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서울둘레길 2코스를 걷기로하고 묵동천에 내려서니 코스모스가 반긴다

12.6키로를 완주할수 있을까... 아직 미정인 상태로..
망우묘지공원은 아스팔트길이라 재미가 없었다.
용마산의 깔딱고개 쉼터에서..
용마산에 올라서니 구리쪽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아차산에서 바라본 잠실방향의 전경은 더욱 아름답다.
3단으로 된 전망대에서 서울의 야경을 즐기려는 가족들이 올라오고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아차산관리소앞의 도장찍는 곳을 깜빡잊고 지나쳐버렸지만
참 아름다운 길을 걸었다.
?그래..... 저게 바로 코스모스지....
미국 코스모스는 왜케 씩씩하게 생겼는지 원 ~ 내가 이름 좀 다시 지어주고 싶단다.
이번 주에도 정겨운 사진 보여줘서 고. 마.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