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랑은 영혼의 울림" (전세원 작시 / 임채일 작곡)
온누리 흔들어 춤추게 하는 꽃향기는
들뜬 마음 풀어 흐린 날 하늘 바라보네.
움켜쥔 마음 달래어 뜨겁게 설레이는
가슴으로 활짝 웃는다.아 꿈꾸는 내일을
글귀에 담아 사랑하는 내님께 보냅니다.
아! 당신을 그리워하는 행복 기쁨 보내리라
아! 당신을 그리워하는 기쁨 보내리라
떠나고 만날 때의 요동치는 마음은 눈빛으로
사랑하는이와 이별 슬퍼하고 만남 기뻐하네.
세상의 모든 기쁨은 기다림의 수고와 아픔을
참아낸 보답으로 오는것 아 아그리움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랑하는 내님 기다립니다.
아! 사랑은 영혼의 울림 큰 기쁨 기쁨이어라
아! 사랑은 영혼의 울림 큰 기쁨
너무나 감사합니다.
장내정리하는 직원들에게 주의 들으시는 것도 봤어요.
최선생님께 양지엄마와 함께 맛난 것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지만 이번엔 더욱...)
이번 양지 독창회는 너무나 확실히 인정받는 무대를 본인이 만들었기 때문에
팬들을 더욱더 완전히 매료시킨... 그런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http://inil.or.kr/zbxe/?document_srl=233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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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수
웃음나는 얘기 하나 더 하자면
마지막 곡 한곡 더 찍을 수 있었는데
숙대 나오신 빨간모자 전세원시인님께서(워낙 절친이시고)
자기 곡 나올 때 쯤
발을 동동 구르며 내 곡 찍어야 한다고.......
그래 살그머니 찍는데....
이 곡 끝났을 때
너무 좋으셔서 벌떡 일어나시어
강한 니북 악센트로 "부라보"를 어찌나 크게 외치는지
장내정리하는 직원들이 주의 줄려고 왔다
그 앞에서 찍는 것이 들켰음.
아 아쉽다.
그리 되었습니다.
(그바람에 전세원선생님 우리 애 아빠에게 된통, 완전 기압 받았음)
참 감동적인 순간순간을
또다시 들을 수 있게 해주신 선민언니, 형부께 감사드립니다.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양지교수의 노래가 이 저녁 다시 한 번 제 가슴을 울리네요.
두어시간을 혼자서 해설과 함께 이끌어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건만 잘 소화하고
앵콜곡까지 2곡으로 마무릴 져주었으니 아니 감탄할까나!!!!
그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군님께서 어려운 가운데 동영상을 찍어주셔서 이렇게 안방에 앉아
청아한 양지교수의 '사랑은 영혼의 울림' 의 아름다운 시를
감상할수 있게 해 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5번 들었습니다.
선민언니~ 최사장님께 큰 감사 드립니다.
항상 양 지 연주회때마다 바쁜일 뒤로하시고 오셔서 사진 찍어주시고
올려주시느라 애쓰시고 ..... 이렇게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덕분으로
양 지가 힘차게 연주활동 잘 하고 있습니다..
인일동문님들의 양 지 음악 사랑은 또 얼마나 큰지요....
가을비가 제법 내리는데도 100여명이 훨씬 넘는 동문 여러분들이 와주셔서
격려의 박수를 끊임없이 보내주셨지요. 그 힘찬 박수에 힘입어 멋진 독창회를
마칠수 있었답니다. 이번이 귀국후 제6회 독창회였는데 앞으로도 많은 사랑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답고 멋지고 감동적인 독창회였어요.
원래는 사진만 찍을 예정이었는데,
이 아름답고 멋진 독창회를 사진만 찍으면 감동이 없겠다 하던 차에
가곡 마지막 2번째 순서의 "사랑은 영혼의 울림" 작사가 전세원 시인님의 간곡한 요청으로
한곡만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동문 여러분!
잘 감상하시고 소프라노 양지 많이 후원해 주세요 ~~
(울 애 아빠가 영상, 사진 찍은 것을 제 이름으로 올린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