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전화벨에 눈을 떠 잠이깨어 홈피를 보니
영희후배의 꼼꼼하고 섬세한 사진들이 반겨주네요.
혹시나 했더니.......
남도는 잘 다녀왔군요.
오라버니의 절친이셨던 동정 박 세림씨의 제자라해서
더 정이 가는 후배....산이할아버지가 서예가라하니 반가워하더라구요.
어느새 순간 순간을 다 캐취했는지......순간포착도 부지런해야 되는데
여름날 외출시.....부채 잘 쓸게요.
?선배님 댁에 들어가서
아름드리 나무가 많아서 놀라고
맛있는 게장이랑 찌개 복지리
투명하고 깔금한 짠지
맛있는 김치 등등
또 밥 두공기 뚝딱 먹는 기분이에요
산책길도 다시 걷고요~~
감사합니다.
우리집 이 마로니에 나무가 가을이되어 낙엽이 지는 모습을 보면................
1990년대에 그룹 마로니에가 부른 칵테일 사랑 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마로니에로 연상되어지는......시같은 노래가 말이지요.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 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