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조들을 앞다투어 하시어 기존 회비에서는  594290 원 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간식을 전부 준비하시고  또 식사찬조하신 윤순영 언니 감사드리고~

회원 아니면서 함께 해주신 3기 언니들 ~ 맛난 떡과 김밥까지  ~즐거웠습니다.

순호가 한 찬조금 10만원은  딸래미 미경씨가 봄날 찻값으로 보낸것입니다.

미경아~ 고맙데이~ 복받을껴~ 울딸한테도 얘기할깨~ㅎ

멀리서 온 찬정이 ~ 베보자기는 시어머님이 손수 짜신 거라랍니다.

일일히 박음질한 성의가 너무 고마워.

현숙이 수제비누도 만들기 힘들텐데 매번 찬조하여 너무 고마워.

각시 데리러 온 경래 서방님 돈 많이 써서 우짠데요.

어쨌거나 저의 회계 기본 방침은 ~ 안되요~ 되요되요 입니다~ㅎ

오시지도 못하고 찬조해주신 김영분 언니 감사드리고

특별히  순호 ~ 어쩜  그리 곳곳을 미리 답사하여 알차게 보여주는지 감동 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의 탈춤은 한이 서린 어깨짓에 콧등이 시큰~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조지훈 문학관도 정갈하게 잘 정리 해서 문학의 향기를 느끼게 했고

서석지의   연밥과 어우러진 연꽃의 아름다움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봄날의 여행은 정말 안가면 손해네요.

무사히 잘 다녀와서 감사합니다.

같이 하지 못한 회원들 다음번엔 꼭 함께 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림 총무님!!!!

넘 수고하셨습니다.

외유 내강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총무님 입니다.

어쩜 그리도 듣는 사람 기분 나쁘지 않게 할 말을 일목요연하게 잘 하는지 새삼 놀랬답니다.

바야흐로 명 총무님이 탄생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순영 언니 화림 언니 그리고 순호 언니 모두 모두 너무 애쓰셨어요.

언니들한테 모든 걸 맡기고 떠난 여행,

송구하기가 짝이 없었지만 또 그만큼 너무나도 편안한 여행이었어요.

뭔 복이래요?

여행은 떠나기 전에도, 떠나서도, 다녀 온 후에도 모두 설레고 기쁜 일이죠.

함께 가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지만

다녀 온 후 생각하니 정말 편안했던 여행이었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얼굴 한 번 보자고 그 먼 곳에서 모인 봄님들~

순영이 언니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돈도 많이 쓰시고, 애도 많이 쓰시고.....

암튼 감사 감사합니다!

복 지으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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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회장님, 화림 총무님, 그리고 순호 대장님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니들이 앞에서 열과 성을 다해 섬기신 덕분에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꼼꼼히 챙기시니 송구하고 감사하고 ~

10년 세월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우리 인연이 얼마나 깊은 것인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 따스한 봄날입니다.

아직도 배가 부릅니다

푸르른 자연을 맘껏 담고 와서요

한우 해물탕 찜닭 배터지도록 먹고 와서요

언니들 사랑 넘 많이 받고 와서요

회장님의 헌신과 직전회장님들과 총무님의 수고

모두 모두 찬정어니가 준 베보자기 처럼 씨실 날실이 되어

아름다운 봄날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막내는 아무 한 일도 없이 사랑만 가득 담아 왔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