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인숙아~~
반가웠어!...
조금은 건강해 보이는 네모습에 마음이 놓였는데
우린 모두 황혼열차 타고 가는 같은 길을가는 동지들...
자리 마련 해 준 인정 많은 암이야 고마워!~~♥
더더욱 예뻐지는 형오기
청춘아 비켜라! 점점 젊어지는정숙이 그비결이 뭐유?
봉사의 정신을 놓치면 큰일 날것 같은 선민방장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를 외치는 옥희..
그리고 나 미서닌 웃으면 복이 온다 주문외머 최면 거는중.. 고달픈 인생을 잘 헤쳐가고 있다.
모두 건강하자... 사는 날까지.~~♥
인숙아~
암이야~ 그리고 미선아~ 선민아~ 정숙아~ 옥희야,
모두모두 넘 반갑고 고마웠다.
위에 미선이가 쓴
'우린 모두 황혼열차 타고 같은 길을 가는 동지들'
이란 구절에 동감이 간다. ㅎㅎㅎ
흘러간 세월도 잘 지냈지만
이제 남은 세월도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종종 만나면서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미선이 따라서
'웃으면 복이 와요' 최면 거는 것도 매일매일 하면서 ~~~
3방 친구들
미국의 숙자 순자 모두에게도 인사보내요 ~~
오호
재미있는 시간 가졌네
모두 나이를 잊은 듯 훤하구먼
인숙인 절대로 아픈 뇨인 아님메
아주 좋아보이네
암이도 더 예뻐졌고 ...
옥희는 손주 보는 할머니 맞니?
정숙이는 젊음의 활력이 넘치고
그리고 우리 인천댁들 나이를 꺼꾸로 드시나
역시 바닷물이 좋은가벼
늘 애쓰는 선민방장
고마움을 어이 전할꼬 늘 건강하시게~~~
인숙인 엄청 이뻐졌어.
화장도 아주 이쁘게 하고 왔고...옛 애인 만나는 기분이었을까?
고거이야 모르디(순자버전)
일산 정숙이는 노인석에 하나 빈자리가 있어 앉으며, 옆에 앉은 분에게(?)
성신여대 가지요?
하니 그 옆에 앉은 분께서 "네 그래요" 하는데....
얼쑤
아니 그 분이 옥희 이었다네.....둘이 얼마나 배꼽을 잡고 웃었을까?
옥희가 나도 친구들 보고싶다 해서 같이 왔대
참말로 꼭 만날 인연인가 보네 ㅎ ㅎ ㅎ
?
요맹키루 다행이다! 라구 살자,,,,
칭구들 오랫만에 사진 봉게 다들 안적 예뿌구
쓸만하다,,,기죽지 말그라..약간 미선이처럼
매순간 착각하며 사능기 최고란다,,맨나둑
허허허,,,하하하 고고 씽씽,,,
순자야
난 참 사는게 힘들다
이모조모로....
그래두 용케하느님빽 믿구 잘 견뎌내구있다.
요즘 내가꼭지키는 것은 매월 첫주 토요일 하우현 순교성지 성당에서 미사하기
화요일 성경 묵상하는 말씀의전례 참석하기
토요일 성찬례 미사드리기
때때로 독서ㅡ오늘은 행복한 프랑스 책방 중간까지 읽었다.
그리구 이어폰 꽂고 음악들으며 걷기ㅡ요때 모찰트피아노협주곡21번 이 심금을 울리며 나를 행복하게한다.
나열한거 보면 신선 놀음 같지만 위로 받는 방법이다.
때때로 아픈 친구들 보며 남의 일 같지 않고
나역시 예전 같지 않게 면역력이 털어지는지 신통치 않다.
이명도 들리고 급체하여 신음도하고 뼈마디도 쑤시고 근육도 아프고...
오늘은 명강의로 소문 난 수도회 신부님이 주무시다 벼란간 선종하셨다는 소식듣고
살면서 죽음을 준비해야됨을 절실히 느꼈다.
보고싶은친구 볼수있을때 보고
서로의 안위를 묻는 소식도 전하고....
