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흠....
잘 들 지내시나?
나는 주중에는 비엔나에
주말에는 근교에
그리고 사이 사이 출장 나가고..
우리방이 조용하여
커다라니 잘 생긴 맥주병 소개해보네..허허허!
웬 맥주? 냐고
울 시골동네에서 제조해서 파는 것인데,,
오래 보관은 안되고 있어 병에 유효기간이 적혀있네그려
2킬로그램으로 대형이고마니 ㅎㅎㅎ
다음날 맞이하는 근교이웃집 친구 생일 선물로 준비하면서
이몸하고 비교해 보셔잉!
오메! 입술이 퍼랗네 ?
바로 식사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셨더니 푸르등등 ㅎㅎ
피서를 이리 한다우
아이스크림 별도
냉커피는 커피잔에 진한 커피를 담어오면 얼음과 냉수를 부어 냉각하여 차게 마시는 것이
아이스크림과 믹서해 마시는 것 보다 담백하니 뿅! 좋다우!
2015년 8월 14일 저녁
부클리게벨트 '줌 탈러' 단골식당에서
( 일주일이 지났지만
그대들 생각이 나서 올리는 것이니
모두들 마지막 여름날 건강하게 즐거우시기를...)
창임아 안녕!
이 병은 집으로 가져가서 여러잔으로 나누어 마시는 거야.
시원하게 재워났다가 마시는데,
보통 병맥주보다 비싸더라고..
그래도 집에서 생맥주 마시는 기분이 좋은가 보더라고 ㅎㅎ
맥주병은 도로 가져가면 병값을 돌려주고
파바로티와 그의 친구들
Nancy Gustafson Giorgia Andrea Bocelli Bryan Adams
각각 개성이 넘치는 '축배의 노래'가 재미있어서 올렸어.
이 음악회가 열렸던 이탈리아 남부 항구도시 브린디시에 1989년에 가서
그리스 가는 배를 기다리며 하루종일 돌아다니던 생각이 나기도 하고 ..
벌써 26년전 6월의 얘기이네.
오늘 근교에 나가 친구생일차림 할거야 한 30명이 모여,
아침일찍 떠날건데,지금 여기는 자정이 막 넘었어.
딸애는 케익을 두개나 만들고 있네..
그리고 월요일 24일에 시칠리아 섬으로 날아갔다가 9월 초순에 돌아 올거야.
그래서 그전에 여름마감 파티를 겸하는 것이지..
또 소식 나누고 ,잘 지내!안녕!
??옥인아 반가워~
창임이도 반갑고~
맥주병이 엄청 크고만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정말 좋을 듯
옥인아 시칠리아 섬에서 잘 지내고 돌아오렴
거기 모습도 올려주고~~
ㅎㅎ맥주병 한번 탐나네
좋은날 커다란 잔에 마시면 더 맛나겠다 ㅋㅋ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어
9월은 추석도 있고 성큼 가을분위기 나는 날
옥인 옥연 창임 잘보고 가요
Pavarotti And Friends La Traviata - Brindi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