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청포도(靑葡萄)/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반갑다~ 옥인아, 옥연아~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맞다
여기서는 보기드문 아주 이색적인 풍경이구나~~
전통의상의 파티 분위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네
속옷까지 들쳐 보이는 재미있는 광경까지~~
사진을 보고있는 나까지도 그 속에 빠져 즐겁다
옥인이 웃음에서 행복 바이러스가 넘쳐 흘러요
우리 친구들 어느곳에 있든지 늘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
참 보기 좋아~~~
옥인아 ~~ 잘 지내~~
7월을 열때면 생각나는 이육사님의 시 ~~
이리 보니 즐거운 청포도나무아래구나~
흘러간 노래중에 청포도사랑이란 흥겨운 노래도 있지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불러보는 청포도사랑~~~~~~" 뭐 이런 ㅋㅋ
반갑다 옥인아~~~~
그나라 민속의상을 입은 옥인이가 낯설지 않네 자알 어울려
한복을 옥인이가 입으면 어떤 느낌일까?? 혼자 생각
옥연이 영숙이 다녀갔네
6월 마지막 토욜 걸었던 소무의도 사진으로 친구들 얼굴 보여주려구해~
9기 걷기모임 4회차~
인천대공원에서의 걷기모임이 여러번 겹쳐 6월엔 무의도옆 소무의도로~~
잠진항 배터에서 모인 인원은 10명이었으나 7명만 배를 타고
뱃머리를 돌리면 닿는 무의도
마을버스를 타고 10여분 달려 도착한 소무의도와 연결된 다리 ㅎ
소무의도 입성~
갈매기도 반겨주고
시원한 숲길을 따라 걷다
전날 비로 시야가 확 틔여 멀리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가 보이는 곳에서
가져온 간식보따리를 풀어 점심을 든든히 먹고 다시 몽여해변쪽으로~
몽여해변에 멋진 건물이 ?
섬이야기 박물관에서 시원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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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의 작은 동네~
집도 몇채 안되고 담쟁이가 점령해버린 집도 있고 ~
섬 반바퀴는 다음 기회에 돌기로 하고 3명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기위해
발길을 돌리다 ㅎㅎ
언덕위의 작은 교회
다시 건너온 다리를 건너기전 ~~~
작지만 아름다운 섬
반대편은 가을에 걷기로
?우리친두들 여기서 크게 보니 더 미인들일세!
자주 못들어와도 열심히 홈피를 위해 수고 하는
옥연이 옥인이보고 고마운생각이드네...
옥연아 ! 너도 시간내서 친구들과함께 찍은 사진좀 보자....
옥인아~~안녕?
건강미 넘치는 옥인이 모습 보기 좋구나~~*^^*
7월과 어울리는 이육사님의 청포도 시도 고맙네
무의도에 남아서 소나무 시원한 그늘에서
담소를 즐겼던 친구들은
오지은 안정숙 현용덕 세친구 였다네~~
친구들 모습 찍어주느라 모습을 안보인 선애야~~
좋은 장소 추천해 주어서 고마웠고 수고 많이 했어 고마워~~~*^^*
친구들이 있어서 마냥 행복했던 나들이였어
순덕아 독일에서 열심히 인일 홈피 도장찍어 주어서 고마워~~
옥연이 방장님도 고마워~~다음엔 함께 하자~~
언제나 두루두루 인삿말 주는 창임!
나는 지금 그라츠의 호텔방에 있어.
어제 늦은밤부터 새벽녘까지 윗글과 사진 올리고
아침일찍 집떠나 마리에첼이라는 성지를 둘러 저녁에 그라츠에 도착했어.
저녁먹고 랩톱을 펴서 우리친구들 걷기만남한 것들을 션하게 보고 있네.
모두들 패숀모델 뺨치게 포스가 멋져잉!
아직 나는 거기 못 가보았어.
아! 대한민국! 아름답구나!
???와우, 옥인이의 청포도와
선애의 소무의도 여행사진으로
이번달의 홈피는 참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네~
방문해 준 친구들 고맙고 건강하제 잘 지내자이~~
선애가 떠 올린 흘러간 가요중에 " 청포도 사랑" 을 올렸어.
한번씩 따라 불러봐봐
경쾌하니 좋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향기 달콤한 첫 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랗게 익어가는 포도열매 청춘이 무르익은 열매
희망은 하늘높이 핀 무지개 구름은 꿈을 싣고
두둥실 떴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청포도가 주렁주렁 싱그럽게 열린 모습을 보니
어느새 입안에 침이 고이네~~*^^*
감미롭게 들리는 청포도사랑 노래소리~~
경쾌하게 아침을 열게 해주어서 고마워~~
옥인이 재능은 어디까지 일까요?
늘 항상 고마워~~
옥인이가 올린 행복한 웃음이 가득
예쁜 얼굴들을 이제서 보았네
그리구 소 무의도의 이쁜이들 ^^
옥연아 선애 안보여서 서운했지?
늘 찍던 카메라가 아니어서
날짜가 셋팅되어 있는줄 모르고
날짜가 나오는데 어쩔수가 없네
송도신도시가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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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런데...
그 다음이 궁금해네~~
옥인아 반가워~~
오늘 홈피 방문의 날을
옥인이가 이육사의 청포도로 잘 열어 주었네~
포도원에서의 생일잔치 또한 운치있고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