그래 홈피가 매개체 역할을 하니 참좋다.
또 소식 나누자.
자꾸 로그아웃되어 로그인 해아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나마 다행으로 여길란다.
미선아~
그 사이에 많이 아팠구나ㅠㅠㅠ
지금은 좀 괜찮은건감?
무엇보다 늘 화안하게 웃는 얼굴로 친구들 잘 챙겨주고
게다가 여행도 잘 다니고 걷기운동도 잘하고 ....해서
건강으로 치자면 1등 인 줄로 알고 있었는데 .....
위에 쓴 걸 보니 이번엔 몹시 아팠던 모양이구나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챙겨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건강 잘 챙기고 밝고 화안한 그 미소 항상 유지하기를 !!!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성경말씀 묵상 잘하고, 집회참석도 잘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에다가
음악감상도 잘하고 여행까지......
그렇게 자신의 삶을 충실하고 멋지게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사실 엄청 부럽기도 하당.ㅋ
미선이 말대로
홈피가 있어 때때로 편하게 소식 주고 받을 수 있고
사진도 보여주고 하니 참 좋은 세상이구나.
우리 3동 친구들
다가오는 추석에 건강하게 행복하게 좋은 명절 지내기를 바랜다.
영분아 순자야 반갑다
노인 네 여기들어오기도 나가기도 힘들구나
보탬은 안되지만 나도 구역 예배보며 성경 글귀 한자라도 기억 하려고 오늘 하루를 보냇다
그시간 이 가장 좋더구나
생면부지 사람들과 정나누다보면 구엽구 사랑스럽더라
지난번우리친구들 우정보여주니 감격 에 또 감격
행복한 시간도 지나가 버렸네
추석 맞아 자식들 찾을 상차림에 힘든줄도 모르고 수고할 우리 친구들
행복한 시간 되시고 건강 하세요
난 언제 아팠냐 싶게 회복되었어
지금 우리 손주와 둘이 데이트 했다오..
부평공원 산책하고 (8000보 걸었음)지금은 롯데리아 에서 창밖 내다 보며
아이스크림 먹고 있어
이어폰에선 너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행복이 먼곳에 있지 않다오ㆍ
세상사 힘들어도 지금 이순간을 즐기고 있어
집에들어가면 까던파 마저 다듬고 명절음식 준비 그리고 청소 ..ㅠㅠ
할일이 산더미..... 미쵸.!
미선아, 머라카드나,,,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말라,,,카드나 머라카드나,,
그때는 그런 말두 있꾸나,,했는데,,어느덧 그말이 우리를 두고 한 말임을 실감케 되는구나,
그런들 네가 즐기고 있는 그 멋진 소소한 일들이 아무나 할수 있능기 아니잖냐?
다들 그 어려운 시기를 지나 부모님들 덕분에 얻은 소양으로 그 어려운 순간을 뛰어넘어
그런 멋진 취미로 메꿀수 있게 된것 아니긋니?
우리 부모세대는 그저 한은 한숨과 눈물로 ,,또는 주절주절 한을 씹으며,,,아무 취미라곤 없던 시절,,
그기 우리가 누리는 축복 아니긋니?
인생은 어차피 점선처럼,,,순간의 선택으로 이어지는것이니,,
너는 승리자고 멋지다, 건강이 다시 회복이 되었다니 다시 화이팅,,,미서니,,,
먼저 글이 날라가고 많은 생각을 하느라 답글이 늦었딴다,
친구들 다 반갑다, 형옥이 박인숙이,,,
순자야~
명절음식 혼자 다하고 음식 나눌집있어 배달 갔다오면서
공원 산책하구 지금 집에 들어 왔어
지금시간 밤10시
부엌에 늘어논거랑 청소해야되는데 지금 힘들어
내방에서 누워 쉬고 있어..
포도 한송이 먹고 기운차려 청소 시작하려하네
오늘도 음악 들으며 걷는 시간이 너무 감사했어..
들을 있는 귀 걸을수 있는 힘 볼수있는 눈
모두가 감사!
