 충실한 일상생활이었으니까요.


아마도 이번엔 죽지 않는다는 의사의 말 때문에 맘 편히 치료받으며 지냈던것 같아요 ㅎㅎㅎ


감사해요 언니.



그리구 남편은 노스캐롤라이나에 가야 될것 같다네요.

변호사랑 통화를 했는데

사안이 워낙이  serious 해서 변호사가 간다 해도 본인이 출석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대요.


그 county의 최고 벌금이 $500 이라서 그 이상은 안 될것이라 한대요.

($500 이상의 벌금을 받으면 붙들려 들어가는 중범죄 ~ ㅋ....)

거기에 processing fee $175 

해서, 벌금은 최고 $ 675 정도면 되겠으나


오고가는 비용에 만일 변호사를 hire 할 경우는 그 비용까지 하면 배 보다 배꼽이 더 큰것이라는 것 !!


그냥 벌금 만 내게 해 주면 좋겠구만 워쩌자구 ~~~ 


이왕에 가는 길이니 나도 따라가서 스모키 마운틴 설경이나 사진찍고 올까 ?? 라고

잠시 생각하다가 

아서라 ~~~ 

이번에 다녀와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거길 또 가나 싶어서 얼른 마음 접었어요. 


이제 좀 있다가 비행기표 사고

잘 곳이랑 렌탈 카는 좀 천천히 하려구요.


그리구 옥규

머리털 나는 효소를 내 앞에서 그렇게 자랑하면 그거 아주 확실한 염장질 인거 알쟈?? emoticon

 

키모 끝나고 나니 약사가 Biotine 을 먹어보라고 해서 계속 먹었더니

솜털 처럼 나던 머리카락이 많이 굵어지긴 했어.


이곳에서 저 재료들을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구.

근데 과일담금주는 무엇인고 ??


수진이의 그 순수한 말이 내 맘을 깨끗이 씻어내는 빗물같네.....


수능 감독하느라 수고 많았겠다.

오늘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많이 웃고 와 ~~ emoticon








댓글
2015.11.14 08:01:24 (*.173.138.79)
2.윤순영

신옥이가 도장 찍으니 넘 좋다.

언젠가는 신옥이도 정모에 얼굴볼 수 있는 날이 있겠지?

꿈꾸다보면 이루어진데.


봄님들!!!

꽃단장하고 이따 뵈어요.

댓글
2015.11.15 16:48:55 (*.212.151.114)
12.김춘선

?

 

정모도 무사히 잘 끝났고

이 방도 거의 다 찼고...

새 방 이름을 지어야겠네요.

흠....

<겨울아, 어디쯤 오고 있니? 수다방>

제가 생각해 낸 것은 이거에요.

응모합니다 ~

 

 

댓글
2015.11.15 18:08:20 (*.173.212.42)
5.김순호

조~~~씀~다.emoticon


결혼식은 잘 치르고 오셨수?

댓글
2015.11.16 09:02:28 (*.171.200.232)
5.박화림

?네~ 좋아요.emoticon

?결혼식 가서도 맘은 콩밭에 있었지?


댓글
2015.11.17 15:19:15 (*.212.151.114)
12.김춘선

????

딩동댕 ~

안 봐도 비디오쥬?

 

댓글
2015.11.16 12:12:00 (*.62.169.96)
17.이주향

월미도하면 애들이나 외국강사들 뎃고 가서

바이킹이랑 흔들의자 태워주고 밑에서

박수 치면서 과한 리액션으로 지루함을

달래던 바다가 있음에도 전혀 운치가 없던

곳으로만 알고

유람선도 안 탈거면서도 치달리는 첫 지점으로만

여기던 곳에 영분선배님의 환한 미소가 함께 한

월미도공원에 가니


참말 내는 지대로 알고 살아온 게 없구나

싶어서 연신 감사한 마음으로 

곳곳의 가을정취를 흡입했어요.

그러다 허그에 허그를 쏟아주시는

봄날 선배님들의 안스러워하심이

그 부끄러움도 되도 않는 큰소리로

오십오세의 막내질을 해댔네요,

잘 있어서 고맙다 월미도야!

하면서요.


댓글
2015.11.17 15:23:12 (*.212.151.114)
12.김춘선

???? ???

?이제 슬슬 보초를 서야겠쥬?

이왕 나온 김에 주향이가 따 묵으면 좋겠다.

보초서던 아그들은 다 오데로 갔노?

고지가 바로 조 ~기 보이는데

내는 쬐끔만 밀고 갈라오.

 

 

댓글
2015.11.17 16:05:10 (*.210.34.128)
14.이혜경

칭구야~~~~~

춘선언니가 너 찿는다.~~~~~~~emoticon

 

댓글
2015.11.17 16:15:52 (*.120.111.18)
17.이주향

치 ㅡ

혜경언니두 나 밀어줄 줄

알았더니

칭구만 찾고요.

아 ㅡ앙

댓글
2015.11.17 16:19:32 (*.120.111.18)
17.이주향

두개 남은 거 같은데 

씩씩

씩씩

가사시간에

목도리 하나를 끝내질 몬 해서

53번 거 갖다가

63번이던 내가 검사 받으려니

가슴이 두근반 서근반 했던

여고 때처럼

댓글
2015.11.17 16:20:18 (*.120.111.18)
17.이주향

두눈 질끈 감고

일단은 100이란 숫자를 확인하괴

수정의 지우개를 누르고

길게 써야

세살 터울 언니들테 안 밀리지!


푸하 하 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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