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꼭 참석하려했는데, 엄니가 고관절 염증이 심해 일주일 3번 자생병원에 치료받으러 다니시네.

걸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요즘은 잘 걷는 노인을 보면 참 부럽다.

정숙이도 곱고 며느리도 곱고 참석한 친구들의 모습도 곱다.

정숙이 아들은 엄말 많이 닮은 것 같아. 엄마 닮았으면 잘 살거야.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네 아들 결혼 정말 축하해!!!

?정숙아

정말 정말축하해

글구 못가서 미안 미안하고

친구들 많이 왔네

며느리도 예뻐 보이고 아들도 멋있는데 남편 모습도 좋아 보이네

임규♥♥♥

고마워

미쿡에서 참석해달라고 떼쓸걸 그랬나?

하하하

뭔말씀을....

이렇게 축하글 올려줘서 고맙다

네 아들 미쿡서 결혼하면  못간다

꼭 데리고 와서 해야혀!!!

친구들 마니 마니 와줘서 너무 고마웠단다

양화자도 왔었는데  친구들 못찾아서

못보고 갔다고 섭섭해 하더라

신부측 좌석쪽으로 누가 안내해줬나봐

규야

건강하게 잘지내지?

갈때처럼  깜짝 놀라게 한번 오렴

보고싶다♥♥♥

고마운 친구님들♥

감사올립니다

큰일 치르면 친구들이 넘 고맙고  큰힘이 되더라

고마워

멋지고 고운 친구들이 빽으로 좌악 있으니 든든하더라고.

예쁘게 곱게 봐주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단다

고마워♥♥♥

옥규야

언제 사진도 많이 찍었네  고마워

네 마음이 담겨 사진도 예쁘게 잘나왔네

너희들도 모두 예쁘다

고마워

정숙아 시어머니 된 기분이 어떠냐?

정말 딸 하나 더 생긴 것 같니? ㅎㅎㅎ

아들이 무척 자신만만하고 패기 있어 뵈더라.

너의 가정이 그런 성장을 만든 거겠지.

친구들이 좋은 일이 마음이 넉넉해진다.

신세 좀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