이렇게 순자에게 안부 전할수 있어서 감사
낼은 온 기족 모여 점심식사 까지하고 오후엔 지영이랑 손주들이랑 전주로여행 떠나
2밤자고 올꺼야.
차가 막힐까봐 걱정은 되는데
워낙 집떠나면 신나니까 못말리우스다.....ㅎ
너무 늦게 글쓰려니 미안하구나
나도 감기에 이리 지쳐 본일이 없으니
추석도 쉬는둥 마는둥
나는 인숙이에게 감동 받았지
모두가 (주위에 아픈사람들) 허둥대지만 차분히 맘을 다스리며 살 수 있는 인숙이에게
감동 받았지
우리나이 이젠 아무도 아프지 말라는 장담이 없는 나이이니까
서로 서로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살아도 모자랄 시간
우리 그렇게 살자꾸나
내년이면 학년도 달라지고 슬프지만 어쩌같냐
건강을 지키며
모두 모두 화이팅!
인숙아! 사랑한다
정숙이가그동안아팟구나
정숙이가 사랑한다 고 말해주니 눈물나려고하네
나는늘너희들생각하면서 힘내야지 살아내야지 오뚜기처럼
그러나삶의질은형편없으면서 가늘게 살아냈어
딸은 책을써보라하는데 글솜씨가있어야지
이번에너희들 만나면서 또만날수있은까 그래도그때까지
잘살고있을나를그려본다
?핸드폰에서 문자가 왔다는 소리가 나길래
열어보니 내일 10월 1일부터는 독감예방주사를
전국의 65세 노인들께 무료로 접종해준다는 내용이었어.
보건소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병원 어디서든 다 놓아주니 가서 맞으라고.......
나는 게으르기도 하고 일상이 좀 바쁘기도 하다보니
보건소까지 가기도 귀찮고 하여
해마다 독감예방주사 맞을 타임을 놓지고 그냥 지내왔는데
올해는 작심하고 가서 독감예방주사를 꼭 맞으려고 한다.
늘 건강해 보이는 모습으로
멋진 사진으로 때때로 우리를 감동 시키는 정숙이가
감기로 아주 많이 아팠던 모양이네 ㅠㅠ
나는, 웃기는 짓이지만
수시로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서
'나는 나이 따위 잊어묵고 산다.'
'나는 상당히 건강하다.'
'날이 갈수록 나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점점더 좋아지고 있다.' 등등....
(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 하는 믿음이 가장 크고 중요한 중심이지만)
마인드컨트롤에서 배운 요따위(?) 자기 최면도 종종 하면서
암튼 지금껏 지가 건강하고 졸때 웬만한 병에 안 걸리고 살 줄로 착각하며 지내왔는 것 같다.ㅋ
근데
며칠 전 어느날
겨드랑이에서 가슴쪽으로 뭔가 되게 가려운 것들이 몇 개 돋아났다.
여름동안 울집 마당이 수풀처럼 되어 버린지라 물것들에게 또 피빨리고 물리고 그런 줄 알았다.
긁고 물파스를 발랐다.
밤에 자는데 가슴부위가 쑥쑥 아프고 가렵기도 하다
웬놈의 벌레가 이리 독하냐? 하면서 또 물파스비슷한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을 쓱쓱 문지르고 또 잤다.
다음날 보니 가슴에 열꽃같이 생긴 것들이 은하수를 이루고 있었다. 에고고~~
병원에 가보니 대상포진이라고 하대.
건방진 얘기 같지만 난 그런 것 안 걸릴 줄 알았다.
왜냐면 내가 그렇게 최면을 걸고 또 걸었으니
마음뿐 아니라 몸도 착각을 하고 있을 줄 알았다.
의사가 면역력이 약해졌다나 머라나 하시며 푹 쉬고 잠도 많이 자라하셨다.
주사 맞고 약 묵고 며칠 앓고 이젠 거의 다 나았다. ㅋㅋ
이젠 최면이고 뭐고 자연의 법칙을 거스를 수 없음을 인정 안 할 수 없지 않지 있지 않지 않다.ㅋㅋㅋ
인수가~
정수가~
미서나~
순자야~
'골골이 백년'이란 말도 있잖냐.
