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명이
인천,서울,대전,춘천,홍콩에서부터 모여
2박3일동안 아주 즐거운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그런줄은 알고있었다만...
배려 깊고, 맑고 고운 성품의 친구들 덕분에
꿈같이 즐겁고 흐뭇한 여행이었습니다!!
준비하느라 애써준....
우리의 호프 옥규샘
역대(?) 최고의 인순총무
가는 곳마다 문화해설사와 자료를 준비해놓고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영혜
언제어디서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연옥이
대전팀을 모시고 운전하고 오느라 애쓴 열혈 조장(?) 춘선이
스피드게임 준비를 완벽하게 한 정희와
매끄럽고 재미난 진행을 해준 경숙이
재치있는 입담과 몸(?)으로 우리를 계속 웃게해준 명숙이
첨부터 끝까지 멋진 노래와 우렁찬(?)웃음으로 우리를 들뜨게 만든 전경숙
너무나도 섹시(?)한 모습과 춤으로 우리를 대리만족하게 해준 안나
사진 찍는 모습조차 아름다운 우리12기의 찍사 순복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열심히 참석하여 신나게 놀아준(?) 우리 동기들 한명한명에게
정말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찬조해 준
정원이,경래 옆지기님,춘례..
감사히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같이 못한 친구들도
다음엔 꼭 같이 갈 수 있기를 꿈꾸며.....
까마득한 세월지나 오랜만에 동창 모임에 나간 나에게 은혜는
다양한 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훌륭한 회장님으로 보였어.
빛나는 추억, 멋진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2박3일 보내고 나니,
우리 친구들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지네.
우리 임원 여러분 너무 애썼어.
덕분에 동창 만나는 기쁨을 알게 됐어.
신발 한짝 가지고 그렇게 천진스럽게 노는 여인들
또 있을까. 자긍심 생겨.
남은 여름 잘들 지내길!
시작은 창대했으나
마무리가 좀 거시기함으로써 우리를 웃겼던 경숙이~~ 고마워~~
얘네들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 의순이는 신발도 제대로 안 신고 뭐하는 거?
<정화 사진>
?40주년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느라 애쓴 회장님, 여러 임원진 또 각기 가진 여러 재능과 후원으로, 말없이 따라주고 협력해 준 많은 친구들 덕에 40년 전의 여고생으로 돌아가 아주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 오랜세월 살아온 배경과 상황은 다르지만 꽃을 보며 느끼는 마음과 계곡 물에 담근 발에 전해지는 청량감에서, 함께 부른 노래 속에서는 모두가 같은 감성으로 전해졌을거야. 12기의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또다른 여행을 기대하자
은혜야
정말 애썼다.
줄반장이라도 한 번 맡으면 부담스러운데 벌써 이런 큰 행사의 총대를 몇 번이나 메는 거니?
애들 조로 나누니까 그 의미도 별로 없는 조의 조장은 또 나름으로 부담 느껴서
다른 애들 다 자는데 꼭두새벽부터 나와 물 끓이고 그러잖니.
힘들었지만 모든 애들이 행복해하고 고마워하니 보람 있지?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나도 좋았어.
우리 친구들이 워낙 심성이 곱고 속이 깊어서
나도 좀 많이 놀랬단다.
이제 좀 쉬고 또 쉬고
잊어버리면^^ 그때 또 만나자.
고마웠어 은혜야~~
은혜회장님 넘 수고 많았어요 고마워요
부드러우면서도 완벽한 리더역할을 너무 잘하는 거 같애
회계의 프로인 인순 총무도 수고 많있고 고마워 덕분에 이번 여행에 참석할 수 있었어
12기를 위하는 옥규의 봉사심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어 늘 남을 배려하는 고운 마음씨와 감성의 글로 감동을 주고 ....
그 밖에도 많은 친구들이 솔선해서 궂은 일도 하고 맜깔스런 이야기로 웃음도 주고 ---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 . 수고한 친구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
졸업후 40년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지속적으로 만났던 것처럼 친숙해질수 있었어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할 뿐이야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도록 만나자!
졸업40주년2박3일 여행으로 갑자기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행복한시간들아었어
40주년 여행
즐겁고 행복한 2박3일이었어
더워도 비가와도 아니 비가 쏟아져도 상관없이
즐거웠어
은혜 인순이 옥규야
정말 감사해
친구들도 모두 모두 싸랑한대이
40주년 여행
즐겁고 행복한 2박3일이었어
더워도 비가와도 아니 비가 쏟아져도 상관없이
즐거웠어
은혜 인순이 옥규야
정말 감사해
친구들도 모두 모두 싸랑한대이
우리 회장님, 고생이 많았죠?
힘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고
가슴 쓸어내렸을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을텐데
아주 초연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며 역시 우리 회장님 이네 했네요. 고마웡!
덕분에 함께한 우리는 아주 재미있고 여유있게 행복을 가슴에 담는 날들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내내 가슴 저 밑에서부터 울컥하는 감동과 감사가 끊이질 않았죠.
친구들아, 연옥이가 말한 것처럼 우리
이기자(이렇게 기쁜 자리) 아자아자(아주자주아주자주)! 연옥아 맞니? 그새 깜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