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지난 봄 개심사 나들이 이후 우리 동문들이 다시 모여 가을 나들이를 했다.
경인 아라뱃길로............
300명이 넘는 동문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긴 하루였다.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의 담소는 그칠줄 모르고 이어졌고 오늘 또한번 인일의 저력을 본 날이 되었다.
모두 함께 한마음이 되어 즐긴 오늘의 행복한 기분이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우리가 탄 배입니다.
동문들이 여객선 터미널로 모여 들었어요.
우선 승선 명부를 작성 합니다.
차례 차례 승선 합니다.
승선후 주의 사항을 듣습니다.
이 주향 국장님의 사회로 1부 순서가 시작 되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을 하였습니다.
박정자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임원 소개 입니다.
황정순 문화 부장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케잌 점등및 커팅식.
최대 인원 참석한 3기 회장님에게 감사 선물 증정과 아차상으로 5기, 11기 회장님께 감사 선물을
1기 이현자 고문님께서 직접 만드신 브롯지와 반지 세트를 전달 했습니다.
와인 건배가 있었어요.
회장님의 선창으로 우리의 인일, 대한 민국의 인일, 세계로의 인일 인일 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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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에 예쁘게 포장되어있는
티타늄 재질로 만들었다는 와인잔~
기념품인 와인잔 2개중 1개씩을 꺼내어 건~배!!!
크루즈에서의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큰 행사 치루시느라 우리 총동 회장님이하 임원 여러분~~
너무 너무 수고 하셨어요
어쩌면 날씨는 그리 좋은지요
복받은 인일인 입니다
이번 가을도 덕분에 추억 하나 더 만들었어요
11기 대표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순영언니!
이리 열심히 촬영하시어
그곳에 온 많은 동문들~
또 참석 못한 동문들~
궁금증 풀어드리고
많은 작업에, 많은 시간 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부족한 후배들의 빈자리를 매끄럽고 이쁘게
추억으로 남겨주시는 분주하신 발걸음이
송구하고 또 그만큼 가슴 뭉클한 감사함으로
뭐라 드릴 말씀을 찾기가 어렵네요.
들풀조차도 그것을 귀히 여기는 사람을 만나면
아름다운 꽃이 되듯이 소소한 노력에도
칭찬과 격려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2기 순영언니~밤늦도록 사진 정리해서 올리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민언니랑 칠화간사님도 적시안타를 치셨어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식사시간.
우크라이나 공연단의 신나는 공연.
마술쇼.
마술인줄 알아도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중국인의 공연.
얼굴색이 수시로 바뀌는 신기한 공연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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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칠화님의 사회로 2부 여흥 시간입니다.
모두 웃느라고 눈물이 날 지경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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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참가자들에게 감사 선물을 드립니다.
멀리 해외에서 비행기 타고온 동문들에게 예쁜 브롯지셋트를 드립니다.
선물을 손수 만들어 스폰하신 이 현자 고문님 감사 합니다.
수고한 임원들 입니다.
앗차~~~ 한 선민 감사님이 빠지셨네요.
사진 찍으시느라 바쁘셔서 못찍었어요.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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