그게 맞는 말인 것 같아.
골골 하는 사람이 건강에 신경쓰고 관리도 잘 해서 더 오래 산다는 이치니까.
골골하면서든, 나처럼 착각을 하면서든 ,
우야든동 우리 잘 지내자고~~~
잘 지내다가 함빡 웃으면서
우리 또 만나자구요~~~
대상포진 완전히나이야되
뿌리가조금남았으면 그게신경통으로변해서무지무지아프고
잘낫지안아서고생엄청하드라고
나는대상포진예방주사를 맞았어
꾀비싸드라
야드라,,,느그들 글을 읽으며 생각 좀 하느라,,
인숙이가 무신 건강이 안 좋았었든 모양이구나,,
근들,,,한 고비 치루ㅕㅆ씀,,,새로운 희망으로 열씨미 살기바란다,
우리가 살면서,,땅을 아래를 쳐다봄시 오는 질병,,우울증등,,
그것을 우리 자신들의 힘으로,,,믿음의 힘으로 굳세게 이겨보자꾸나,,
나이가 먹어서는 그저 운동을 해야하능기라,,열씨미 운동들 해라,,
그리구 무조건 감기조심,,,독감으로,,폐염으로 가지 앙게,,,
한번 되게 걸린 독감은 이 나이엔 십년 감수하지않나 싶다,,
올 겨울 조심하며,,모두 건강하기 바란다,,
순자야 고마워
순자의평안한삶 일대기잘보구있어
객지에서 외롭고 힘들었지
장미동산서 맘껏누리려무나
건강하게 오늘을 행복하게 삽시다
인숙아,,,방갑따,,,느그들은 한국서 무난히 편안히 잘 살아왔지?
짜장면두 짬뽕두 머든지 전화한통으로 배달까지 해 주는 룰루랄라 문화속에서,,,
우리 일찌감치 온 미국 유학파가족들은 전집 자서전을 쓸맹큼,,,살아왔딴다,,하하하하
진작 이리 들어와 오손도손 거렸씀 을매나 좋았긋니?
누구든 살다가 다 병치례는 하는 법,,,그것을 이기는 것은 다 본인의 몫이란다,
오히려 아주 건강한 사람, 건장한 사람들은 갑자기 어찌할수도 없이 가 버려도,
잘잘,,,맨나둑 요기 아님 조기파들은 오래 산대이,,,
젤 중요한것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내 것으로 만들어 내 마음속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지않는
시원시원한 성격,,,미서니가 그런 성격이 아니었다문 엄청 더 힘들었을거야,,
우리 그저 여기서 수다 떨며 웃으며 살자꾸나,,,고맙다,,
친구들 보니
아주 좋아보이고 예뻐보인다.
특히 박인숙
가끔씩 소식 궁금했는데 정말 반가워
건강 좋아보이고
형옥이도 오랜만 더 예뻐지고 아주 세련된 플룻 연주가가 되었겠네
난 뭘했나 착잡하네.
정숙이도 날로 실력이 상승 훌륭한 작가님이 되고
미국 순자도 피아노니 뭐니 엄청 노력하는 모습에 난 그저 부러울뿐
잘들 지내
정우야 반갑다
결혼축하해
네미모에 혼자는아깝다
우리3기에정말 이쁜친구들참많았어
정우를비롯하여 위에친구들 또셀수없이 많은 친구들
니이들어도 그자테는여전하네
우리3기가 머리도좋았지만재색을겸비한 재원이었음이증명됨
하하 몸 약한건 아닌것 같지?
에어컨서 남들은 반팔에 건강 과시하는데 이몸은 노숙자처럼 가방들고 다나며 더입어주어야
견디니 여름부터 그러니 겨울은 어찌날지
친구들아 먼길 마다안코 달려와주니 여간 고마운게 아니다
몸둘바를 몰라 집에오니 머리가 띵 하니 예를 다못해서 그런거드라 이해해줄줄 믿고
사랑합니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