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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불볕더위 속에서 융건릉을 둘러보기로하여 13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병점역에서 버스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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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실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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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이 아름다운 산책길에 들어서니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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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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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동대장의 멋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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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건릉 앞에서 버스를타고 용주사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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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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