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지난 주 결혼한 장남 결혼식 사진입니다.
사진 잘 보았어. 두 내외가 아주 사랑스럽네.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
산학이 한복이 아주 잘 어울리네.
우리 고등학교때 생활관 들어갔던 생각이 난다야,
산학아,,,,,큰일 치루느라 수고많았어.이제 좀 쉬어라.참석 못해서 미안하다.
재화야!
예전부터 먼길 혼자 못 오는 것 알고 있는데
미안하기는 무엇이 미안하다고......
너의 용우도 좋은 소식 곧 있겠지.
그동안 좀 더 건강해지렴.
산학아, 아들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산학이 아들 결혼식에 참여하여 축하해준 모든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 전하면서 답례로 산학이가 7기에 30만원 보내주었습니다. 동기들의 행사에 보태어 쓰겠습니다. 산학아 고마워! 그리고 건강하게 잘 지내!
산학아
아들 결혼 축하해
여행에서 돌아온후 오늘 처음 와 보니 이런 경사소식이 올라있네
산학이 몸매도 곱고 한복차림이 너무 우아해서 반가웠어
건강하게 지내고 늘 행복하길...
희자야!
드디어 세계일주를 마치고 돌아왔구나!
호화유람선을 타고 다니는 기분은 타이타닉 영화와 꼭 같을까 어쩔까 라고 그냥 상상만 해본다.
어디 어디 다녀왔는지
궁금하니 한숨 쉬고 사진이라도 올려주렴.
눈호강이라도 하려고 말이다.
생각해보면
너같이 세계일주를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아마도 전체인구의 1%나 될까?
정말로 부럽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돈있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
너의 멋진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친구들아 고마워.
유난히 행사가 많았던 그 날,
다른 곳에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먼 길 달려와 축하해 준 너희들의 따뜻한 마음 알고있지.
본의아니게 4개월의 병원생활을 하는 바람에
마음만 바\빴던 결혼식이었단다.
"닥치면 지나가겠지" 라는 베짱으로 치룬 결혼식이라 아이에게 얼마간은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맨처음 일찌감치 도착한 순애를 필두로
명제, 춘자, 인수, 영이, 승자, 용호, 명화, 영수, 건순이가 도착해 내 손을 잡아주며 "수고했다" 했을 때
왜 그리도 눈물이 왈칵하던지....
나 오랜만에 공들여 화장한 내 모습이 지워질까 봐 엄청 고생했단다.
그리고 오지는 못 했지만 마음을 보내준 친구들이 궁금하다해서
후배가 찍은 그날의 모습을 몇장 올렸단다.
혜원아 이정도면 되었지?