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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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우리티우스 교회
수호성인 마우리티우스의 이름을 딴 로마카톨릭 교회
마테호른에 오르다 불운을 당한 산악인들의 묘지
성당 내부
노아의 방주를 묘사한 천장화가 아름답다.
2015.06.07 23:04:08 (*.210.31.13)
수네가, 로트호른으로 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
저녁을 먹은 레스토랑
미트 퐁듀
다음날 새벽,
어김없이 마테호른이 잘 보이는 다리로 나왔다.
다리 아래로는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마터비스파 강이 흐르고...
2015.06.07 23:11:03 (*.210.31.13)
그러나...
구름만 자욱하니
마테호른은 어제보다도 더 안보인다..
그래도
안개가 은은히 낀 마을과 알프스 산의 모습도 멋있기만 하다.
산악박물관 앞의 비버 동상
우리가 묵고 있는 샬레
반호프 스트라쎄 거리의 상점
마테호른을 처음 오른 에드워드 윔퍼
등반가 에드워드 윔퍼가 머물렀던 호텔
힌더도르프 거리
100년도 더 된 발레지방의 전통가옥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거리
쥐의 침입을 막느라고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
울리히 인더비넨
체르마트에서 일생을 보낸 등반가이드.
마테호른을 무려 370번이나 정복했고,
90세의 나이로 정상에 올라 최고령 등반기록까지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